♣2025년 3월5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사도행전14:1-18(신211P)
제목: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1)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할렐루야!3월달에도 사도행전의 말씀을 묵상하시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으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본문(사도행전14:1-18절)에서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하던 두 사 도는 대적자들이 돌로 치려하자 도망합니다.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일으킵니다.
무리가 이를 보고 바나바와 바울에게 제사하려 하자,
그들은 말리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권면합니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 복음을 맡기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어떤 자세와 목표를 가지고 그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까?
1.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1-7절).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전능하신 예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 사익을 잘 감당하도록 예수님은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며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전능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친히 예수님의 복음을 증언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낙심하거나 움츠러들 필요가 없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힘쓴다면(딤후4:2절),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2.오직 예수님만 높여야 합니다(8-13절).
두 사도는 자신들을 신으로 생각해서 제사드리려는 무리를 향해 옷을 찢으며 강력하게 제지합니다.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신격화되어 영광을 받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증언하는 자는 하나님만 드러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일 뿐입니다(눅3:4절).
우리를 통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것은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한 분이셔야 합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애써서 다 감당한 후에라도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눅17:10절). 아멘
3.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14-18절).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헛된 것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목적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짓눌려 생각이 허망하며 마음이 어두워져 있는 자들에게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비추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요12:32절).
우리도 세상에 나아가 복음의 빛을 높이 들어 올려야 합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종노릇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보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로 들어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복음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담대함과 능력을 주심으로 친히 그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신다는 사실과, 예수님은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영광 돌리기 원하신다는 사실과, 예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목적은 죄인이 헛된 것을 버리고 창조주께로 돌아가게 하려는 것임을 깨달으시고, 사람들이 나를 주목하고 나를 높이려는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건강하고 신령한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60:1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누가복음17:10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10:31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