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년전?
한참... 국민현관이 막~~~ 뜰무렵...
시트지가 아닌.. 필름지로 리폼을 하는것이 유행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너도 나도 필름지의 매력에 푹빠져있을때..
저역시...
필름지로... 현관도 붙치고 부엌의 타일도 붙치고..
하다못해 냉장고에 에어컨까지..
모조리~~~~ 필름지로 도배를 한적이 있었답니다..
ㅎㅎㅎ
물론~~ 지금도 잘 붙어있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이사온집 현관바닥이..
어찌나 컨츄리 하신지...
당췌 두고볼수가없더라구요... . . . .
그래서 한동안 끊었던 필름지리폼이 또 시작되었네요..
어떻게 변신했냐구요?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그럼 전에는 어땠냐구요?
이랬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준비한 비장의 필름지 랍니다..
아시다싶이 필름지는 시트지보다 상당히 두껍답니다...
우선 청소를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처음에 필름지 붙칠때.. 작은 모래알갱이같은것이 있으면.. 밀대로 미는 과정에서
구멍이 날수있거든요...
이제.. 액체로 된 프라이머를 바른고... 완전 건조를 시키지요..
요걸 발라주면 접착력이 짱짱~~~ 좋아진답니다..
기포도 안생기구요 ㅎㅎㅎ
이제 밀대로 슬~~~슬~~ 밀어가면서 붙치면 끝~~~
짜잔~~~ 다 붙쳤습니다..
(어흑... 현관문이 왜이렇게 드러운겨... 한번 닦아내고 사진찍을껄 그랬나봅니다... )
이렇게 해서... 현관이 좀 괜챦아 졌죠?
사실... 요색상보다 살짝 진한색을 원했었는데..
없더라구요 ㅜ.ㅜ
처음에 저 마호가니색상이 별로 맘에 안들었었는데... 붙치고나니 무척 흡족합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 하실만한것~~~~
저거 까지는거 아니냐?
오 !! 노~~~ 아닙니다... 누가 칼로 긁어대기전까진 절대 까지지 않습니다..
전...2년넘게 저길 스팀청소기로 밀면서 살았습니다..
그때 울 작은놈 허구헌날 현관으로 기어나갔거든요 ㅎㅎㅎ
보통 일반적인 현관은 1마정도면 충분히 리폼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큰집빼구요... ㅋㅋㅋ)
저런 대폭 필름지 한마에 보통 8~9천원정도?
만원이 가져다준 상큼함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
출처: 까칠목공녀의 까칠한나무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박지은
첫댓글 깨끗하고. 정말 아이디어가 좋네요.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와우~깔끔해졌네요~^^
저도 필름지나 시트지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넘 잘하셨어용...역쉬...못하시는게 없으세용^^
깔끔하네요.저도 손으로 걸레질하는데~~
깔끔하게 변신을 했네요..
솜씨가 좋으네요~~잘하셨어요...기분이 새롭겠어요..
깔끔하고 청소하기 편하겠어요..
정말 멋진 변신입니다.^^
전 인테리어필름 시공전문기사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초창기 LG교육때 절대로 바닥시공은 안되는거라고 배워습니다
또한 시공기사분들은 바닥에은 시공을 하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필름지는 습기에 약합니다
아이디어는 참좋아요 인테리어필름정보는 http://cafe.daum.net/kimy01
아.. 그래요?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깔끔한 변신입니다~~~
ㅎㅎ 깔끔하니 조은데영 ㅎㅎㅎ 울집도좀해죠야할듯 ㅎㅎㅎ
멋지게 변신했네요
필름지한장으로 깔끔하네요
멋쪄요
솜씨가 너무나 좋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