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락오 씨가 조화원약을 출판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다는데, 친구가 책을 출판했다고 합니다. 집에 조화원약 번역서가 있는데, 사례 설명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조금 읽다가 말았습니다. 죽은 친구를 위해서 유언을 어기고 출판한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 丁 甲 壬 丙 : 乾命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卯 辰 辰 寅
[조화현약] 此命用丁乏庚,常人也。
--- 按此造支全寅卯辰東方而無庚,專用丁火泄秀,爲木火通明,無如丁壬一合,牽制用神,柱中無去病之神,其爲尋常人物明矣。
이 명은 丁을 쓰는데 庚이 부족하여 보통사람이다.
이 명조를 보자면 寅卯辰 동방을 완비하였는데 庚이 없다. 전적으로 丁火를 써서 수기를 누설하면 목화통명이 되는데 아쉽게도 丁壬이 합하여 용신을 견제하니 주중에 병을 제거할 신이 없으므로 평범한 인물임에 분명하다.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 丁 甲 壬 丙 : 乾命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卯 辰 辰 寅
[궁통보감] 此命用丁. 乏丁常人也。
--- 이 명조는 丁火를 쓴다. 丁火가 없으면 평상인이다.
[松栢] => 궁통보감은 쥐가 파먹지 않은 줄 알았는데, 동일한 편역자가 지은 책인 궁통보감과 조화원약의 내용이 다른 걸 보니 궁통보감도 쥐가 파먹었던 모양이다. 궁통보감과 조화현약이 다른 책인지, 같은 책인데 해설만 달리 했는지 내막을 모르니...
[松栢] => 위 풀이는 조화원약보다 궁통보감이 맞다고 본다.
[松栢] => 정격이라면 편재격은 신약이 없다. 군겁쟁재하니 丁火로 洩木生土해줘야 한다. 즉 재용식생격이다.
[松栢] => 그런데 松栢이 보기에 본명은 정격이 아니고 곡직인수격이다. 곡직인수격은 火가 용신이다. 용신이 丙火와 丁火로 산란하니 잡스런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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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주는 화가 목숨인데...화가 꼭 있어서 망가지는 만큼 인생이 좋아진다
- 정임합과 임병충으로 화가 약해져서 목설을 못해야 이름을 날리는 사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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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생 갑목인데 辰이 寅卯와 어우러저 寅卯辰 동방이 되니 갑일주는 신왕하므로 인비는 用할수 없고
재관이나 식상중에서 푸출한것을 취용해야 하는데 재관은 투출치 않고 식상이 투출하여 화를 취용하는데
丁,丙이 雙透하여 淸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으나 다행히 정화상관이 기신인 壬을 사랑한다며 함께 포옹하고 퇴거히니 병화식신만 남아 사주가 맑아지니 병화가 왕목의 秀氣로서 손색없는 용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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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에 금이 없으니 녹록종신을 피한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대운에서도 금국에는 천간에 화기가 동행하니 참을만한 시절인 듯합니다.
진월이 아닌 묘월이었다면 여러 겸격을 논할 수 있어보입니다만,
아니어서 그냥 잡기로봅니다
정임합은 사주를 맑게 했다고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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