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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옷은 날개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옳다
최윤환 추천 1 조회 588 23.02.26 00:0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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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6 01:10

    첫댓글 저도 검소하게 삽니다.

    옷은 아들이 입던 옷이나
    지인들이 안 입는다고 주는 옷,
    선배 시인님(79세)이 아들이나 며느리가 사온 옷인데 자기가 '입기에는 영 마땅치 않다'면서
    주시는 옷을 입다보니

    내 죽을 때까지 입어도 남을 옷들이 옷장 가득 밀려 있습니다.

    신발인 구두와 운동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찰로 정년 퇴직한 친구가 현직에 있을 때 나온 구두가 여분이 많다고
    새 구두를 몇 번이나 주었고

    아들놈이 운동화를 새거로 사 주거나
    신다가 싫증나면 나에게 가져오는데 나보다 발이 커서 깔창을 두 겹 더 깔면
    내 발에 딱 맞기에 밑창이 달 때까지 신습니다.

    그래서 내 아내는 저에게 말합니다.
    나처럼 살면
    대한민국 옷장사, 신발 장사 다 망할꺼라고......

    저는 제가 입고 신어서 편하면 되지
    유행이니, 멋이니 그런 거는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100만 원 조금 넘는 연금으로 살아도
    저축하며 삽니다.

  • 작성자 23.02.26 08:23

    예.
    댓글 고맙습니다.
    박 선생님이 올린 그간의 글을 보면 박 선생님은 참하고, 성실하게 세상을 살아가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더렵혀진 세상을 보다 깨끗이 청소하고(길거리에 버린 담배꽁초, 폐휴지 등을 주워서 치우고) .... 그렇고 그런 음식물을 자신다는 것을요.
    박 선생님은 가진 게 많은 분이군요 착하고 성실한 아내가 있고, 남보다 잘난 자식이 있고, 아직은 건강하기에 사회에서 일하시기에.
    인덕이 많기에 남이 주는 중고품이 많은가 봅니다.
    저... 저는 성깔이 꼬장꼬장해서 인덕은 거의 없기에 저한테 중고품을 선물하는 사람은 없지요.
    혹시 기회가 되면 박 선생님은 저한테 중고품을 선사하셨으면요. 트럭 한 대에 가득 채울 만큼....
    물건을 아껴서 쓰면 사회가 그만큼 밝고, 깨끗할 겁니다.
    폐기물, 쓰레기를 어디로 운반해서, 마지막은 어떻게 처리할까도 두루 생각해야겠지요.
    박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 작성자 23.02.26 08:28

    @최윤환 ㅋㅋㅋ.
    부럽습니다.
    박 선생님이. 멋쟁이 여인네들한테 인기가 많을 터...
    저는 만나이 74살이니 저한테는 꼬부랑할머니들이나 눈길을 보낼까요?
    전혀 전혀 없지요. 얼마나 자랑할 것이 없으면 옷과 구두, 악세사리 등으로 치장하나요?
    돼지 주둥이와 코에 고급 화장품 루즈를 바른 격이 되겠지요.
    그보다는 실속이 있는 여인이었으면 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댓글이군요.

  • 23.02.26 01:32

    '옷은 날개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옳다'
    요런 말 함부로 썼다가는
    멋장이 여인네들 한테 혼쭐 납니다요. 최 선상님!

  • 23.02.26 04:37

    혼줄이나요 ㅎ
    검소한 생활 저도 찬성입니다
    유행 사치를 모르고 생활하고 있거든요

    지금 삶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며 삽니다

  • 작성자 23.02.26 09:57

    댓글 고맙습니다.
    홍실이님.

    검소한 생활을 하시나 보군요.
    유행과 사치를 모르고도 생활하신다는 내용에 빙그레 웃습니다.
    작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군요.
    남이 만든 것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서 생활한다는 뜻이지요.

  • 23.02.26 07:26

    옷이 날개가 될 수도 있다고 나이드니 깨닫습니다.

  • 작성자 23.02.26 08:33

    운선작가님이 그런 생각이 드세유?
    이런 글 쓰는 저를 난처하게 하시려고 일부러 이런 댓글을 다셨다는 거 다 알아유.
    운선님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저는 운선작가님의 글 내용으로 운선님을 존경하지, 비싼 옷/허영끼 있는 옷을 입었다는 것으로는 전혀 존경하지 않을 겁니다.

