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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행] 한국에도 산타마을이 있다고??..........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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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행] 한국에도 산타마을이 있다고??..........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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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랑자가 찾은곳은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이다. 소천면은 봉화군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석포면, 울진군 서면, 남으로는 영양군 수비면, 재산면, 서로는 춘양면, 북으로는 영월군과 경계한다.
먼저 첩첩오지 소천면을 가려면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풍기 IC에서 내려와 국도 5호선과 36호선을 이용해
울진 방면으로 달리다보면 봉화읍과 춘양면을 거쳐 분천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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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내려와 낙동강을 건너면 스위스의 산장 분위기가 나는 ‘분천역’이 나온다. 지난 1956년 영동선을
개통하면서 주변의 광물자원과 목재 등을 수도권으로 운송하기 위해 만든 역이다. 덕분에 1970년대까지만 해
도 큰 호황을 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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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충성화) 꽃말 : 서서히 깊숙이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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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효능 : 각종 근육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힘줄이 절단된 데나 골절이 된 데, 힘줄과 뼈를 이어주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하늘 검의 풀" 이름을 갖고 있듯이 칼이나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쉽게 아물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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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설화
옛날 백제(百濟)근초고왕 시대에 충성스러운 병사 하나가 어느 장군의 연락병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이 병사의 임무는 척후
병이나 돌격부대와 장군의 주력부대와의 연락 과 길 안내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돌격부대가 적진을 돌파하고 다음 목적
지로 진격을 하였기 때문에 이 병사는 갈림길에서 장군과 함께 진격해오는 주력부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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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행이도 이병사는 패전하여 후퇴하는 적군에게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적군은 주력부대의 방향을 돌격부대 와 반대방향
으로 유도키 위하여 병사가 표시하여 놓은 방향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았다. 이 사실을 모르고 진격을 하여오든 장군은 충성
스런 병사가 꽃아놓은 표지판을 보고는 표지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격을 하려 하는데 문득 눈에뜨이는 나팔모양의 꽃이 보이는
것이다. 그꽃은 무엇인가를 호소하듯 간절한 모습으로 피어있었으며, 주위에는 붉은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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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그 핏자국을 보고는 충성스런 부하 병사가 죽었음을 짐작하고, 그 나팔같이 핀꽃은 그 병사의 넋이 나팔꽃으로 피어난것이
라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는 모든 병사들에게 명령 하기를 표지판을 따라가지 말고 우리의 충성스런 병사가 꽃으로 환생하여 우리의
목표를 가르키고 있는 저꽃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전진하라고 명령을 하였다. 그 결과 장군은 돌아서 앞서간 돌격부대와 합류를 하여
대 승리를 하였다고 한다. 그후 메꽃의 꽃말은 죽어서도 충성을 다하는 병사다 라고 전하면서 병사의 넋을 기리는 뜻에서 충성화(忠
誠花)라고 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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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천역과 함께 생겨난 분천리는 역과 함께 흥망성쇠를 겪어왔다. 역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
를 찾아 두메산골로 몰려들었으나, 역이 쇠퇴하면서 마을 또한 적막한 산골마을로 전략해버린 것이다. 그러다
가 옛 영화를 다시 만들어 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대두됐고, 거기에 행정기관의 도움이 더해지면서 쓸모없어
져 가는 영동선을 활용해 2013년에는 V-Train과 O-Train 관광열차가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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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이 간이역을 살리기 위해 봉화군은 각고의 노력 끝에 산타마을이라는 이색적인 대표 겨울 관광테마
상품을 개발 1년 12달 동안 마르지 않는 샘처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로 하고 지역적으로 산
간 오지라는 특수성과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이 길고 눈이 자주 오는 것을 착안하여 2014년 산타마을을 만들
