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채 비빔밥을 해 먹었어요.
양파랑, 콩나물 무침, 무 무침(김치 속), 고추장을 넣고
슥슥 비볐는데 생각보다 무척 맛있었답니다 ♡
제가 워낙 양파를 좋아해요 (양파 별로 맵지 않고 달아요)
들어간건 별로 없지만 한끼식사로 푸짐하고 맛있었네요.
칼로리도 별로 안나갈거 같아 스스로도 만족하고 있어요 ^-^


군고구마도 비빔밥 먹은 후에 해서 먹었는데요.
힘들거 하나 없이 그냥 오븐에다가 푹 익히면 되요.
정말 사서 먹은거 처럼 맛있었어요. (대대대만족!)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먹음직 스러운 컷을 찍고 싶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잡히더라구요.
고구마도 한번씩 먹으면 참 좋을거 같아요.
여러분~ 즐거운 식사 하세요 ^-^/
첫댓글 정말 맛있게 보여요~ ㅋㅋ 고구마는 정말 아무리 먹어도 안질리는...ㅠ.ㅠ 5개월째 애용하고 있다죠~ 근데요...한끼에 밥이랑 고구마랑 둘다 드시는건 탄수화물 초과예요...담엔 비빔밥만 드시든지 고구마만 드시든지 하세요~^0^
고구마는 간식으로...;; 쿨럭;;
비빔밥에 참기름은 안넣으셧어여?? 어찌 저리 윤기가~+_+ 먹고시퍼라
참기름은 안넣었어요(원래 넣는데 살찔까봐;;) 근데 윤기가 도는건 아마 콩나물 무침에 들어있던 참기름 때문인듯(?)
침흘러요 ㅠ
밥 한공기아니고..반공기정도 보이구요..저크기 고구마 한개 드신거면..탄수화물 적당합니당...님이 이렇게 즐겁게 식사하시니까 보기 좋네요..^^
비빔밥 끝내주죠 ㅋㅋ 두부 물에 데친거 밥대신 넣어두 진쨔 입에서 녹아요 환상 ㅋㅋ
고구마 맛있겠다...........
으음 비빔밥 ㅠ_ㅠ 아..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