  • 23.02.26 08:49

    글은 일단은 올려놓고 몇번이나 보충 수정을 하시는군요 잡지에 게재를 하시는 문인이어서인지 글 참 잘쓰십니다

    근데 너무 길어서 정말 님의 글에 푹빠진 매니아가 아닌 이상 끝까지 읽기엔 많은 인내가 필요할듯합니다

    저도 나눠서 읽어보겠습니다

    유쾌한 하루보내세요^^

  • 작성자 23.02.26 08:39

    댓글 고맙습니다.
    예.
    맞습니다. 저는 글 빠르게 씁니다. 1초에 1타 이상을 쓰기에 1시간이면 3,500 ~ 5,000자 정도의 글을 쓰지요.
    빠르게 자판기를 누르면 오탈자, 어색한 낱말이 보이기에 늘 수시로 이를 고치지요.
    이런 글 하나를 골라서 어떤 문학지에 올리려면 또다시 40 ~50번 정도로 글 다듬지요.
    '아름다운 우리말과 자랑스러운 우리글자(한글)이니까요.

    삶방에 올른 글을 퍼서 다른 곳에 저장하지요. 먼 훗날 제 자손들이 읽으면... 어? 그 당시에는 이런 낱말, 문장이었어? 하고 느끼겠지요.
    삷방에 올린 글이라도 오래 보존했으면 합니다.
    이런 것이 우리의 정서이며, 우리의 문화이며, 세계로 퍼뜨릴 유산이 되기에.

    글 길어서 죄송..
    하나 저한테는 무척이나 짧은 글이네요. 다다닥하고 빠르게 컴퓨터 자판기를 누르기에.

  • 23.02.26 09:30

    지난 50년대 그 시대 농촌 사람들은 비스무리한 생활 패턴인 것. 같네예
    절약하든 시대 하코ㅡ돚모자라서 2부 3부 국민하쿄새활도. 했든 시절도 있었던 적도 있었지예
    시쳇말로 입은 거지는 얻어 묵어도 헐벗은 거지는 못 얻어 묵는다고 소풍길 떠나신 친정어머님이 말씀이 있었지예

  • 작성자 23.02.26 08:48

    댓글 고맙습니다.
    예... 저는 1950년대의 시대상황을 얼추 기억합니다.
    농산촌에서 살았고, 1960년부터는 도시인 대전에서 살았고, 1968년 이후에는 서울에서 살았지요.
    제가 기억하는 1950년대 사회상. 정말로 가난했고, 물건이 부족했지요. 자급자족하는 일상이었지요. 그만큼 창조적인 세상이었지요.
    요즘의 멋진 구두를 예로 들겠습니다.
    그 구두의 재료가 무엇일까요? 어린 송아지를 죽여서 벗긴 가죽이지요. 강물 속의 악어를 죽여서 껍질 벗긴 가죽이지요.
    사람이 신는 구두에는 다른 동물의 생명이 들어 있지요.
    이런 생각을 지녔기에 저는 한번 만든 물건이라도 끝까지 잘 사용하는 것이 죽은 송아지/소, 악어 등한테 용서를 비는 것이지요.
    생활쓰레기.. 그거 어디로 운반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데요? 최종처리하는 장소와 방법... 그 후유증은 무엇일까를 더 생각하고 싶군요.
    저는 친환경 자연을 소중히 여기기에...

  • 23.02.26 09:28

    절약하고 생활사는 거 좋지예 그래서 저축하는 것은 더 좋구예
    꼭 명품은. 아니지만 정갈한 옷 때와 장소를 가려서 예를 갖추어 입는 것도 자신을 가꾸는 일이 되겠지예

  • 작성자 23.02.26 08:51

    댓글 고맙습니다.
    님도 그렇게 하시면서 사시는군요.
    비싼 옷보다는 깔끔한 옷이 훨씬 낫겠지요.
    사람의 인품도 그러할 겁니다.
    소소한 사람이 훨씬 더 우아하고, 세련되고, 덕으로 가득 찰 겁니다.
    그 돈을 아껴서 세금을 더 내고, 가난한 이웃을 배려하고.... 등으로요.

  • 23.02.26 08:16

    옷을 잘 차려 입으면 내 행동이 점잖아지고, 예를 갖추려 노력합니다, 고로 "옷이 날개" 입니다.ㅎ^^

  • 작성자 23.02.26 08:57

    ㅋㅋㅋ
    어깃장을 놓은 댓글에 쿡 하고 웃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자인 대통령은 얼마짜리 옷을 입었을까요?
    국가정책을 발표하는 것보다는 옷값으로 행정하나요?
    우리나라 100대 재벌그룹의 회장, 사장님들은 얼마짜리 옷을 입었을까요?
    그들이 가진 재산으로는 옷 한 벌이 몇억원, 아니 몇십억원짜리를 입었을까요?