기로 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한 결과 오늘의 산타열차와 산타마을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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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꽃말 :나팔꽃에는, 파랑, 핑크, 흰색, 보라색, 빨강등이 존재하며, 각각의 색별의 꽃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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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색 나팔꽃의 꽃말 :끈끈한 정, 덧없는 사랑, 짧은 사랑
*분홍색 나팔꽃의 꽃말 :안락하고 흡족한 기분
*보라색 나팔꽃의 꽃말 :냉정·평정
*흰색 나팔꽃의 꽃말 :넘치는 기쁨
8붉은 나팔꽃의 꽃말 :덧없는 정열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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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분천 교를 분천리 마을입구에 들어선다. 다리를 건너기 전서부터 산타마을 이라는 조형물이 다리 난
간에도 다리끝 자락에도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가 산타마을임을 알게 해준다. 유랑자도 처음 보는 광경이
다. 우리나라에도 산타마을이 있다??. 왜!! 뜬금없이 우리나라에 산타마을이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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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가 알기론 핀란드에 가면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정말로 빨간 모자를 쓰고 하얗게 수
염을 기른 산타 가 살고 있다. 유랑자는 그렇게 배웠고 초딩때엔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내면 산타 할아버지
가 손수 답장을 써서 보내 주기도 한다고 믿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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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아이디어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에서 따왔다. 봉화군은 분천역 주변에 산타클로스·루돌프· 썰매 조형물
등을 조성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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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을은 유랑자에겐 어릴적 동심과 추억을 ,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가족과의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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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옥비녀) 꽃말 : 침착, 조용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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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리스마스 전날 밤, 루돌프를 포함한 여덟 마리의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며 전 세계 착한 어
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빨간 옷에 하얀 수염의 뚱뚱한 할아버지 산타가 굴뚝으로 들어와 선물을 주고 간
다며 양발을 걸어 두었던 그렇게 믿고 유년시절을 보냈던 유랑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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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배웠던 산타마을이 유럽이 아닌 이곳에 있었다니……. 유랑자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주
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린다. 한 여름에 맞는 산타와 루돌프가 곳곳에서 유랑자를 반겨준다. 서두에서 언급한바
와 같이 산타 하면 빨간 산타 복을 입고 하얀 수염에 고깔모자를 쓴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꽃사슴이 끄는 썰
매를 타고 멀리 하늘에서 쓩~~~하고 내려오는 모습을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랑자는 실제 산타를 한
번도 만나본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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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 설화
옛날 중국의 석주라는 고장에 장이라는 젊은이가 살았는데그는 피리소리의 명수였다.어느 여름 날, 달이 휘엉청 밝은 밤에 그가 피리를
불고 있는데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 와서, 그 피리소리를 다시 한번 듣고 싶다는 월궁의 공주의 소원을 전달하기 위해서 온 전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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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는 그 선녀의 말대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피리를 연주하게 되었고, 피리연주가 끝나자 선녀는 돌아 가려 했다. 젊은이
는 선녀와 헤여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오늘 밤의 추억을 되살릴만한 정표를 달라고 부탁하자 선녀는 자기의 머리에 꽂고 있던 옥비녀를
뽑아 그에게 던져 주었는데 젊은이는 매우 기뻐하여 그것을 받으려다 잘못하여 옥비녀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자 옥비녀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향기가 그윽한 한떨기의 하얀 꽃이 피어 있었다. 그래서 이 꽃을 옥잠화 또는 옥비녀 꽃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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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말 : 기다림, 밤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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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설화
옛날 그리스의 한 호숫가에 요정들이 살고 있었다. 요정들은 저마다 하늘의 별들을 사랑했다. 그들은 밤이면 호숫가에 모여 앉아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바라 보았다. 요정들은 별자리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하면서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다.
