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인것같아요 너무힘이없고 가끔씩어지럽고 미세하게오른손이떨림이 있었는데
개인병원에서는 갱년기가심해서 그런 경우도있다해서믿고 있었읍니다
갑자기 어지러울때 어쩌다 깜박정신을 놓쳐서 동서신의학병원신경과에가게됬는데 아무이상없다고 파킨스병이라
하여 다시 삼성병원에검사를 했는데 파킨스라하는군요 도저히믿기지도안구요 약을주어 먹었는데요
남편이보기에 더심해진것 같다하는군요
약은 글리아티린연질캅셀 시네메트정 을복용하구있답니다 약이 중독성이있나요
그리고 약복용후에는 아프지않아을 때처럼 그런가요
첫댓글 파킨슨 병이라면 손떨림(쉴 때)외에 경직,느린행동,자세불안정 등이 있으며 도파민관련 약을복용하면 약발이 잘받아야 합니다. sinemet와 같은 주약인 L-dopa같은 약은 부작용 4-8년안에 나타나서 환자를 매우 괴롭입니다.그래서 agonist(도파민이 아니면서 도파민 역을 하는 약,이를 효현제라고 함)를 먼저 처방하고 주약인 도파민관련약은 agonist가 효력발휘를 못할 때(퇴행성이므로 약을 먹어도 병은 진행되기 때문)L-dopa를 처방합니다. 이 내용은 제가 환자로서 알고 있은 내용을 참고하시라고 기록한 것이므로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의 하여 결정하세요.
갱년기 갑상선 호르몬 이상에서 떨림은 피검사해보면 금방 알 수있지요 파킨슨병은 뇌 깊숙이 도파민생성이 안돼 생긴병입니다 너무 걱정말고 빨리 병을 받아드리고 친해지세요 생활을 즐겁게 밝은 마음 맑은생각 - 마음 다스리기,운동, 섭생,약 ( 검증 되지않은 것 믿지마세요 ) 함께 이겨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