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지도교수님 이랑 LAB 후배들이 소백산 가까이 오셨을때 명호강에 일찍가서 돌돌이 몇수를 해서 매운탕을 끓여 드린 적이 있는데..... 입 맛이 까다로운 교수님도 "괜찮네" 그러시더만요. ㅎㅎㅎ 우선 내장을 손질하고 맹물에 고기만 넣어서 약한 불로 한 시간을 고와냅니다. 채를 이용해서 비늘이랑 뼈를 발라내고 난 물에 갖은 양념을 넣어 매운탕을 끓이면 되지요. 문제는 양념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것인데... 저도 모릅니다. 그냥 있는 거 없는거 다 넣었습니다. 그러구선 맛을 보아 입맛에 맞을 정도로 간을 했던거 밖에는...ㅎㅎㅎㅎ
애고 드디어 염려했던 질문 나왔네요 // 누치를 잡다보니 문득 그런 질문이 생각나서 여러 선배님들이 어떻게 누치를 요리하시나 궁금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 저는 누치를 잡아 집으로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념촬영하고 놓아줍니다 // 다음에 지금의 손맛을 저 이외 다름 선배님들도 느낄수 있는 그런 마음에서요 // 꼭 먹어야 성이 차는 것이 아닙니다. // 저는 먹는 것 보다 잡는 것에 더 치중을 합니다.
첫댓글 묻고 답하기 564번을 참고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저도 누치는 매운탕보다 어죽등으로 만들어 드시는데 한표를 던집니다.^^
지난 여름 지도교수님 이랑 LAB 후배들이 소백산 가까이 오셨을때 명호강에 일찍가서 돌돌이 몇수를 해서 매운탕을 끓여 드린 적이 있는데..... 입 맛이 까다로운 교수님도 "괜찮네" 그러시더만요. ㅎㅎㅎ 우선 내장을 손질하고 맹물에 고기만 넣어서 약한 불로 한 시간을 고와냅니다. 채를 이용해서 비늘이랑 뼈를 발라내고 난 물에 갖은 양념을 넣어 매운탕을 끓이면 되지요. 문제는 양념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것인데... 저도 모릅니다. 그냥 있는 거 없는거 다 넣었습니다. 그러구선 맛을 보아 입맛에 맞을 정도로 간을 했던거 밖에는...ㅎㅎㅎㅎ
단양 지역에서는 유창이님 처럼 해서 매운탕을 끓여먹는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뭘 모르고 구워 먹었었는데, 고기가 쓴 물고기는 처음이었어요.
꼭 드셔야 하나요??-.-;;; 요즘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요
애고 드디어 염려했던 질문 나왔네요 // 누치를 잡다보니 문득 그런 질문이 생각나서 여러 선배님들이 어떻게 누치를 요리하시나 궁금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 저는 누치를 잡아 집으로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념촬영하고 놓아줍니다 // 다음에 지금의 손맛을 저 이외 다름 선배님들도 느낄수 있는 그런 마음에서요 // 꼭 먹어야 성이 차는 것이 아닙니다. // 저는 먹는 것 보다 잡는 것에 더 치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