그들 가운데 달을 사랑하는 요정이 있었다. 별을 사랑하는 요정들과는 달리 그는 홀로 달을 쳐다보고 있었기에 외톨이였다. 별을 사랑
하는 요정들이 미웠다. 별도 싫었다. 어느 날 밤 그는 혼잣말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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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다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달님만이 밤하늘을 독차지 할텐데...’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이 이 소리를 듣
고는 깜짝 놀라 ‘별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구? 어서 그 말을 취소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해.’ 그러나 달을 사랑하는 요정은 들은 척도
안하였다. 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은 제우스 신에게 달려 갔다. 낱낱이 고자질을 하니 ‘무엇이라고 그게 정말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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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 씨를 채취해 기름을 짜는데 월견초유(月見草油) 또는 달맞이꽃 기름이라 해 민간이나 현대 의학에서 고혈압, 감기, 신장염,
인후염, 해역 따위에 다른 약초와 함께 처방해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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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타클로스는 정말로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는 실존의 인물일까요?, 동화 속 가상의 인물일까요? 사실
산타클로스를 만나는 날은 추운 겨울인 12월 25일이며 이날을 우리는 크리스마스 날이라 한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계통 종교에서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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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타클로스는 정말로 있었다. 280년, 지금의 터키에서 태어난 니콜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니콜라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기부하고 멀리 떠나 수도사가 되어 평생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았다. 그리고 그가 숨을 거둔 날이 12월 6일이었다. 죽은 후에 사람들은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고 ‘성
(St.) 니콜라스’라고 불렀다. 지금도 북유럽에서는 12월 6일을 ‘성 니콜라스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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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신은 불처럼 화를 내었다. 그리고는 달을 사랑하는 요정을 달도 별도 없는 곳으로 추방해 버렸다. 요정은 쫓겨나는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달이 없다는 것은 참을 수가 없어 날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달을 그리워 하였다. 달의 신은 자기를 사랑하는 요정이 추방
되었다는 말을 듣고 제우스 신 몰래 그 요정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제우스 신은 이를 알고 달의 신이 가는 곳마다 미리 구름과 비를
보냈다. 달의 신은 구름과 비에 가려서 요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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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달을 사랑하던 요정은 어느 호숫가에서 달을 기다리다 지쳐 죽고 말았다. 달의 신이 요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시체로 변한 뒤라
슬피 울면서 양지 바른 언덕에 잘 묻어 주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던 제우스 신은 좀 지나쳤나 하면서 후회를 하였다. 제우스 신은
달을 사랑하다 죽은 요정의 넋을 꽃으로 변하게 하였다. 이 꽃은 다른 꽃들과는 달리 세상이 어둠 속에 잠기면 홀로 피었다가 아침이
되면 시들었다. 그리운 달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 꽃이 달맞이 꽃이다. 그래서 꽃말을 기다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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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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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을 대신해 느릿느릿 당나귀가 분천역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산타 마차’도 겨울에만 있는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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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이 ‘성 니콜라스’의 날을 크리스마스 못지않게 중요한 기념일로 어른들은 집 안팎을 장식하고, 어린
이들은 ‘세인트 닉’에게 쿠키와 사탕을 받으려고 신발을 바깥에 내놓는데요. 이 세인트 닉의 네덜란드식 애칭이
‘신터클라스’이다. 신터클라스를 기념하는 전통은 북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에 의해 퍼졌고, 영어식으
로 ‘산타클로스’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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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 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터키의 성인 니콜라스가 네덜란드에서 신터클라스로, 그리고 미국에서 산
타클로스가 된 것이다. 그러다 오늘날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것은 소설가 워싱턴 어빙이 그의 소설 [뉴욕의
역사]에서 세인트 니콜라스를 뉴욕의 수호성인으로 만들면서 부터다. 그런데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해 집에
들어온다는 이 난데없는 이야기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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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아성에 도전하는 겨울 명소 봉화군 '산타마을'이 메리와 크리스, 산타와 썰매 등을 앞세워 폭염 속 산타
축제를 열고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7월 25일부터 다음달 8월 22일까지 산타 등이 등장하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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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상점주인의 가게 홍보 아이디어였다. 그는 살아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보여
주면 많은 부모와 어린이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거라고 여겼다. 그래서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남자를
고용한 다음 상점 굴뚝에 올라가 있도록 했는데요. 그때만 해도 하얀 수염에 빨간 옷을 입은 뚱뚱한 할아버지
