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크] 송진우 내달 5일 수술 확정 外
▲ 송진우 내달 5일 수술 확정
○…한화 송진우의 수술일이 10월5일로 확정됐다.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에서 왼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일정은 또 한번 미뤄지게 된다.
▲ 김진우 투구폼 찾기 특훈
○…기아 투수 김진우가 20일 이상윤 수석코치와 조계현 투수코치에게 특별수업을 받았다. 페이스가 좋았던 때의 투구폼을 되찾기 위해 50여개의 공을 던지며 땀을 흘렸다. 김진우는 전날(19일) 경기서 투구 밸런스가 무너져 3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 유택현 시즌 첫 선발 등판
○…lg 왼손투수 유택현이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등판해 3타자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유택현은 이날 선발로테이션이 구멍나 임시선발로 나섰으나 ⅓이닝 2피안타 2실점의 불안한 구위를 선보였다.
▲ 이재우 선수단에 캔커피 돌려
○…두산 투수 이재우가 21일 경기에 앞서 선수단 전체에 캔커피를 돌렸다. 20일 sk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데 대한 보답 차원. 지난 2001년 입단한 중고 신인인 이재우는 올시즌 3승무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