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 & 어머님들 각자 트라우마에 대한 얘기중
신동엽 " 혹시 한혜진씨는? "
한혜진 " 저요? 저는 뭐 특별히 그런 건 없는데 어렸을 때 "
" 고등학교 때 아저씨들이 학교 앞에서 많이 기다렸어요..."
다들 깜놀
신동엽 " 바바리를 입고? "
한혜진 " 아니요 바바리는 안 입으셨는데 ... "
" 어 만나자고 결혼 하자고 그러시면서 "
서장훈 " 고등학교때요?! "
한혜진 " 네! 이상한 아저씨들이.. "
김건모 어머니 " 대학생들이? (사실 잘 안 들림 무튼 대학생들 이렇게 말하심 "
한혜진 " 아니에요 아저씨에요 "
어머님들 " 어머 " " 에?! "
한혜진 " 집에 가면 집이 알려질까봐 한~참을 떠돌다가 친구네 집에도 갔다가 겨우 나중에 집에 가고 몇 번을 그래가지고... "
" 이렇게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버스에 타서 누가 이렇게 가방 들어드릴게요~ 하고 제 가방을 들려 하면 제가 가방을 뺏어서 막 범죄자처럼... "
서장훈 " 아저씨 트라우마가 있었구나 "
한혜진 " 네! 그런게 있었어요 "
아까 본방 보다가 너무 놀래서 캡쳐 쪄옴....
일부 아재들 이상한 사람 참 많은 것...
헐 교복입고 있는데 그러고 싶나?? 하긴 나도 학생때 교복입고 있었는데 아재같은 사람이 번호 따려고 해서 무서운적 있음
더러워
나도고딩때알바하는데 딱봐도아재가 와서 추근덕대고 번호물어보고 밥먹자그러고 거절하니까 몰래 사진찍고 시발 ^~^
내가 7살? 쯤에 피아노학원을 다녔는데 피아노학원 가는길에 당구장이 있었음 그래서 당구장 옆을 지나치는데 당구장에서 40대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내 팔목잡고는 당구장에 강제로 들어오게 하려고했음,,,,,,나는 싫다고 울면서 문잡고 버티고 아저씨는 아저씨랑 놀자~ 이러면서 들어오게 하려고하고,,,,,,,,나중엔 내가 계속 울면서 문잡으면서 싫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보내줬지만 그 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길가다가 아재들 만나면 피해다님 지금 생각하니까 개빡친다 시발
나도 고3때 어떤 아재랑 지금 22살인데 한 이주 전에 또 아재가 ㅅㅂ 세상에 남자가 아재밖에 없대도 아재들은 안 만나요 시발 정우성이면 모르겠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