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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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1931년 코카콜라 광고에서 시작됐다. 빨간 옷은 코카콜라의 로고 색깔
을, 길고 풍성한 하얀 수염은 거품을 상징한다. 아마 처음에는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날씬
한 몸매였다가 점점 뚱뚱해졌을 것이라 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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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에 가면 삼굿구이로 구워낸 감자, 군고구마,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어묵국물, 찐호빵, 번데기 등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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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토록 뚱뚱한 산타클로스와 푸짐한 선물이 실린 썰매를 끄는 이들은 여덟 마리의 순록이지요. 이 중에
가장 유명한 순록은 두말할 나위 없이 ‘루돌프’이다. 루돌프는 누구일까요? 노래에는 사슴이라고 하고 있지만
루돌프를 비롯한 여덟 마리의 사슴은 그냥 사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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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여 종의 사슴 중에서 산타가 살고 있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썰매를 끌 수 있는 사슴은 유일하게 딱 한
종류! 바로, 순록이라는 것이다. 순록은 수컷의 몸무게가 300킬로그램까지 나가고 힘이 세서, 딱 보기에도 거
구인 뚱뚱한 산타와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를 거뜬하게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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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산타마을에 2023년까지 국·도비 포함 250억원을 들인다. 기존 관광 인프라를 손질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타마을 내에 있는 산타의 집을 북유럽형 건축양식으로 지어 산타마을 느낌이 더 나도록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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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도는 시속 80킬로미터, 빙판길에서 이 정도면 대단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발굽이 벌어져
있고 사이에 털이 나 있어 얼음판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빽빽한 털 덕분에 추위에 강하고 수영도 잘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밤중에 몰래 배달하는데, 이때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사
람들이 깨면 입장이 참 난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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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순록은 짝짓기를 하거나 새끼를 키울 때가 아니면 아주 조용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산타의 썰매를 끄는
데는 최적의 동물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왜 순록들 중에서 유독 루돌프만 코가 빨갛게 빛이 날까??. 이 가사는
미국의 로버트 메이라는 동화 작가가 쓴 첫 번째 동화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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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를 쓸 때, 그는 가난한 삼류작가였고 병든 아내를 잃은 후 어린 딸을 홀로 기르고 있었다. 어느 날, 딸이
친구들이 엄마 없는 아이라며 따돌린다고 슬퍼하자, 그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특별
한 것”이라면서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를 지어내 들려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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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된 딸의 슬픔을 달래주고, 꿈을 주기 위해서 아버지가 만든 이야기. 매우 반짝이는 코를 가진 루돌프
의 정체는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훗날 [루돌프 사슴코]가 유명해진 후에 로버트 메이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루돌프는 곧 내 자신이었다. 내게는 글 쓰는 재주가 바로 ‘빨간 코’였다.” 암튼 산타에 대한
설화는 차고도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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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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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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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러한 사연을 담고 있는 산타마을 한때는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분천역의 산타마을은
1년 중 겨울은 12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그다음 해 2월 중순까지 눈 덮인 설국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산타마을
을 즐길 수 있다면 7월 중하순부터 8월 중하순까지는 한여름의 산타마을을 조성해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
도록 연2회 운영 중에 있는 마을이다. 이름하야 겨울 산타와 여름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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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천마을에 가면 산타마을의 조형물과 분위기는 1년 내내 느끼게끔 해 놓았다. 산타마을에 가면 산타열
차, 눈썰매장, 루돌프 얼음썰매장, 레일바이크, 마차 등의 체험 관광과 볼거리로는 역사 및 산타 조형물, 이글루,
트리와 대형풍차를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이 허락 한다면 분천리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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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9toB/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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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주소: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3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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