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총이'님이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305기 수행후기입니다 ***
늘 어깨를 짓누르던 책임감, 죄책감, 수치심..
이유를 알 수 없던 짠함. 외로움. 소외감. 서러움.버림받은 마음.
작은 스트레스에도~
늘 경직되던 딱딱한 어깨근육..소심 했던 심장. 콩닥콩닥..
들킬까 두려운 맘
1년 내내 달고살던 면역제로..몸살감기 기운..물먹은 스펀지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늘 파김치..번아웃
갈수록 홧병이 불같이 일어나고.. 불안 초조..긴장..
점차 짜증.분노.사람들과의 다툼도 잦아지고..
분노조절도 잘 안되고...삶의 의미도 잃어가 우울증 진단도 받고
항 불안/ 항 우울 약을 먹어가며 버텼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먹는 약이 늘 한움큼씩..
혈압약. 우울증약.로얄제리.당뇨 약. 파스. 감기약..각종 영양제들
점차 감당이 안되던 나날들 이였습니다.
남편도..아이도..시댁도..친정도..
학교 학생도, 학부모도. 동료 교사도.친구도
그 무엇하나 내 마음처럼 안풀리고
꼬이고 꼬여만 갔지요.,
제발 나 좀 내버려두라고!
더는 힘들어서 못 버티겠다고!
살아도 산 것 같지 않던 좀비같던 삶.
이유를 찾으러 20년 가까이..
마음의 평화. 행복을 주제로
종교서적.과학.심리.철학.상담 책들을 독파하고..,
어릴 땐 교회 성가대로 활동하고..
커서는 불교대학. 템플스테이..명상수행센터..개인상담..
이 마음의 무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찾고 또 찾았습니다.
늘 제가 한결같이 빌었던 소원/발원 하나는..
'내가 나의 고통에서 부디 벗어나~마음의 행복 평안을 찾아서~
스스로 온전히 바로 서서~세상 사람들을 도울수있게 '
길을 열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힘이 되는,
유튜브 강연들도 닥치는대로 찾아보다가
김미경 강사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법륜스님 즉문즉설, 김창옥 교수님. 당신이 옳다! 박혜신교수님...
우연히..혜라TV , 자운선가 영상을 보게 되고.. 눈물이 ㅠㅠ
'아가야~~~괜찮아' '내가 너를 사랑해'
어머니의 무한 사랑.에너지를 느꼈던 순간 이었습니다.,
세상의 가장 큰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모든 노력 끝에..
자운선가를 만나게 되어 이 기쁨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을지..
이젠 됐다..이젠 됐다..드뎌 찾았다..
고통의 원인을..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0년을 읽었던 그 모든 책들이 하나로 모여지는..느낌..
돋보기 촛점이 하나로 모아져 종이를 태우듯..
내면의 마음이..외부 세상을 창조한다는 그 사실에..
무의식.마음..기' 작동원리에..대햬..
.....
4박5일 수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신묘한 일들도 체험하게 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긴장하지 않고 사람들을 바로~ 보게 되었고..
모두가 나를 도우러 왔음을 굳건히 믿고 받아들인 순간.
더이상 무서울 것이 없네요..
타인들이 제 반영..거울로 인식이 됩니다..
이제는 긴장할 필요가 없어요..제가 그들을 믿으니까요.
그간 40여년의 세월을 어찌 그리 살아왔는지~~
한순간의 안도..평화 만으로도 넘 행복합니다..
살려고 어쩔수없이 독해졌던 깡.자존심.불신을 내려놓고..
무한 긍정. 신뢰합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 모든 것이 필연이다.란
행복은 고통의 포장지로 싸여 온다는 걸.
내가 원한 일들..내가 불러들인 상황. 인과응보..
음양이 함께.. 순리대로..
내 안에 본래'를 믿고..
당장 나를 닦아나가는 게~ 세상을 바꾸는 길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
자신의 부모.형제.가족을 죽도록 미워하면서..
자신의 삶이 행복해지길 바라는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이 말에 뒤통수를 한방 크게 얻어 맞은 것 같았지요..
허걱..숨겼던 맘을..들킨 것 같기도~~
나 착한 사람인데..법 없이도 살 사람.
남들한테 먼저 배려하는 천사표인데~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칭찬하고 극찬해주는데..
정작
왜 나의 마음은 지옥일까..
난 내가 누군지 아는데..나쁜 놈인디.
사람들한테 잘 숨기고 있네..휴~~들키면 안돼..
내가 착한 사람 아닌 거 나는 아는데..
사람들한테 안 들키게 조심조심..
못하는 나..능력없는 나..들키지 말아야지..
늘 아닌 척 하는 내가 밉다.... 또 괴롭다.. 가식적인 새 삶이..
...........
원숭이 한 마리가
옆에 원숭이가 흙묻은 고구마를 씻어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고
배워 열심히 따라했더니..
지구 반대편에 있던 원숭이 무리가 무의식적으로
같은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회과학 일화처럼..
깨달음으로 가기위한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 모습을 보고 배우고 따라 행하고/
때로는 먼저 깨우치신 스승님따라
지구 반대편 원숭이가 되어
절로 저절로 의식이 깨어나기를 함께 기도해 봅니다.,
내가 깨치면 ~ 다른 누군가의 의식도 또 깨어나겠지요
일어나겠지요.. 선순환이...
매일 갈고 닦아야 될 수행은 온전히 저의 몫이 겠으나
이 원리, 수행방법을 터득하시고 알려주신
자운선가 자운님. 혜라님. 모든 마스터님들께..
