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야에서, 규동 등 쇠고기와 관련된 메뉴의 가격이 인상됩니다.
인상 이유는 현지의 심한 가뭄으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출하량 감소 (공급 감소),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미국산 쇠고기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상되는 가격은 12월 17일 오후 3시 부터 반영됩니다.
(단, 일부 점포는 가격이 다를 수 있음)
*규동 (牛丼)
並盛 (나미모리, 보통) - 300엔 > 380엔
アタマの大盛 (아타마노 오오모리, 고기 많이) - 390엔 > 480엔
大盛 (오오모리, 곱빼기) - 460엔 > 550엔
特盛 (토쿠모리, 곱빼기보다 양 많음) - 560엔 > 680엔
*규카루비동 (牛カルビ丼, 쇠갈비덮밥)
小盛 (적은 양) - 390엔 > 490엔
並盛 (나미모리, 보통) - 490엔 > 590엔
大盛 (오오모리, 곱빼기) - 590엔 > 690엔
*牛すき鍋膳 은 630엔 그대로 둠
*원문, 출처 : 牛肉関連商品の価格改定について (2014.12.9 알림)
http://v4.eir-parts.net/v4Contents/View.aspx?cat=tdnet&sid=1200758
첫댓글 아무리 가격이 올랐어도 우리나라보다는 싼거같네요.
학교 옆에 있는 규동-우동-오니기리 파는 식당에서 규동이 5900원인걸 감안하면... 가격이 올라도 380엔(4000원)정도면 한국물가가 의외로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란 규동은 주로 호주산을 쓰지만...거긴 미국산이 주거든요.가격도 매우싸서 저렇게 가격을 써도 남습니다.
올라도 먹을만한 가격입니다. 나중에 쇠고기 가격이 떨어지면 어찌할지 궁금하군요
어차피 전 텐야빠인지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