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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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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와 시사 스크랩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 반대는 물건너 갔습니다.
단주 추천 0 조회 141 11.11.05 09: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미국 하원과 상원이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을 일사천리

통과시켰습니다. 저는 미국 생활이 오래 되었고 투표는 빠진 적도 없고 정치에도

꽤 신경쓰며 산 편인데 이번처럼 여야가 합심해 안건을 통과시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경제난으로 휘청이는 미국에게 꼭 필요한 계약이였기에...

민주당, 공화당 편을 가를 경황이 아니였습니다.

 

하긴 미국에 이민와서 30년이 되었지만 미국의 경기가 바닥을 쳐 이리 오랜기간

반등없이 제자리를 걷는 것은 본적이 없고 실업율도 2009년, 30년만에 처음으로

10% 이상을 찍었고 지금도 10% 가깝게 높습니다. 그러니 오바마의 재선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한가닥 희망으로 남을 것이 일자리 창출인데 이번 한미 F.T.A.

오바마에게 그럴 기회를 줄 호재가 아닐 수 없었고,

 

이미 명박각하의 조건없는 소고기 수입에다 이번 한미 F.T.A 덕분에 국빈방문으로

국회 연설까지 했으니... 자신과 가문에 영광이라~ 

 

경제 대통령이기 바래서 그의 비리를 알고도 대통령으로 뽑아준 많은 국민들

특히 보수쪽의 불자님들 뒤통수 치는 모습으로 느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한미 F.T.A.의 초석은 민주당이 먼저 그렸지 않었나요?

그런 민주당이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를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다니

참으로 정치인은 물론이고 사람의 마음도 뒤간가기 전과 후가 너무나

다릅니다.  이 반대는 순전히 자신의 정치만을 위한 반대입니다.

 

그래서 정치인은 보지 말고, 지역보지 말고 사람됨됨이 보고 뽑아야

되고 그래도 가난한 사람을 실망시키는 사람들이 대다수 정치인들이니

바른 사람이 나올때까지 자주 바꿔야 하겠지요.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만....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은 결코 바뀔 수도

또 반대만 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를 하려면 원래 초안이 잡히기 전에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고 또 그간 관세란 높은 벽을 쌓아 수입을 막어오던 정부도 어쩔 수 없이

이런 계약서을 수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미국에 의존하는

수출이 너무 커서입니다. 지난주 뉴스에 보셨듯 2011년 삼성과 L.G 가 미국T.V.

시장 소비의 50%를 장악했고 지난 9월 한달 현대 자동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는 자그만치 십만대를 육박했습니다.

 

그러니 애국심이란 명제하에 무조건 반대만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아닌지

앞뒤 잘 확인하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은 우리 국민이 걱정하는 계약이 각자 나라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러니 가능성없는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반대보단 우리

나라 기업과 국민의 의식수준부터 바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국 소비 열기에 세계 명F.T.A.(Free Trade Agreement)품들 깜짝 놀랐다.


전 세계 불황, 한국은 예외 - 베네피트·키엘·스무디킹 등 한국 매장이

세계 매출 1위, 구찌·버버리·펜디·폴 스미스는 한국에 아동복 단독 매장 오픈
한국 女心, 명품 마케팅 이끈다 - 여성들이 소비 흐름 이끌고 명품·화장품·아동용품

강세… 기업들, 마사지·초대전 제공 한국형 마케팅 도입 잰걸음

지난 18일 롯데마트의 장난감·아동용품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 성광희

총괄책임자(본부장)는 미국 토이저러스 본사 해외 영업팀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한 주간 매출을 뽑았더니 전 세계 1500여개 매장의 매출 상위 10위 매장 중 9개가

 모두 한국에 있다. 도대체 한국에 무슨 일이 있는가?"

해당 주간 매출은 5월 어린이날이 포함된 기간이어서 매출이 급증한 것이긴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만은 아니었다. 연간 기준으로도 전 세계 매출 상위 5개 매장 중 2위

(서울 잠실점)와 5위(서울 구로점)가 국내에 있다. 세계 2위인 잠실점의 경우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본지 조사 결과,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매장 중 매출규모로 세계 '톱 5' 안에

드는 곳이 20개가 넘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인 베네피트·키엘·비오템·랩시리즈와

음료 브랜드인 스무디 킹은 국내 매장이 세계 매출 1위였다. 이밖에 피부관리·

다이어트·아동용품 등 주로 여성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세계 1위 매장이 많았다.

한국의 이 같은 소비 파워에 글로벌 브랜드들도 앞다퉈 한국형 마케팅 기법을

채택해 다른 국가에도 적용하고 있다.

 

 

위에 기사에서 보듯 말입니다. 이것 자랑아닙니다.

그러니 이런 것부터 바껴야겠지요.

 

첫번째 정부와 우리나라 기업들 국민을 봉으로 취급하면 안됩니다. 현재 미국

자동차 회사가 애국심으로 꽁꽁뭉친 자국에서 이리 해매는 이유는 국민을 봉으로

취급했고 정부 특히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뒤돈을 대주는 기업의 착취와 노조의

태만을 눈 감어 주었기 때문 일어난 당연한 과보입니다. 한국에도 같습니다.

해외에는 싸게 팔면서 자국민에게 더 받고 반면 애프터 서비스는 미국 현대차

회사를 반만 따라와도 좋을터인데...

 

또 기업인과 정치인들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 중생의 어려움은 뒤전이니...

