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전구장 관중이 많이 줄어들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결과는 평소보다 약간 줄어든 느낌입니다..
이것을 보면 그동안 대부분 대전구장관중은 야구장 주변과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분들이 채워준거라 추측이 되네요...야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서구, 유성구 지역분들이 대부분 야구장을 가는데에 어려움이 있고 대전구장의 접근성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버스파업으로 인해 관광버스가 대체하고 있기는 하나 막차가 9시더군요....
대구야구장 신축 기사를 보면서 대전도 서구, 유성구쪽에 야구장 생기면 관중 대박날거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대전시티즌 예로 들어보면....대전시티즌이 한밭운동장 홈으로 사용할때 평균관중 5천명도 안되었습니다..지금 보십쇼..월드컵 구장으로 옮긴후 만명이상은 기본으로 찍어줍니다..
대전시민들의 이런 사정이 있는데도 대전구장 관중없다고 예기를 들으면 안타깝네요...
지난일이지만 에전에 엑스포쪽에 야구장 신축한다고 말이 나왔는데 염홍철 전시장이 말도 안된다면 무산이 된적이 있습니다...엑스포쪽에 외국인이 많이 사는데 무슨 야구장이냐고 하면서요..
대구야구장이 꼭 신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대전시와 광주시도 자극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죠..
대전에 살면서도 요즘 야구장을 못가는 심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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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파업을 통해 대전구장관중 구성이 대충 짐작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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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남부 지역에는 어케 안될려나;;
그냥 친구들끼리 ㅠ 지하철 타고 가서 대전역에서 택시...ㅠ 아무리 버스 파업이라 해도 끊을 수 없는 야구장.
지하철연결된 곳 근처에 야구장이 있으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는 월컵구장 근처에 생겼으면 좋겠는데
뜬금없는 소리지만 26일 경기 때 8회말 역전의 분위기가 마구마구 솟았을 때 응원단장님이.. "이대론 억울해서 못 간다! 버스도 끊겼는데~ " 재밌었음.. ㅋ 재역전했음 좋았을 걸.. 하하.. ^^:;
ㅋㅋㅋ
광주도 월드컵경기장 옆쪽에 구장하나 지었으면... (울집이 월컵경기장 옆...ㅋㅋ)
엑스포 부지 아무도 가지 않는 그곳....그 땅 값 비싼 곳을 썩혀두느니...그 곳에 야구장 하나 지어주면..대박날텐데..서구만해도 시민이 몇만인데.....
제가 언듯 봤던걸루 기억하는데..대전인구의 60%가 서구에 밀집되어있다고 하던데요..
어차피 수익도 안나고 10년동안 적자에 허덕이면서 주인이 맨날 바뀌고 있는 엑스포장 밀고 야구장 지으면 대박나죠.. 엑스포에서 한빛탑만 남기고 다 밀어버리고 버스노선만 좀 늘리면 평균관중 만명 꿈이 아닙니다. 물론 어르신분들도 많이 오시긴 하지만 야구장의 주 고객인 대학생과 젊은층이 몰려있는데... 충대, 카이스트, 대덕대, 한밭대, 목원대, 침신대 등등 유성권에만 몰려있는 대학생만 해도 5만이 넘습니다. 한남대도 가깝고, 정부청사, 시청등등 엄청난 관중폭발 요인이죠.. 어차피 엑스포공원은 조만간에 사라질겁니다. 그 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느냐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서느냐 겠죠.
대전은 돈 없어서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버스파업도 진정 못시키는 대전시인데
염홍철아저씨는 시티즌 많이 밀어줫자나염 ㅋㅋ 진짜 엑스포에 야구장 지으면 맨날 가겟네 집이 둔산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