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옹녀와 도둑
그녀에겐 두 명의 남편이 있었다.
한 명은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죽고 또 한 명은 열흘 만에 죽었다.
두 명 모두 복상사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자 남자들은 옹녀를 피해 다녔다.
옹녀는 재혼을 하고 싶었으나 남자들이 질색하여 긴긴 세월을 독수공방하며 지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옹녀가 사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질을 하다가 옹녀에게 들킨 도둑이 도망가려고 하자
다급해진 옹녀가 도둑의 한 쪽 다리를 붙잡으며 말했다.
“괜찮아, 다 가져가도 돼.
대신 잠깐 쉬었다 가.”
“시…...... 싫어요.
그냥 갈래요.”
“정말?
그럼 신고한다.”
“알았어요.
대신 바쁘니까 다섯 셀 때까지만 할게요.”
도둑도 들은 소문은 있어서 다섯 셀 때까지만 한다고 말한 것이다.
“다섯?
좋아, 다섯은 내가 센다.
괜찮지?”
두 사람은 옷을 벗고 (거시기)
이층집을 지었다.
옹녀가 위에 올라타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넷 하나∼ 넷 둘~ 둘 둘~ 셋 둘~
넷 둘~하나 둘∼ 셋 둘∼ 둘 셋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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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아무도 이 도둑을 보지 못했다.
첫댓글 에쿠나
또 복상사.....
그 집 주소를 알려주시오~~~~~~~~~ㅋ
그냥 참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