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준비하던 이사를 마쳤다. 김종술 씨 피아노학원 수업에서 선생님께 소식을 전했다.
일찍부터 선생님과 이사 후 수업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선물도 받았는데, 드디어 이사했다는 소식에 선생님께서 기쁘게 축하해주셨다.
“선생님 저 5월 2일에 이사했어요. 미룡주공 아파트 110동 1502호예요.”
“축하드려요. 이사 잘 마치셨어요?”
“네, 그래서 이제 미룡동에서 와요. 제가 잘 올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거리가 멀어져서 좀 힘드시죠? 그래도 주 2회 수업이니까 한 번 열심히 해보시고, 어려움이 있으면 이야기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김종술 씨 이사하고 학원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잘 할 수 있을지 벌써 걱정했다.
선생님께서는 힘들지만, 지금처럼 수업하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이야기해보자고 하셨다.
올해 연말 한해살이 축제 공연을 위해 선생님과 꾸준히 캐롤과 가요 등을 연습하며 실력도 많이 늘었다.
오늘도 선생님의 공감과 격려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웃었다.
이사를 하고, 때로는 연습이 힘든 순간들에도 선생님의 적극적인 에너지와 김종술 씨의 선생님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관계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의 순간에도 선생님과 김종술 씨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무르익어갈 수 있기를 바랬다.
2026년 5월 6일 수요일, 최유리
무엇보다 어려움이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는 선생님 말씀이 감사하네요. 그만큼 김종술 씨와 관계가 생겼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양기순
이사 소식 전할 둘레 사람이시지요. 그러면서 나누는 대화가 자연스럽네요. -더숨
<과업 관련 일지>
김종술, 취미(샬롬피아노) 26-1. 올해도 한해살이 축제 때 공연해야겠죠?
김종술, 취미(샬롬피아노) 26-2. 열심히 하시니까 앞으로도 더 잘하실 거예요.
김종술, 취미(샬롬 피아노학원) 26-3. 선생님의 ‘미리 이사 축하 선물’
김종술, 취미(샬롬 피아노학원) 26-4. 같이 공연 보러 가요.
김종술, 취미(샬롬 피아노학원) 26-5. 선생님 저 이사했어요.
첫댓글 김종술 씨가 피아노 선생님께 이사 소식 전하셨네요. 선생님은 축하와 학원 오가는 길 챙기시는 모습이 정겨운 사람 사는 모습처럼 느껴져 감사합니다. 피아노 취미를 즐기며 김종술 씨의 일로 선생님과 묻고 의논하는 일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