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강도입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이렇게 번개를 때립니다.. 영화는 너무도 유명해서 더이상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올 상반기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는 영화입니다.빠른자만이 공짜 영화를 볼 수있습니다. 빨리 연락 주세욥..
시간은 오늘 오후 6시30분 이구요, 장소는 남산 감독협회..(명동역 하차 1번출구 ..3분거리)
인원 관계상 많은 분은 못 모십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착순 2분만 모십니다..톰행크스 주연의 그린마일..빨리 연락 주세요..
강도전화 : 011-208-3618
*******************캐스팅*************************
톰 행크스 Tom Hanks / 폴 에지컴 역
"내가 죽어서 하나님앞에 섰을 때 그분이 내게 물으실거야.
왜 내 기적의 증거를 죽였냐고... 그럼 뭐라고 하지?
내 직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사형수들이 사형장의 전기 의자에 앉기 전까지 조용히 편안하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 감독하는 간수, 폴 에지컴. 사형수, 존 커피와 함께 그린 마일을 걸어 가야하는 순간이 다가올수록 그의 가슴엔 커다란 고뇌와 회한이 깊이 뿌리 내리기 시작한다. 스티븐 킹이 이 작품을 쓰면서 톰 행크스를 머리에 그렸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올만큼 자연스럽게 폴 에지컴의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를 선보인 톰 행크스. <필라델피아>에 이어 <포레스트 검프>로 2년 연속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그에게 <그린 마일>은 세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안겨줄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경력]
<빅(1988)>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LA비평가협회상 수상
LA비평가협회상 수상
<필라델피아(199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1993)>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포레스트 검프(1994)>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BAFTA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BAFTA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마이클 클락 덩컨 Michael Clarke Duncan / 존 커피 역
"절 위해서였다고 그분께 대답하세요.
전 이 세상을 빨리 떠나고 싶어요. 너무 지쳤어요..."
2미터가 넘는 키에 몸무게 140Kg의 거구의 사나이, 존 커피. 냉혹한 살인마처럼 보이지만 어린 아이같은 유약함을 가진 착하고 이해심 많은 존 커피 역을 맡은 행운아는 마이클 클락 덩컨이다. 1997년 흥행 대작인 <아마겟돈>에서 석유 시추공 중 한명인 베어 역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그에게 <그린 마일>은 첫 주연 데뷔작이다. 존 커피 역에 어울리는 외모의 신선한 얼굴을 찾고있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에 의해 캐스팅된 것. 1964년 시카고 출생. 미시시피 알콘 주립대 졸업. 가스 회사 직원, 나이트 클럽 경비 등을 전전하다 우연한 기회에 맥주 광고에 출연한 일을 계기로 개리 그레이의 히트 코미디 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현재 2000년 개봉예정인 갱스터 코미디 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중이다.
제임스 크롬웰 James Cromwell / 할 무어스 소장 역
아내의 죽음에 직면한 중년 교도소장의 감추어진 슬픔과 고통을 격하지 않은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낸 연기파 배우 제임스 크롬웰은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비중 있는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도록 병에 시달리는 아내의 병간호에 지쳐가면서도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깊은 사랑이 따스한 감동을 자아낸다. 1940년 캘리포니아 출생. 국내에서는 1996년 아카데미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히트작 <베이브>의 농부 '호케트' 역과 의 '더들리 소장'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제임스 크롬웰은 유명한 영화감독인 아버지 존 크롬웰과 배우였던 어머니 케이 존슨의 피를 물려 받아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연기와 연출을 공부하면서 일찍 연극 무대에 진출. 30년에 걸쳐 영화와 TV, 연극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샘 록웰 Sam Rockwell / 와일드 빌 역
콜드 마운틴 교도소의 사형수 중 한사람. 피터팬과 사탄이 교묘하게 결합된 듯한 샘 록웰의 광적인 악역 캐릭터, 와일드 빌은 자연스레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극한다. "와일드 빌은 동물원에 동물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에게 돌을 던지러 가는 악동"이라 평한 감독의 표현대로 내면에 파괴적인 살의를 지닌 '와일드 빌'의 악한 본능을 샘 록웰은 놀랍도록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1989년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로 데뷔. 우디 알렌의 마이클 호프만의 <한여름밤의 꿈>에 출현하면서 주목받기 시작, 1988년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인 로 몬트리얼 영화제와 바로셀로나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 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팀 알렌, 시고니 위버와 공연한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