    전혀 아닐 겁니다.
    정책과 사업의 수완으로 존경을 받을 겁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낡은 구두를 신고, 오래된 옷을 입었다고 해도 제 손에 마이크를 쥐고 말하면?
    정말로 포효할 겁니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것처럼요.
    본질이 뚜렷하니까요.
    지금은 그저 등허리 굽어가는 늙은이기에 이런 글이나 끄적거리지요.

  • 23.02.26 09:03

    @최윤환 그래도 옷은 날개 입니다.ㅎ
    최윤환님 오늘도 즐겁게요.^^

  • 작성자 23.02.26 10:02

    @섭이.
    댓글과 덧글 고맙습니다.

    혹시 속옷(빤즈)은 가격 얼마짜리를 입으셨나요?
    그거 어떻게 해야만 남한테 보여주면서 자랑하시나요?
    조금은 궁금합니다.
    속옷은 얼마짜리이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빨아서 입는지 등등...
    덕분에 웃으면서 글감 하나 떠올립니다.
    저도 비싼 빤즈 하나 사 입고는 남한테 보여주면서 자랑해야 하기에....

  • 23.02.26 08:29

    명품들의 가격에 놀랍니다~~
    7200 짜리 시계는 어떤 사람들 손목에 있을까~~~
    사람 사는것이 천층,만층 이라시던 어른들 말씀이 생각 납니다~~

  • 작성자 23.02.26 09:33

    댓글 고맙습니다.
    명품이 아니라고 고가품이겠지요.
    명품의 개념이 무엇일까요?

    시계 하나가 7,200만 원.
    손목에 시계를 찼으면 그거 남한테 자랑하려면 옷소매를 접어서 팔뚝까지 걷어올려야겠군요.
    나는 이런 시계를 찼습니다라는 것을 남한테 알리려면 '어 지금 몇 시이지?' 중얼거리면서 시계를 들여다보는 척해야겠지요.
    제 가방 속에는 핸드폰이 있지요. 핸드폰에는 시간이 보이대요.

    제가 시계를 일부러 사서 찬 적이 있었지요
    공직자 시험 감독관으로 시험장으로 가려면 시계가 필요로 했지요
    수험생들이 혹시라도 시간을 물을까 싶어서.. 저도 시험 종료시간이 가까워질 무렵이면 시계를 들여다보면서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답안 정리에 더욱 신경쓰세요'라고 남은 시간을 살짝 말해 주어야 하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시계가 필요하겠지요.
    7,200만원 짜리 시계를 찬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돈을 낭비해야겠지요.
    장사꾼들이 돈을 더 벌도록요.

  • 23.02.26 08:43

    저도 가끔 옷을 지르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면서 또 사고..ㅎ
    여자이니까~~라며
    스스로 위로도 합니다..

    쌀뜨물조차도 아껴서 식물에 주는거..
    좋은 습관입니다.
    배울점 많은 말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3.02.26 09:42

    댓글 고맙습니다.
    '여자이니까'라는 말에 빙그레 웃습니다.
    아마도 그러하겠지요 여자들은 나들이 하려면 왜그리 치장을 할까요?
    얼굴에 화장품 바르고, 눈섶 그리고, 입술에 루즈 칠하고, 손톱에 메니큐 바르고, 손가방 들고....
    남자들이 이렇게 하면 웃끼겠지요?
    저는 사내이기에 그런 거에는 전혀 신경 안 쓰고, 오로지 내가 무슨 일을 할까? 하면서 더 생각하고, 더 방법을 찿고... 등에나 관심을 가졌지요
    옷 따위에는 별로 신경도 안 쓰면서 살아왔지요.
    한푼이라도 더 절약해서 월급봉투를 아내한테 내밀고.. 앞으로 내가 할 일에만 더 모색하고...