그런데 중생을 걱정하는 스님들이 계시면 "승려가 정치는 웬말이냐"며 거품을

물고는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처럼 무조건 여당편 무조건 야당편으로 갈려

조금만 입장이 다르면 불자끼리도 죽일 각오로 난리들이니 그래놓고 좋은 글만

탐닉하면 뭐하는지 기분 좋은 건 글 읽을때 뿐이고 돌아서면 지옥인데

말입니다!

 

두번째 위 기사에서 보듯 우리 국민의 외제사랑 이것부터 바껴야 한다 봅니다.

비싼 것만 사는 풍습, 명품만 들고 싶어하는 풍습, 유행이면 꼭박 넘어가는 자세,

부모님주신 몸을 돈들여 바꾸는 모습, 거기다가 좋은 먹거리는 걸신 걸린듯

찾아가 먹고는 살 뺀다고 돈 뿌리는 모습 등등.. 하긴 다이어를 발가락에 끼여

몰래 가지고 오다 세관에 들통난 사람도 영부인이 되는 세상이니...

 

자신의 당이 반대한다고 죽을 듯 F.T.A. 반대하고 자신의 당이 찬성한다고

이 방에서 소리나 지르는 것으로 뭘 바꾸겠습니까? 그런 열기로 국민들

의식수준 먼저 바껴야 하겠지요. 그리고 그 운동에 불자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자들도 똘똘뭉쳐 부당한 기업엔 합심해

불매운동도 하고... 사회에 재투자하는 회사는 좀 비싸도 뭉쳐서 사주는

국민 그런 국민이 되야 자신의 권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불자님들 절대 뭉치지 못하는 것 그것 자랑아닙니다.

우는 아기 젖 한 번 더 준다고... 개신교계에는 틀린 억지도 관철시키는

힘이 있는데 이유가 바로 합심입니다. 그럴땐 이단도 없습니다.

그런데 바른 요구도 관철 못시키는 불자란 딱지 이제 이번 계기로 띠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속에서 바른 의식을 가진 불자로 거듭나고 똘똘뭉쳐

중생 등골치는 정치인, 기업인들에게 부처님 잣대로 그들에게 정당하게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바른 세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 만드는데 불자가 먼저 나서서 초석이 되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곤 큰 회사에게 배만 불려주고 대접도 못받는 국민, 소외된

종교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근래 조직된 단지불회같은 조직이 더 나왔야 한다고

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연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솔직히 연예인 팬들도

하는 것을 불자들만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미 F.T.A 반대는 물 건너 갔습니다. 더군다나 계약서는

각자 나라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결코 바뀔 수도 없고 만약 반대로 계약이

무산된다면... 미국도 관세벽으로 우리 숨통을 조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왜내하면 미국의 경제가 워낙에 나쁩니다. 만약 그런 일이 터지면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끝내는 더 어려운 입장에서 F.T.A.통과시켜야 할 것입니다.

솔직히 한국의 입장에서 자살행입니다. 그러니 줄바엔 빨리주고 대신 국민이

소리없이 뭉쳐 소리없이 국산만 사용하는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한미 F.T.A. 반대하는 불자님들에게 죄송하지만 도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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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5 22:06

    첫댓글 님의 글에 처음으로 반대합니다......무조건 하지 말자가 아니라 좀더 시간을 두고 재햅상 하자입니다.....우리가 미국의 식민지는 아닙니다...무조건 미국이 하자는대로 할 이유가 없습니다......독소적인 요소가 있다면 다시 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정권과 한나라당은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습니다...어떻게하면 정권유지에 또는 다음정권 창출에 도움이 될까...하는 한가지 생각만으로 미국의 눈치나 보고 어떤 희생을 치러더라도 미국에 아부하길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이런 정권과 미국에 대한 반대정서가 대부분 국민들의 정서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1.07 02:21

    수비야님, 반대 감사합니다. 이해합니다. 저도 꼭 우리 고국에 유리하게 계약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단지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민족이 아니 최소한 우리 불자라도 의식수준을 올리고 외제만 찾는 썩어빠진 사치같은 정신을 고치지 않으면 아무리 유리한 조건의 계약이라도... 결코 우리나에겐 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 청빈과 이웃사람을 나의 일부로 보고 돕고사는 것만이 해결책이란 뜻이 글이란 것을 말입니다.

    _()_()_()_

  • 11.11.10 22:11

    불자들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대해야 합니다....에프티에이 의 독소 조항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지도 않고 무조건 통과 시킬려고 하는 정부의 횡포가 가증스럽습니다...이런 정부의 횡포에 반대하지 말아야 의식높은 불자가 된다는 말입니까?...이정권이 미국에게 무조건 아부하는 정책의 뒤에는 무서운 범죄가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이런것도 모른체 해야 의식높은 불자가 되는 것인가요? <헐!!!> MB가 숨긴 FTA 치명적인 독소는 따로 있습니다 란..위의 우희종교수의 글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1.10 23:42

    독소조항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른체하는 것이 의식높은 불자라 한적은 없는 걸로 아는데... 님께 그리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11.11.05 22:37

    재협상된 FTA 독소조항은 아십니까? 그리고 미국이 보복을 가한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발생된 것입니까? 미국과 한국의 통상교역량이 WTA이후 계속 감소한 것은 아시고 계신지요? 나무 관세음보살()()()

  • 11.11.05 23:07

    수세기 전에 그들은 필요한 것을 수입하고는 그들이 팔아먹을 것이 없어서 돈이 바닥이 나자, 나중엔 강제로다가 마약을 팔아서 손익을 맞추던 때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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