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쉽니까. 과연 숨겨진 주모인지 의심스런 블루넌입니다.
아~~~~~완전 가을입니다. 외롬에 빠져 죽을것같은 100%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유전적으로 태생적으로
가을은 헛헛하거나 배고프거나 외롭거나 그립거나
그런 모냥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가을엔 멜러가 꼭 필요하죠.
서른살 노처녀든 스무살 꽃띠총각이든
당신의 목덜미를 선뜻하게 ?m고가든 찬바람이던
등을 따갑게 찌르던 너무나 설레이는 맑은 햇살이든
누군가가 든든히 옆에 껴놔야쥐
혼자 다니믄 병납니다.
그래서 외롭지 마시라구 준비하지 않았겠습니까.
담주토욜은 엠티........요번주는 엠티맞이 전야정모.
엠티가시는 분들은 사전작업용으로....
안가시는 분들은 그 헛헛함을 쩜이라두 달래시라구
절대 배아프시라구 그러는게 아님다.
본인들의 엠튀기술, 작업기술, 멜러기술 등등을 반추하시어
요번 엠튀에서 많은 멜러가 탄생할수 있도록 전수의 장을 만들어 주시와요~
엠튀가서 누구누구랑 머하고 놀까.
오징어땅콩이 재밌나 얼음땡이 재밌나.
멜러을 만들자면 언제쯤 어디로 나가는게 효과적인가.
새벽에 뜯을 풀의 종류와 캐는 방법
멜러를 스캔들로 변질시키지 않기 위해선 우찌해야할까
일산은 누가 지키고 있어야 하나.
요새 일산 밥집은 어디가 뜨고있나.
나이트는 과연 로마인가 터널인가
새드무비를 볼까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볼까.
등등의 현안을 가지고 진지하고도 시끄럽게 목청껏 토론해보도록 하지요.
머...한두번 나온분들은 아시겠지만 지화대 토론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장땡이라, 달걀 몇 개 잡숫고 나오시던지
목소리 큰사람을 한큐에 잠재울 촌철살인용 몇마디 준비해오시던지
아님 왁짜지껄 토론에서도 본인의 주도를 걸으실 수 있는 평상심을 준비해갔구 오쉬길 바랍니다.
회비 준비는 기본이요....오천원짜리 준비해갔구 오심 마구 이뻐라해드립니다.
이번주 토욜
앗쌀하게 함 노라보지요~~~~
오케?.......혹 아실른지 몰겠지만 신입은 왔따 환영이예염~
시간:요번주 토욜 10월15일 저녁 일곱시
장소? 주엽역 근첫!(대략 주엽역 근처 밀러타임임!!!)
뻘쭘하믄?
연락하라구 운영진 연락처가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에도 불구 떡 하니 나와있는겝니다.
저 외로우니 많이들 와주시길 애타게 바랍니다요~!!!!! 그때 뵈어요~~~~
파랑새를쫓다 010-4488-3128
강물 011-398-4925
블루넌 019-271-8392
첫댓글 어찌..블루넌언니의 글을 읽고 안갈수가있단 말이요~ ^^*
미라클님은 바루 접수예욧! 명찰 만들어 놓구 기달릴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애절하다. ㅋㅋㅋㅋㅋ 정모화이띵~~~~~~~~~!!!!!!!!!!!!!!
제가 한애절하죠.ㅋㅋㅋ
유후~~~~~ㅋㅋ
....하.....나이 어린 여성분들............(소,속 보이나??)
호...혹시.....안보일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시오?버닝군?
저, 어립니다. ^^
나의 깊은 속을 들킨겁니까...? ㅡ_ㅡ;;
무가당 오렌지 주스 1.5리터로 준비해주시오. ㅋㅋ
준비하겠씀. 그러고두 안나오믄 쳐들어감!!!!
가고 싶어요... 요즘 심난... 가을타나봐요.... 가을 요즘 아주 제대로 타고있어요...ㅜ.ㅜ
네..오세요..여기 심난한 사람 많습니당 ^^
좋은기분 참가합니다. ㅎㅎㅎㅎ
공수표만 날리지말고 제발좀 들이대시지??
이렇게까지 그려져있는데 ...설마...못찾아가진 않겠지..... 설마..... --;;
새내기인데 내일 꼭 참석할께요 근데 좀 어색하기도하구 뻘쭘하기도 하네요..... 내일뵈요
아! 정모 있는줄도 모르고 어제밤 새로온 강사랑 아침까지 마셔버렸는데... 미치겠네 이거 안나갈 수도 없고. 왜 난 정모있는날마다 꼭 상태가 쉣이지 -_-;
첨으로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