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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산(明峰山171m).서봉산(棲鳳山250m).상방산(上邦山154m).태봉산(泰峰山225m).달봉산(138m).건달산(建達山355m)/경기 화성
산행일자; 2022년 3월 19 일(토). 날씨; 춘설. 산행거리; 15.4km. 산행시간; 약6시간
교통편 및 비용;
<갈때>가양역- (지하철9호선)-노량진역- (지하철 1호선)-병점역-(시내버스81번/1450원)-봉담문학리(문학1리) 버스정류장
<올때>왕림4리.세곡리 버스정류장-(35번버스/1,450원)-수원역AK플라자-수원역-(지하철1호선)-노량진역-(지하철9호선)-가양역
산행코스 : 문학리 버스정류장 - 홍승인 고가 - 명봉산 - 217.4봉 - 서봉산 - 쉼터 우측능선 -서봉1터널(경부선)- 점촌 - 상방산(154m) - 157.4봉 - 용구리고개 - 태봉산 - 43번도로 - 달봉산(138m) - 건달산 - 119표지목 (쉼터)- 4거리119표지목-흰돌산 기도원교회-왕림4리.세곡리BUS정류장
■서봉산(棲鳳山250m)은 화성군 봉담읍 덕리, 하가등리와 및 정남면의 백리, 문학리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봉황이 깃들어 서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1999년 화성시 봉담읍 덕리, 정남면 문학리, 백리 일원에 걸쳐 조성된 서봉산 산림욕장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 단련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삼림욕장 정문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총 연장 2.2km의 산책로는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이와 부녀자는 물론 노약자들도 한 시간이면 오를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서해바다와 수원시, 오산시 등이 한눈에 보인다. 등산로 주변은 아름답고 시원한 숲으로 가꾸어져 있어 학생들의 자연관찰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서봉산 산림욕장에는 편익시설로 산책로, 잔디광장, 피크닉장, 휴식공간, 전망대 등과 모험놀이시설, 철봉, 평행봉 등의 체육시설, 간이 화장실, 약수터, 소각장 등의 위생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서봉산은 아직까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하지 않아 계곡과 그 주변에 참나무류와 붉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칡 등의 자생식물과 가재, 옆새우, 어치, 멧비둘기, 멧토끼 등의 생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어 등산하는 도중 간혹 이러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맛 볼 수 있다. 43호 국도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삼림욕장 진입로 입구에는 발안저수지와 수라청 농산물 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무공해 화성 청정농산물, 화성 8미(수라청쌀, 한우고기, 꿀포도, 알타리 무, 느타리버섯, 불낙지, 꿀참외, 바지락)를 만끽할 수 있다.
-화성시-
서봉산은 화성시 봉담읍과 정남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249m의 야산으로 정상에는 서봉정이란 정자와 정상석(서봉산 해발 249m, 서봉산악회), 삼각점(남양 488/1987재설), 위험표시판, 서봉산 쉰길바위안내문, 119표시판(서봉산1-3정상), 벤치2개, 무인방송장치, 삼거리이정표<해병대아파트 0.5km, 정상(전망대), 홍승인고가 1.2km>가 있으며, 주위에는 바위가 있고 남쪽으로 봉분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해발 249m의 서봉산은 정남면 문학리에서 시작하여 팔탄면 봉담면으로 이어지는 산으로 화성에서는 제법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발안저수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여 조망이 훌륭한 곳이다.
산이름의 유래로는 정상의 모습이 봉황을 닮았다하여 부른다는 설과 봉황이 깃들어 살았다는 설이 전해진다.
