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새누리당은 더민주를 제치고 3주 만에 당 지지도 1위를 탈환했다. 새누리당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오른 28.7%로 최종집계돼 더민주(28.6%)를 0.1% 차로 눌렀다. 총선 결과를 놓고 책임공방이 있었음에도 불구 더민주의 내홍에 반사이익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더민주는 김종인 체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과 김종인 대표의 ‘위안부 합의 이행’ 발언 후폭풍 탓에 전주에 비해 2.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더민주의 경우, 호남 지역에서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주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광주ㆍ전라지역 지지도는 27.7%로 전주보다 10.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당(54%)과의 격차도 2배에 이르렀다.
더민주 약세는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 전 대표의 지지도는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포인트 내린 26.0%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지지도는 19.9%로 2위를 유지했다
첫댓글 김종인을 빨리 끌어내리지 않으면 호남의 지지율회복은 없다...또한 다음 대선의 승리도 없다...
큰일 입니다.
저 노친네 어서 끌어 내려야 합니다.
김종인이 광주만 갔다오면 지지율 폭락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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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탱이 어찌 보면 궁물당 X맨인듯..
마이너스의 손--
더민주의 얼굴로 김종인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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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당원들이 조기전대 촉구 10만 서명을 받아서 직접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정청래 때와는 차원이 달라요.
자칫잘못 하면 김종인 때문에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안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