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인데요.
일기검사를 하다가 나름대로 심오하기도 하고 여러분들께 초등학생도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3월 24일 월요일
제목: 이라크, 영국, 미국 다 물러가라!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
NO WAR!!
전쟁은 가라. 전쟁이 시작된지 4일이나 되었다.
미, 영국군들을 하루에 5억씩 이라크에 전쟁을 하면서 쏟아붓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라크를 망하게 하는 돈으로 전세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게 낫겠다.
하지만, 미국, 영국은 후퇴할 생각을 안한다.
아예 이라크가 미, 영군을 마구때려부시고 우리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
나와 같은 13세 소녀가 이라크 전쟁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그 소녀의 글이 전세계인의 가슴을 찡하게 하고 있다.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그 이름처럼 부시지만 말고, 생명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아마도 부시대통령은 아버지 밑에서 부시는 것만 배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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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 아니구요..
인포메일에서 퍼온 글입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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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초등학생의 일기..[슬픈 현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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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이름처럼 부시지만 말고.....오늘은 명언이었습니다.
수준이 높네-_- 초딩안같소..
부시는것만 배웠나 보다 ㅋㅋ;;
엿먹는것만 배웠나 보다 ㅋㅋ;;
초딩을 왜.. 무시하죠?? -0- 웃겨진짜! -0- 초딩수준이 을매나 높은데.. -0- (나만높나보군..ㅋ)
초딩은 당연히 무시대상! -_-ㅗ
씹새 뉘집 아들인지 말한번 시워하게 잘하네
초딩같지않네요~; 멋진글입니다..
헉...요즘 초딩답지 않군...
요새는 초딩들이 더 무서운데....ㅋ
이런 초딩도 있다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많은 아는가 보오~~감동100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