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실의 늙은 청개구리 박지원.
박지원의 `황교안 탄핵 불가`는 정당하다??
과연 그럴까? 정치는 언어의 예술이란 말이 있다. 강한 `의지 표명`을 통한 비판은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과는 또 다른 정치적 행위다. `현상`만을 통해 정치적 `맥락`을 간과하는 건 정치 현상을 분석하는 순진한 태도일 뿐이다.
어제 야 3당이 `황교안 탄핵`을 결의 했슴에도 오늘 새벽 댓바람부터 박지원은 왜? 딴지를 놨을까?
이유는 두 가지일 것이다.
가장 주된 이유는 어제 JTBC를 통해 문재인 대표가 `황교안 탄핵은 정당하다`했거든...... .
만약 어제 문대표께서 jtbc를 통해 `여러 정국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면 오늘 아침 박지원의 반응은 180도 달랐을 것이다.
`선총리 후탄핵도 반대하더니 황교안의 박근혜 아바타 노릇을 방관만 하고 있다`라는 식의 강한 비판을 쏟아냈을 건 안봐도 DVD다.
청개구리 놀부심뽀의 소유자 박지원은 `무조건! 문재인과 거꾸로 간다`라는 정치철학?의 소유자다.
문재인에게 `신중치 못한 정치인`이란 이미지를 덧씌우고 싶었을게다. 본인의 황교안 비토 논리에대한 수미쌍관을 허무는 한이 있더라도...... .
또 한가지 이 노인네는 여전히 바른정당과의 짝짝꿍 미련에 집착하고 있다.
어제 유승민의 안철수 관련 발언에 코드를 맞춰 핑퐁하고 싶었을 게다.
박지원 옹의 조변석개 `아무말 대행진`......그의 놀부심뽀는 두고 두고 해부의 대상이다.
첫댓글 이 영감은 엔제 죽나...
김용태가 새누리에서 탈당하면서 한말이 기억나네요
새누리와 박지원문재인이 대통령 되는걸 막는다 말들이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그런분위기로 조성되였다고 ....
눈만뜨먄 문대인 디스하는 여대 해왔던 행로만 봐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