■서봉산 봉수대(棲鳳山烽燧臺)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文學里)와 봉담읍 덕리(德里) 경계에 위치한 서봉산에 있는 조선시대 간봉이다. 간봉(間烽)이란, 직봉(直烽)에 들지 않은 작은 봉수조직을 의미한다.1796년(정조 20) 화성 봉돈(華城烽墩)이 축조되자, 동시에 축조되었으며, 감관(監官) 5명과 군졸 15명이 번갈아 지켰다. 서남쪽의 흥천산(興天山) 봉수대(烽燧臺)를 받아 북쪽으로 화성봉돈(華城烽墩)에 이어주는 간봉이다.5개의 화두를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평탄한 정상에서 남쪽으로 자연스럽게 내려가며 축조되었다. 산 정상부의 평탄한 곳에 큰 자연석들을 모아 수원 화성(華城, 사적 제3호)이 있는 북쪽을 향하여 제1화두가 축조되고, 이것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지형을 이용하여 또 4개의 화두가 만들어졌다. 5개 화두 간의 거리는 총 길이 40m 정도로, 제1화두와 제2화두 사이가 10m, 제2화두와 제3화두 사이가 5m, 제3화두와 제4화두사이가 20m, 제4화두와 제5화두사이가 5m이다. 허리 부분과 꼭대기에는 횃불 아가리가 있으며, 평상시에는 저녁마다 횃불 하나를 올렸고, 그 밖의 4개의 화두는 긴급한 일이 아니면 횃불을 올리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봉화대 아래 남쪽 산허리에 4칸의 곳간을 지어 거(炬: 싸리·갈대 등을 묶은 것)·송명(松明: 관솔)·마낭분(馬狼糞: 말·이리 똥) 같은 봉수 재료와 군수물자를 저장하였으며, 그 아래에 수직청을 지어 봉수군이 지냈다. 지금은 서천사(西天寺)라는 절이 들어섰다.
■서봉지맥은 백두대간 상에 있는 속리산 천왕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한남금북정맥이 내려오다가 칠장산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한남정맥은 감투봉에서 수리산으로 이어지고 감투봉에서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분기하여 구봉산(145m), 칠보산(239m), 고금산(87m), 서봉산(250m),덕지산(138), 옥녀봉(82m), 계두봉을 거쳐 아산호에서 그 맥을다하는 약72.4 km의 산줄기이다.
■건달산(建達山335m)은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와 봉담읍 세곡리의 경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군포시 감투봉에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의 계두봉으로 이어지는 서봉지맥이 샘골고개를 지난 봉우리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산이다. 이 산은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산중턱에는 아직도 산신각이 모셔져 있는 등 민간신앙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산정에는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다. 화성시 자료에 의하면 이 봉수대는 1821년(순조21년)에 설치되었으며 당시에는 50여명의 군관들이 상주 했다고 한다. 건달산 아래는 흰돌산기도원이란 큰 건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흰돌산이란 이름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건달산의 명칭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는데 산에 나무보다 돌이 많아 산다운 맛이 없어 '건달'이라 불렀다는 설과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산의 형태가 잘 생긴 모습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난봉부리는 사람의 모습과 같아 '건달'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상방산(上邦山135m)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한 산이다. 산의 지명 유래는 미상이다. 상방산은 서봉산 북쪽에 위치한 높이 134.6m의 야산으로 정상에는 삼각점(건설부) 이 있다.
■태봉산(泰峰山225m)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소재한 산이다. 상방산 북쪽에 위치한 높이 225m의 야산으로 서봉산과는 서봉지맥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돌탑과 벤치 2개, 벤치 아래 삼각점(표시없음), 운동기구 2개, 나무에 메달린 태봉산 표시판이 있다.
2022.03.19(토)(06;11) 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노량진역으로 이동 1호선 환승 (07;37)병점역에 도착합니다. 병점 역사내에서 대충 산행준비하고 우산 받고 병점역 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택시를 탈까 (16,100원) 탈까 하는데 마침 [81번] 버스가 곧 도착 되는 것으로 전광판에 떠 잠시 기다려 (08;05) [81번시내버스]를 타고 약 25여분 달려 (08;30) "문학리 버스정류장"에 하차 합니다. 문학2리정류장. 문학리정류장 다음 정류장인 "문학1리 버스정류장"에 내리는 것이 좋았을 듯 싶습니다.
당초 안내산악회 기산따라가 경남 김해 사명산과 비암봉을 예정 했는데 비예보 때문에 성원 미달로 취소통보 들어와 근교 화성시 봉담에 있는 서봉지맥과 그주변 산을 역근 명봉산(171m).서봉산(250m).상방산(154m).태봉산(225m).달봉산(138m). 건달산(355m)산행길에 듭니다.
"문학리" 버스정류장" 보다는 바로 다음 정류장인 "문학1리"버스정류장이 들머리에 가깝습니다.