40년 묵은 제 짐을, 고통을, 덜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꾸벅~
305기..저희들에게 무한 사랑, 신뢰 주심이
진심으로 와닿았어요..
어떻게든 도와주시려던 그 애틋한 마음에
불신이 사르르 녹고.. 따뜻하고 포근했던..
잘나고 못나고 상하가 없음이.
이 곳에서 처음으로 피부로 와닿았네요.
언젠가 그들도 똑같이 공평하게 겪을 일들.
먼저고 나중만 있을 뿐..모두가 똑같이 겪고 겪고 나아가는 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후기를 보면서 내 이야기를 쓴 줄 알았네요.
깜짝 놀랄 정도로 비슷해서 몇번을 읽게 되었네요.
'나랑 비슷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구나!'생각하니 뭔가 위안이 되네요.
자운선가 수행법을 통해서 진정한 나의 본성을 찾는다면 그동안의 고통과 괴로움도 기꺼이 다 받아들일수 있고,희망을 찾았기에 이제는 조금씩 정진하며 나아 갈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아요^^♡
멋진 수행으로 새로 태어나셨네요.ㅎㅎ
얼마나 이 길을 간절히 원하셨었는지
느끼게 됩니다.
그 간절함이 닿아 우리가 만났네요~
뜻깊은 인연의 총총이님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총총이님~~
후기 감사드려요
저또한 총총이님 처럼 참법을 만나기 위해서 이골목 저골목 10년이란 세월동안 관념에 휘둘려서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진훍탕에 넘어지기도 하고 어둡고 긴 터널에서 10년만에 쨍하고 해뜰날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수행한지 첫돌이 지났어요 ~~~
총총이님 얼마나 힘드셨는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수행의 첫 걸음을 축복하고 응원할게요 수행을 하면 할수록 신비고 기적이란것을 느낄때가 많아요~~
총총이님 힘든세월 보내신것 만큼 앞으로 남은인생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총총이님의 마음이 곧 제 마음이네요. 답을 찾은 그 기쁨 고스란히 느껴지네요.마지막날 끝까지 가시지 않고 앉아 계시는 모습에 자운선가에 홀딱 반하심을 알았습니다!^^ 엄마로 아내로 교사로 또 며느리로 나없이 살아오느라 넘 고생많으셨죠? 이제부터 총총이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총총이님 만나게 되어 넘 반가웠어요. 수행터에서 또뵈요~^^ 사랑합니다♡♡♡
총총이님~
이젠 행복해지세요...
이제 길을 찾았으니 그리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 라도 나는 알지요.
내가 어떤사람 인지를....
총총이님의 후기를 보니 제모습을 들킨것같아 수치스럽기도하고
무지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이 참법을 만나기전까진 저두 총총이님도 그럴수밖에 없었음을....
우리 자신을 다독여 주어요.
이제라도 자운선가를 알게됐으니 다행이죠?
총총이님이 함께 공부하는 도반이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먼길 돌아돌아 더디어 종착지에 다달았군요
힘든 여정길에 만난 모든것들이 헛되임 없이
상승 의 밀알이 되길 우리 함께 기원합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총총이님 후기가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던 삶인데 세상이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어라는 생각이 수행다녀와서 점차 들더군요. 본래 나를 나약한 존재로 보고 들키지 않으려 용을 썼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씩 드러내니 살만하고 점점 편안해요 ㅎㅎ 전부가 나를 도와주기 위해 왔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4박5일 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정말 공감이 가는 수행후기입니다. 저도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많은 책을 읽다가 혜라님 동영상을 보고 그동안 읽었던 책의 내용이 혜라님 말씀에 전부 있음을 알고 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귀한 자운선가 참법을 만나 수행의 길로 들어서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또 같이 수행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세상사람들을 도울수 있게 해달라는 고귀한 서원 꼭 이루실걸 믿어마지 않습니다. 총총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수행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아!~ 총총이님!~
우리가 이렇게 겪어온 괴로운 마음도, 즐거운 마음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서
우리가 이렇게 함께 공감하고, 아는 것이겠죠?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너의 마음.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한 마음임을 우리는 알아 갑니다.
님의 후기를 읽는 동안
우리가 하는 이 수행이라는 것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고통도, 괴로움도 모두 축복임을 알아 갑니다.
우리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앎을 선물해 주신
총총이님, 도반님들, 혜라님, 자운님, 본래본성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이 올라 옵니다.
저에게 이런 느낌과 생각을 다시금 올려 주신
총총이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다함께 우리~~~
총총이님~~
소설같은 인생을 살아오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밑에서 2등 하라면 서러운 저의 인생도 못죽어니 살아지더군요~~
모든비밀은 무의식 창고에저장되어 있었어니~~~~
이제 우리는 무의식창고 열쇠열수있는 기술자이신 스승님 혜라님을 만났어니 죽을각오로 혜라님손 꽉잡고 열수 하다보면 춤추는 삶을 꼭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총총이님을 사랑합니다
후기잘읽었습니다~😅😅😅
언니..
후기 잘 읽었어요~역시 마음이 발달해서인지 초참에 많은걸 느끼고 깨닫으셨네요..
내 글에 언니가 댓글 남기신거 보고 반가워 나도 언니글 찾아 댓글 달아요..
저도 언니 많이 보고 싶어요~전 아마 28일 3박4일 수행 갈 것 같아요~갈 수 있는 상황 만들어 봐야죠~^^
언니 삶 속에서도 열수하시고 다시 꼭 만났음 좋겠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