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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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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빨간 장화
운선 추천 4 조회 532 23.02.25 09: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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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5 09:31

    첫댓글 세상에 떠도는 말은
    다 알고 있고
    다 써먹어 본..
    ***
    연륜이 있기에
    뭐든
    다 해보고 써먹어도 보고..
    빨간 장화에
    하얗게 내리는 흰눈의 조화로움이
    예쁜 마지막 겨울을
    아름답게 장식 하는듯 합니다

  • 23.02.25 10:06

    눈 오는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마알간 날씨에 햇볕이 고운 이곳 남도에서는 동경하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 23.02.25 10:19

    와우 ~~!
    그쪽은 다시 겨울모드로 변했군요
    대전 날씨는
    운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네요 ᆢㅎ
    같은 나라이어도
    이러하네요
    빙판길 조심하십시요

  • 23.02.25 11:01

    저 그동네 살고 싶어요~~
    몇년전 사놓고
    때 탈까봐 못신는 털구두 있거든요~~
    눈오는날 따뜻한 난로가 있는 그곳에도 가보려고요~~

  • 23.02.25 10:55

    잔잔한 눈이 오는 풍경을 그립니다.

  • 23.02.25 11:00

    아~폭신폭신한..빨간장화!
    얼마나 따뜻할까요?..
    글찮아도..오늘아침 강원도사는친구가
    눈온다고 소식보내줬거든요
    그 음성!..듣고싶어라~ㅎ

  • 23.02.25 11:00

    이상 기온에 하얗게 날리는 눈길을 장화신고 걸으실 운선님
    즐기는 시간이 되실듯 싶답니다

  • 23.02.25 11:05

    빨강 장화에 하얀눈
    장작불 난로에
    혼자 와서 커피마시는 할머니
    너무나 멋집니다

  • 23.02.25 12:31

    울운선님
    여유로운 마음 때문에 행복하신 겁니다.
    여유가 있으면 매사 주위를 살펴볼 수 있고 당연히 행복은 덤으로 주어질 테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

  • 23.02.25 14:02

    운선님 말씀대루 올겨울엔 내두 폭신폭신한 빨간장화로 당첨! ㅎㅎ

  • 23.02.25 14:05

    미국살면서
    눈본지도 오래되가네요

  • 23.02.25 14:23


    좁은 나라
    이리도 다를수가요
    대구는 넘 따땃했어요

    눈내리는 날
    폭신한 장화신고
    난로가 있는 창가에서
    말없는 혼커피할머니
    풍경이 그려집니다
    서울로 가는 길에

  • 23.02.25 15:56

    이쯤되면 ..
    그 곳이....아니
    그 분이 궁금해 집니다.

    빨간 장화 신고..
    눈 밭 걸을 운선님을 마음 속에 그려 봅니다.

    찻 집 창가 자리는 아마도 일부러 비워 두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23.02.25 18:29

    든든한거지요

    옛날 십구공탄 시절 500장만 지하실애 쌓아놓으면 든든하듯이,

  • 23.02.25 19:48

    강원도 쪽에 큰눈이 내렸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몇해전 만 같아도 카메라 챙겨싣고 달려갔을지도 모르지만
    이젠 장거리 운전이 너무 무서워 엄두도 못내네요~~~
    운선님 글을 읽노라면 참 우리말이 , 우리글이 예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습니다~~
    많이 부럽기도 하구요~~~
    오늘은 십만원 알바까지 하느라 퇴근이 늦었습니다~~ ^^
    아내는 예배당 주말행사 에 가고 샤워하고 침대에누워 TV 보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 거봐~~ ! 내 이럴줄 알았어....저녁 사먹으라니까....... >
    한소리 듣고는 신라면 한봉 삶아 아내가 싸온 김밥이랑 둘이서 먹었습니다 ㅎ~~

  • 23.02.26 13:23

    빨간장화 부스처럼 장화싣고 발자국 남기며. 걸어가는 당신
    상상의 나레를 펴봅니다
    어떤기분일까 하는 ㅎ

  • 23.02.26 15:12

    운선님이라면 눈으로, 몸으로 하시는 말씀이 더 깊을 듯 하네요

  • 23.02.26 22:50

    빨간 장화에 눈꽃송이
    그림자 ᆢ ᆢ

    뽀시락
    뿌시락
    뽀드득

    예쁜이 어엽쁘게 눈망울
    돌리면 새하얀 벌판은
    나잡아봐라 눈꽃에 취하여 웃음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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