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 소류지 입구- 삼지창 바위--선바위- 상원봉- 맷돌바위- 상원봉- 가시개바위- 맷돌바위- 대포바위-유두바위- 마석산- 금천사
은인을 만남- 두꺼비 바위
알바주위! 알바주위! 이정표가 이렇게 없는 산은 ~ 완전 오지 산이 아닌데 의아할 정도
마석산 끝내 알바하고 용문사를 놓쳤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새해 첫산행에서 은인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네요 ㅎ
친구가 있어서 든든했고 함께 해서 두렵지 않았던거 같아요.
친구야 고맙다~~ 함께해 줘서 당황하지 않고 찌부리지 않고 침착히 따라와줘서 고마워~~
다음에 마석산을 가시는 산우님들께 도움이 되라고 올려 봅니다.
금천사 주변 농장 주인이 여기로 내려오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시네요. ㅎ
버스에서 내려서 선두로 가시는 회원님들 그방향 아니래요 ㅎㅎ 대장님을 따라 Go!
저 산이 마석산 같네요
들머리가 보이네요. 들머리까지 개천따라 길게 이동하다 들머리 도착
지도 설명 묘지가 아닙니다.다시 산길을 뚫고 임도로 갑니다. 오늘 알바주위 !
마삭산엔 산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묘까지 길이 너무 잘되있어 알바 하기 쉽습니다.
이때 본 이정표가 처음 이었던거 같아요
삼지창바위
횃불바위
여기가 맷돌바위라니요? 그럼 가시게 바위는요? 지났다구요?
아까 밑에서 상원봉을 그냥 지니쳤나 거기 갈림길있다는데 워우~
여기서 다시 내려 갑니다. 힘들여 올라온 가파른 길을 달려서 ㅎ
친구야 밥먹고 기다리다 대장님 오시면 그냥 출발해 ~~
가는데는 12분 요것이 가시게 바위(가위바위)
돌아 오려니 2시가 다되가고 배도 고프고 오르막길
**님팀 식사하는곳에서 아직 식사중이니 나도 밑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커피 한잔을 마십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맷돌바위로 가니 친구가 출발 했네요.
맷돌바위 지나 갈림길이 보여 의심스럽게 보는데 친구 전화가 옵니다.
맷돌바위 지나서 바로 우측으로 길이 있다고 어 오**님 여길로 가야 한대요
돌아 오세요~ ㅎㅎㅎ 여길 그냥 지나치신 분들도 있다는 ~~
어유 다시 올뻔했네 오늘 알바주위!!!
대포바위에서 친구와 대장님을 만납니다 와우 잘 다듬어진 바위네요
아주 예뿐 유두바위
정상 지나 식사를 하고 출발
아우~ 허벅지에 쥐가 아니라 뱀이 든것처럼 근육이 꿈틀거리네요.
잠시 진정하고 걸어 봅니다 그러는 사이 대장님과 산우님들이 사라졌네요.
이상하다 지체 한게 2-3분 일터인데 계속 가도 안보이고 목소리도 안들리고
이정표가 정말 하나도 없어요.
잘나있는 길로 좌측으로 내려 가다보면 산소에서 길이 끝나길 두번 두번의 알바를 하며 GPS로
좌측 하산을 두고 가는데 우리가 능선을 너무 길게 탔나보네요.
겨우 길을 찾아 하산하는데 하산길이 깁니다.
와~~ 친구야 제대로 왔다 용문사인가봐 ㅎㅎㅎ 잘왔다
띠옹!!! 금천사!! 용문사는요? 용문사가 아니고 금천사요? 지도 검색하니 아고 우리가 능선을 너무 많이 탔네
선행을 베프셨으니 복이 돌아 갈거에요 ㅎㅎㅎ
걸어 왔다면 1시간이상 걸렸을거에요 어유~~
마석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은인을 만났어요
다들 무사히 시간안에서 오셨다니 참 말 다행입니다.
즐거운 암릉 놀이와 마석산 산행을 즐거이 하신 산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향기님~오랜만에 만나 방가웠어요
멋진 사진도 찍어주고,
마지막 대포바위와 유두바위를 놓치고
정상으로 가고있었는데
불러줘서 운좋게 두 곳을 구경하고
올 수있어서 정말 고마웠네요
수고 많았어요!~^^
네 정말 오랫만에 뵈었죠 오유션님
산에서 뵐수 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올한해도 멋진산 즐산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