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턴은 지난 1991년 네살짜리 아들(코너, Connor)이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며칠후 아들로부터 '사랑의 편지'를 받는다. 당시 에릭 클랩턴의 애인이자 죽은 꼬마아들의 엄마였던 로리 델 산토가 미국의 뉴스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함으로써 밝혀졌다.
"그때 네살짜리 코너는 '아빠(에릭 클랩턴)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며 글쓰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내가 뭘 쓰려고 그러냐고 하니까 'I Love You'라고 쓰고 싶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I Love You'를 또박또박 가르쳐주고 보통우편으로 편지를
부쳤는데 아들이 사망후 잊고 있다가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니 그 편지가
와 있었다고 한다.
에릭 클랩턴은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봤고 얼마 지난후 아들에게
보내는 노래 'Tears In Heaven'이란 빅 히트곡을 발표해 아들의 편지에 답장을 준다.
첫댓글 밑의 영상에서의 음악들도 좋군요...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중해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