    허드렛물, 하수구에 버린 그 물은 어디로 흐를까요?
    어디에서 정화작업을 하고, 최종적으로는 강을 거쳐서 바다로 흐르겠지요.
    그 강물, 바닷물은 또 어떻게 됄까요?
    특히나 생활폐쓰레기.. 어떻게 최종적으로 처리됄까요? 쓰레기를 태우나요?
    그럼 공기 오염이 되어서 매연으로.. 콜록콜록 하나요?:

    제가 서해안 시골에서 살 때 하늘에서 눈이 내립니다.
    흰눈이 아니라 검추레한 빛깔의 눈이 내릴 때도 있지요.
    왜? 화력발전소에 태운 석탄재 등의 분말이 하늘로 올라갔다가...
    쓰레기를 태우는 쓰레기 처리장...

  • 23.02.26 15:03

    님 생각 당연히 맞습니다. 하나 다른 님들의 생각 또한 맞지요
    누구나 자기 그릇대로 사는거지요.
    남의 글에 어러쿵 저러쿵은 적정 선이 있어야 한다는 건 제 생각입니다.
    언제나 `나만 옳다`는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더군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23.02.26 18:46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그냥 평소의 내 소신을 올린 것에 불과하지요.
    아무것이나 다 글감 소재가 되기에 단어 하나, 문구 한 귀절이라도 글감이 되지요.
    위 글도 그렇습니다.
    '옷이 날개다'라는 말은 과거부터 숱한 사람들이 인용하였겠지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게다라는 생각도 들겠지요.
    제 글과 오고가는 댓글과 덧글은 별 거 아닌데도 문제가 되었군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로 잊어지겠지요.

  • 23.02.26 16:37

    선배님 이후배가 진심으로 한말씀 올립니다
    선배님 글올리시는건 누가 모라할까요
    그러나 타인의 글을 도용해서 글감으로 사용하시는것만 조금 자제해 주십시요
    후배로서 진심으로 한말씀 드립니다
    그로인해 오늘 같은 오해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글은 상관없답니다 저야 두리둥실 가니까요 아셨죠? ㅎㅎ

  • 작성자 23.02.26 18:50

    도용?
    도용이라는 낱말에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도둑질은 아니기에..

    제가 참고로 해서 조금 인용했을 뿐... 그 분이 올린 글 가운데 소비절약하자는 뜻이 있기에 이를 퍼서 내 글감으로 삼은 것에 불과하지요.
    최근에 올린 제 글 가운데 본문과 댓글 덧글 등을 조금씩 퍼서 인용한 글이 있을 겁니다.
    지존 님 덕분에 생각 더 해야겠습니다.
    별것도 아닌데도.. 지나치게 자기위주로 사물을 곡해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예... 조금은 조심하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들이기에. 나를 반성합니다.

  • 23.02.26 18:55

    @최윤환 네 도용 어차피 상대방 글이고 동의얻은글이 아니니까요

  • 작성자 23.02.26 19:47

    @지 존 그렇군요.
    남의 지적소유권에 대해서 허락을 받지 않고 인용했으니 제 탓이군요.
    남으로는 자제하겠습니다.
    좋은 뜻이었기에 제 글감으로 삼는 것에 불과하지요.
    물건을 아껴 쓰자라는 뜻이 들어 있기에 제가 인용한 것에 불과하지요.

  • 23.02.26 19:10

    최윤환님~~
    댓글-덧글에서 기분이 좀 얺찮아지기도 합니다,팬티를 얼마짜리 입었냐고요??
    차후의 님의 게시글의 댓글은 안달도록 하겠습니다.
    5060 카페 공간에 계시면서 얼굴 붉히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23.02.26 19:44

    ???
    이런 덧글에 오히려 제가 황당하군요.
    저는 그런 뜻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엉뚱한 착상으로 글감 하나 얻었다고 여겨서 표현했을 뿐인지요.
    섭이님한테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니지요.

    제가 나를 봐도 이상한 사람으로 해석되는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해이기에.
    전혀 그런 뜻이 아니기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저는 글감 하나 얻었다는 표시에 불과하기에.

    이래서 언어란 서로 얼굴을 맞보고서 대화를 해야겠군요.
    문자로는 전혀 엉뚱한 곡해를 야기한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워 합니다.
    예... 조심하겠습니다.

  • 23.02.27 07:31

    처음 뵙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이 가지각색 입니다
    동그랗게~ 네모나게 ~
    천차만별 입니다

    옷은 날개가 될 수 있다
    옷은 날개가 될 수 없다

    모두 옳은 말 입니다
    자기만의 생각을 고집하시는 것은
    틀리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시골시장에서 만구천원 주고 산 바지가
    맘에 쏙 들어서
    10년째 입고 있습니다
    입어서 편안하면
    그것이 날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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