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햄버거를
찾아서 다닙니다.
무언가
맛집찾는 하이에냐 마냥
사실 프랜차이츠 햄버거에 질려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또 싸게는 먹고싶은 욕망에
그리하여
그루폰서 진짜 맛나보이는
햄버거집 할인쿠폰 사가꾸
나이아가란 주말엔 바쁘니깐
평일 날은 덜 막히겠지
음청 더우니 프라이데이 귀한 휴가까지
구지 내서
그랴—-난 지첬엉 요즘 필 낫굿인께
나이아가라믄 여기보단 시원할껴
두시간 차로 달려 고고
햄버거집 도착
써엉렁
어미 이게 모로
난 맛집인줄
라인업 기대했도만
허허벌판 진짜 한적한 마을에
저러콤 햄버거집이
사람한분도 없이 런치시간인디
11시 20분 도착
런치 준비를 막 준비한듯
주문을 한뒤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인도 주인왈
엇. ㅡㅡ한 사람도 없는데
햄버거가 뭐 스테이크도 아이고
아무튼 기다리믄 맛나겄지 하공
기다려봅니다
짜잔 )))$$$
왠지
첨 본 광고때 사진과 많이 다르지만
일단 기다리는 동안 무지 배고파져서 먹었지용
튀긴 어니언닝은 낫 베드
햄버거 음음 굿 정도 어메이징을 꿈꾸었지만
보통 레귤러 굿
패티가 두개이니 굿굿 딱 이 정도
두시간 달려 먹을 만 한지
곰곰 생각해봄
아리쏭
폭포 까지 얼마나 걸리냐 물으니
40분 헐
오다 지쳐서 폭포갈 엄두가 안남
사실 난
나이아가라 폭포앞 햄버거가 15불이길래
쿠폰 사갔구 좀 싸게 먹을라 소망했을뿐인디
지쳐서 폭포는 못보고
그냥 고백투홈))아이픽업시간도 불안하공
사실 내가 산 쿠폰은 요거임
즉 햄버거 4세트 30불인줄 오해함
그러나
추가로 20불 더냄 ㅋㅋㅋㅋㅋㅋ
30불 밸류를 18불에 산거뿐
인도 주인 말이 50불 어치인디
니는 30밸류 티켓 사왔으니
20불 추가만 내거랏
즉 두명이 갔으나
바우쳐 때문에 4개를 샀고
4개 햄버거 총 38불 지불 즉 햄버거는 9불50전
2명만 갔으니 19불 가치)))))
ㅋㅋㅋ
텍스는 별도 계산ㅋㅋㅋ
결론적
기름값을 더 쓴듯
쓸쓸 허무
집에 돌아와서릿
햄버거 두개는 왠지 빵을 분리하고
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괌해둠
프렌치프라이스가 2개는 고스라니
반찬 만들어봄 ㅋㅋㅋㅋㅋㅋ
이거 햄버거 한번 싸게 먹어보려다
난 이름이 나이아가라 주소에
야미 버거라 진짜 맛난줄
왠지 허망함 이거 뭐지
휴가 썼스믄
폭포라도 보고 힐링하믄서 폭포앞
햄버거집서
그냥 15불 햄버거 먹을것을 ㅡㅡㅡㅡㅡ
두명 30불인디
다들 저처럼 무언가 마케팅에 홀려서
이리 힘들게 햄버거를 먹지 말하규
공유해보아용
ㅋㅋㅋㅋ
넘 억울하여
남은 프렌치프라이두개를 간장 조려조려
반찬으로 만들어 봄
안 버릴꺼야 ㅋㅋ
나이아가라 공수 ㅋㅋㅋㅋㅋ
돌아오는 시간 금용 오훈데
엄청 막혀서 세시간 ㅋㅋㅋㅋㅋㅋ
햄버거를 위해 5시간 투자
ㅋㅋㅋㅋㅋ
어떡해
이 공허함 잠도 안옴 ㅋ
첫댓글 오릴리아의 웨버 햄버거가 맛있어요 400 올라가다보면 베리 지나 오릴리아에 들어가 오른쪽에 숯불연기 나는곳 북쪽에서 내려오다 보면 공중다리 건너서 먹을 수도 있어요 기차안에서 먹기도하고 넓은 풀밭에서 먹는 맛! 짱입니다 특히 패티 3개 들어간 햄버거!
오마나 패티가 3개나 먹어봐야겠어요 왕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