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수먹다가 그남자가 맛이 없다면서 </p><p>젓가락을 놓았다</p><p> </p><p>가녀다랗게 생긴 그녀가 그걸 당겨서 </p><p>암시롱토 않게 먹더라</p><p> </p><p>의지의 한국인 아니면 드럽다고 남자가</p><p>먹던 물국수  절대 안 먹을텐데 이게 왠일이여?</p><p> </p><p>책임지라는 말은 안했지만 어젯밤 그녀는 그남자랑 같이 잤다</p><p> </p><p>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 부르리까?</p><p>남녀는 하룻밤 같이 자고나면 말도 놓고</p><p>찌개도 같이 퍼먹더라</p><p>그날밤 뭔일이 있었기에 그래될까?</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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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찌개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둘러앉아 숟가락으로 이사람도 퍼먹고 저사람도 퍼먹고~~~ ^^ 우리네야 어린시절 보름밤에 밥 훔쳐와서 김치넣고 이것저것 넣고...... 비벼서 모두함깨 둘러앉아 모둠밥 먹던 사람들 이니까~~~~ ㅎ 아마도 그 처자가 남자가 먹던 국수그릇 당겨서 아무렇지도 않게 먹은것은 < 난 당신이 좋아요~~~ ! > 라는 사인이 아니었을까요~~~~ ^^
몸부림님 세상은 몸부림친다고 되는게 아니고 머리가 있어야 합니다. 머리는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무룹팍 피나는 일이 있었나 보지요 그 런 데, 무룹팍 안깨지고 즐기는 방법 가르켜 드릴께 닭 발에 막걸리 한병이면 됩니다. 총 6가지인데, 1가지는 너무 어려워 몸부림님이 소화시키기 어렵고 5가지는 비교적 쉽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ㅎ ㅎ
첫댓글 긴밤인지 짧은밤인지에 따라
만리장성을 쌓기도 하지요~ㅎ
내가 먹다남은 잔치국수 맛나게. 먹는 그런 천사
어디 없수!
아마도 내일 오전쯤에 전화가 갈겁니다
그것이 뭘 그리 알고픕니까?
물어보덜 않아도 뻔한 사건이 있었다는 걸 짐작할 터인데요.
지금 화나신거 같아요
심기가 불편하시면 그냥 가셔도 되는데
괜히 미안하네요
@몸부림 제가 왜 화가 납니까?
웃으면서 단 댓글입니다요.
그 남자가 누규?
주변에 널렸지 않을까요?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찌개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둘러앉아 숟가락으로 이사람도 퍼먹고 저사람도 퍼먹고~~~ ^^
우리네야 어린시절 보름밤에 밥 훔쳐와서 김치넣고 이것저것 넣고......
비벼서 모두함깨 둘러앉아 모둠밥 먹던 사람들 이니까~~~~ ㅎ
아마도 그 처자가 남자가 먹던 국수그릇 당겨서 아무렇지도 않게 먹은것은
< 난 당신이 좋아요~~~ ! > 라는 사인이 아니었을까요~~~~ ^^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요즘 테레비 어떤 프로 보니까
세계 각국에서 와서 우리 음식 먹방찍는데 서로 베어먹고 같이 퍼먹고
우리 생각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사랑의 힘은 참 웃기면서도 위대하죠
몸부림님 세상은 몸부림친다고 되는게 아니고 머리가 있어야 합니다.
머리는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무룹팍 피나는 일이 있었나 보지요
그
런
데,
무룹팍 안깨지고 즐기는 방법 가르켜 드릴께
닭 발에 막걸리 한병이면 됩니다.
총 6가지인데, 1가지는 너무 어려워 몸부림님이 소화시키기 어렵고
5가지는 비교적 쉽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ㅎ ㅎ
요즘 저는 머리는 폼으로 구색맞춘다고 달고다니는거 같아요 영 안돌아갑니다
손발 고생이 배로 늘었어요
막걸리와 닭발로 늦기전에 새인생 시작해보고 싶어요
몸부림이란 대명이 참 재밌기도 하고~
은근 매력 있기도 하고~
글도 재밌게 쓰시기도 해서..
저도 개명 할까 생각 중입니다..
당장 생각하고 있는 건..."살떨림"입니다 만..
역시 나의 감이 틀리지 않았어요
저번에 얼굴 크로즈업한 사진 보는 순간!! 대단한 분이 나타났다는 감이 들더군요
살떨림 이 낱말 보는 순간 무조건 졌습니다 그동안 방자하게 군점 머리조아려 사과드립니다
황산벌싸움 이후 가장 센 닉입니다
땡~~~!!!
하룻밤 만리장성 쌓았다고
말 놓나요?
얼라 둘 낳았는데
아직이거덩요 ㅋㅋ
궁금한것 많아
몸부림 중이죠?
오늘은 기분 업할
영화라도 한편 봐야겠습니다
모든 남녀가 노는 물이 다르고
나와바리 예절이 다릅니다
정경부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자의 몸부림을 사랑하는 여자도 있군요 우리집에선 코를 곤다? 바로 콧구멍쑤셔버립니다 완전살벌합니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어렵지만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이랍니다.
비록 관절이 삐걱대지만 그녀와 함께 쌓는 만리장성이라면 등짝에 이따시만한 돌을 지는 쌩노가다도 저는 할수있어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누군가와 소통을 해야 가능합니다.
몸부림님은 소통의 천재이신 듯 보이십니다.
이쁜 옆지기도 있으시고 이렇게 좋은 카페에서 많은 님들과 소통하시니 행복은 덤으로 주어 지시겠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이 초라한 왕따 촌것이 어디가서 이토록 재미난 소통을 하겠습니까?
이 영광을 동네미장원 원장님과 카페지기님, 방장님,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아름다운 아침이예요~
맞아요 머스마 들은 내여자라고 생각하믄 일단 나이상관없이 말을 깝디다 나라고 별수있남요 연상이라도 말까는 판인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