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하남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로 몸살을 앓고있는 광주 수완지구에 공해 방지를 위한 숲이 조성됩니다.
광주 광산구는 장덕동 하남산단 4번로∼7번로 1.8㎞ 구간에 공해 방지림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하남산단과 수완지구 중간 지점인 이곳에 공해에 강하고 탄소 저감에 적합한 목백합 400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며. 맹암거(물을 받아내는 수로)를 설치하고 흙 치환(새 흙으로 교체) 작업도 병행 합니다.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구는 숲 조성으로 하남산단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분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하남산단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 업체와 협약을 맺고 법적 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첫댓글 큰나무를 심나보네요^.^
몇몇공장 냄새가 심각하더군요 은행갈려고 잠깐 나올때마다 늘 나는 냄새 건강이 위험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