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085310
지난해 7월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 IMO MEPC 최종승인 획득
* 턴어라운드 성장성 유망, 현대중공업 밸러스트 납품예상
*수 처리장치 올해부터 매출 본격 반영 예상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6~7개 업체와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가능할 듯
*CNG 탱크 수요 유가 상승으로 하반기에는 살아날 전망
*2010년 이후 CNG선 수요발생시 수혜 예상
수 처리장치 올해부터 매출 본격 반영 예상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에 지금까지 최종승인받은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4곳이다. 엔케지난해 7월 최종승인을 획득하였다
밸러스트 수 처리 시장규모가 향후 10년 동안 약 250억 불로 전망된다. 동사는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에서 2010년에는 150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1년 2000억, 2012년 2500억원 그리고 2013년에는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에서 3000억원의 매출인식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도 6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6~7개 업체와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가능할 듯
삼성중공업 등 6~7개 조선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자 협의 중에 있다. 조선업체와의 제휴가 이루어질 경우 영업활동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업체로는 테크노스가 최종승인까지 통과한 단계에 있다. 다만 차이점으로 엔케이 제품이 외부에 있어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대용량 처리도 가능하여 대형 선박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CNG 탱크 수요 유가 상승으로 하반기에는 살아날 전망
유가가 60~70불에 안착되면 CNG에 대한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디아 등은 택시나 트럭에 CNG를 사용하고 있어 가격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아시아에서는 엔케이가 CNG 탱크를 생산능력이1위에 있고 단위공장으로 100만개 탱크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있어 유가가 오르면 가동률을 올려서 수익성 개선을 가져갈 수 있을 전망이다.
2010년 이후 CNG선 수요발생시 수혜 예상
천연가스 수송에 있어 3천킬로미터 이하의 거리는 CNG선으로 수송하는 것이 LNG선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중공업 등이 CNG선 건조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있고 향후 발주도 기대되고 있다. 엔케이는 CNG 탱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항에CNG 선박에 들어가는 화물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0년 이후 CNG선 수요가발생시 신 성장 동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