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선포 마태복음 3:1-15 나는 무엇을 선포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위해 선포하고 있는가? 오늘도 나의 믿음의 선포가 나를 위한 선포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선포인지를 생각해본다
주님~ 나의 작은 믿음의 선포를 벗어나 힘들고 어렵더라도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성숙한 믿음의 선포가 있게 하소서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회개..... 축복을 선포하면 누구에게든지 환영을 받을텐데..... 모든 이들이 반기지 않는 회개를 선포하신다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회개 듣기 싫어하고 하기 힘든 그 회개의 길이 축복의 길인데 인간의 죄성은 그 과정없이 그냥 천국만을 원하고 그 길을 제시하면 독설을 하는 자로 낙인을 찍어 버린다 주님~ 달콤한 축복의 말에 취하여 넘어지는 어리석은 믿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듣기 거북한 그 회개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성숙한 믿음이 되게 하셔서 늘 천국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기득권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구태여 회개없이도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들이 왜 세례 요한의 사역이 궁금했을까? 그들도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의 알고 있다 그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로 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세례 요한에게 갔지만 그들은 회개로 천국에 들어가는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은 거부하는 것이다 주님~ 무엇을 받아들일 것인가? 무엇을 거부해야 하는가? 오늘도 수없이 들려오는 말들의 홍수 속에서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그러기에 단호히 말한다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임박한 심판을 필할 수 없다고......
그런 강력한 사역을 하면서 자신은 한발 뒤로 물러서며 자신이 소개할 주를 소개한다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신다 그는 심판하시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고 알곡은 곳간에 쭉정이는 불에 태워버리신다
이런 선포를 하면서 세례를 줄 때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러 오신다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님을 알아보고 겸손히 예수님의 세례를 감히 드릴 수 없노라고 한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을 하신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그러기에 겸손하지 못한 것 같지만 감히 예수님의 세례식을 거행한다
모든 의를 이루는 것~~~ 모든 의 온전한 의
마태복음~ 쉽게 읽었는데..... 그래도 신약 중에서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렵고 어렴풋하게 보이는 것 같다
주님~ 여지껏 지식으로만 읽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만 읽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이 알팍한 믿음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영안을 할짝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그 메세지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하시고 그 뜻에 겸손히 순종하며 나가는 마태복음 묵상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