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을 무시하니 당원은 그들의 칼을 사용할 전대만을 학수고대하고
당의 비주류가 당권을 잡으려하니 어쩔수 없이 온갖 권모술수만이 난무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은 문재인 효과일 뿐이다.
당의 살 길은
민심과 당심을 그대로 반영하고 주류가 전면에 포진하여
당의 정체성을 명쾌히해야 한다.
두려운가?
걱정스러운가?
지나간 일들을 돌아보며 확신을 가져라.
박영선과 이종걸도 탈당하고 김종인의 영입 없이
문재인대표 체제로 이번 총선에 임했으면
공정한 공천으로 민심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을 것이고
문재인이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전라도에서 종황무진하고.........
이랬다면 지금의 더민주당의 의석을 얼마로 예측하나?
궁물당의 결과는?
정당은 그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구심력이 생긴다.
정체성은 그 정당의 주류세력의 성향이다.
새누리의 정체성은 친박의 그것이지 유승민의 정체성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
김종인이 바라는 그것인가?
박영선,이종걸의 그것인가?
문재인의 기회평등,공정한 과정,정의로운 결과인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 문재인의 그것이라면
이리저리 눈치보지 말고
정체성이 달라서 또다시 탈당의 러쉬가 이어지더라도
두려움 없이
당당히 가라.
첫댓글 옳소~! 맞소~!
물뚝이 글보다 훨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