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접수하는 기업들 중에서 성적표까지 제출하라는 기업은 있어도 고교생활기록부와 자격증 사본까지 요구하는 곳은 처음입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가서 고교생활기록부는 기록하는데 든 비용은 천원이 안되지만, 기다리는 데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프린터 전문 가게에서 칼라로 인쇄해서 2천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익성적표는 3천원 주고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여 원본으로 출력하였구요. 학교성적표와 졸업증명서는 동사무소에서 2600원이 나왔습니다. 기다리는데 또 2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우편 접수를 하는데 빠른 우편으로 1930원이 나왔습니다. 역시 대기하는데 1시간이 걸렸습니다.
도합 10530+@ + 시간적 비용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합격/불합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고, 불합격하였다는 이메일 한번 보내주지 않습니까?
첫댓글 엿같은 기업입니다. 지원자를 개같이 보는...말로만 인재중요시한다고 개지랄하지
저도 지원자이지만..... 그렇게 돈이 아까웠으면 제출하질 말지 그러셨습니까?! 여기 기업욕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기업의 무성의한 태도가 화난다는 건지 돈이 아깝다는건지.... 다들 돈 얘기는 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돈이 아깝답니까? 회사의 엿같은 태도가 상당히 불쾌해한다는 겁니다...
전 지원자는 아니지만 몇 몇 글 들을 보니 돈은 부가적인거고 다른 곳보다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게 아닐까요? 이 글을봐도 포인트는 쉽게 알 수 있는데.. 우선 글부터 좀 이해하시고 글쓰심이...^^;
이 글의 두번째줄부터 마지막 두번째줄까지 돈얘기는 제가 잘못본거는 아니겠죠?! ^^ 먼저 글을 읽으신다음 쓰시길~ 제가 보기엔 글쓴분께서 시간+돈 이 아깝다고 쓰신거 같은데 이 글 어디포인트에서 "시간,노력>돈" 이란 등식이 성립하는지 알고싶네요~
그럼 어디에 돈>시간 노력 이란 등식이 있져?. 모든 자기생각대로 글을 이해한다는건 큰 문제죠
제 글을 다시 자세히 읽어보세요... " 무성의한 태도가 화난다는건지.. 돈지 아깝다는 건지... " 이거 보이시죠?! 이건 어떤게 진짜 화가 나는 대상인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쓴글이고요.. 그 뒤에 "돈 얘기는 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거 보이시죠?! 이건 제 글의 요지인데 돈 얘기는 제외하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적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쓴 글이에요.. 전 돈>시간 노력 이라고 제가 쓴 글에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어요~ 다만 돈 얘기는 보기 좋지 않다고 쓴 글입니다 .. 이해가 되셨나요?! ^^
머 솔직히 이해가 가진 않지만요.. 여기서 우리끼리 이런말 해야 소용있을까요...님도 지원자지면.. 좋은 성과 거두시길 빌꼐요~....전 남양이란 기업과 영영 인연을 끊을랍니다...
뭣들하는건지
싸우지마세요. 다들 힘든데. 여기서까지 이러면 울어버릴겁니다.ㅋ 남양뿐만이 아니라 그런 회사들 많습니다. 저도 경험해봤지요. 한참뒤에 생각하니깐 결국 내가 모자라서 떨어진건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ㅋ 서로에게 힘을 주어서 다같이 취뽀합시다.
학교에서 400원에 팔던 남양유업 200ml우유값도 600원으로 올랐던디;;;
서울우유랑 메이저3개업체 담합해서 다 올렸어요 ㅋ
그런데 서류 참 빨리 발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