0km 0분[문학리 버스정류장](08;30~08;35)[5분]
비를 피해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간단한 산행 준비후 (08;35) 산행길에 든다. 도로따라가니 (08;40) 문학1리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 하차하면 좋았을 것을 정보 부족으로 1정거장/약5분 더 걸은 셈이다. 문학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바로 첫 3거리에서 우측 사선으로 공장건물을 끼고 도로따라 들어간다. (08;44)홍승인 고가(문화재자료74호/부농들이 살던 조선후기 농가)를 지난다. 3거리에서 산자락을 끼고 좌측도로 따라 산밑으로 들어가 산밑에서 눈 덮힌 산하를 보면서 우측으로 (08;51) 좌측에 산을 끼고 도로따른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08;52)작은 부설 다리를 건넌다. 실질적 산행길 초입이다.
산초입부터 춘설의 설산산행이다. 길은 이내 없어지고 세능선 따라 오른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거추장 스럽게 진행을 방해 한다. 능선에 붙으니 확실한 등로가 좌측 어디선가 올라온다. 좋은 길따라 우측으로 완만하게 계속 올라간다.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니 명봉산(171m)정상이다.[1.6km][35분]
1.6km 35분 [명봉산明峰山](171m)(09;10~09;13)[3분]
명봉산(明峰山171m)은 경부고속철도 "서봉 2터널" 위에 있는 산이다. 정상에는 배하사님이 부착한 작은 비닐코팅지 표지판과 박건석님의 비닐코팅 정상표지판이 부착되어있다. 몇분의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도 반긴다.
(09;13) 인증사진 남기고 우측으로 완만히 내려서다가 완만한 오름 뒤에 (09;19) 묘를 연달아 지나간다. 작은 둔덕을 넘어서자 (09;28)임도처럼 뚜렷한 길을 만나게 되는데 서봉지맥 길이다. 완만히 봉우리에 올라선다. (09;30)준.희님이 부착한 표지판(서봉지맥 217.4m)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려있다.
화성시 향남신도시가 내려다보인다는데 날씨 때문에 조망하지 못해 아쉽다. 가파르게 조금 내려선 후 완만히 따른다. 안부에 의자쉼터를 지나고 (11;40)능선을 한 차례 넘어서고는 (11;47)정상을 향해 목책계단을 밟고 길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도중에 갈림길에서 우측바위길을 피해 좌측계단 길을 따라오른다. (09;48) 119표지목(서봉산 정상0.20km/동오리3.19km/덕산APT0.7km)을 만나고 우향 완만하게 진행하니 서봉산 정상이다.[2.0km][37분]
3.6km 75분 [서봉산棲鳳山](250m)(09;50~10;01)[11분]
삼각점(남양138 /1987재설)을 지나 10여m 거리에 2층 육각정자(서봉정) 서있고, 옆에는 바위들이 있고 쉰길바위 안내판, 끝자락에 깃대와 검은 오석 서봉산 정상표지석이 있다. 서봉산 구간안내도와 119 표지목 서있다.
비를 피해 서봉정 정자에 올라 간식과 휴식시간 (09;50~10;01)[11분] 갖고 조그만 산들이 바다에 두둥실 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멀리로는 서해바다가 조망된다는데 바로 앞 쉰길바위마저 운무 때문에 보지 못한다. 정자에서 내려와 정상석배경 인증사진 남긴다.
(10;01)안전가이드 로프가 쳐진 서봉지맥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간다. 임도처럼 너른 길이지만 경사길에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10;04)갈림길이정표(농산물유통사업단2.40km/ 팔각정 0. 03km/성녀루이제의집1.77km/문학1리1.69km)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완만하게 능선길 내려서다가 급경사 내림길 직전 능선 갈림봉에서 서봉지맥 버리고 우향 희미한 등로 따라 내려선다. (10;08) 생강나무꽃도 만나고 거친길을 거의 개척수준으로 내려서 (10;40)경부고속철도 "서봉1터널"위를 빠져 나와 도로를 만나 잠시 좌측길로 알바 한후 (10;44)되돌아 나와 도로따른다. (10;50) 4차선 도로(시청로)를 횡단보도로 건너 좌측으로 도로변 인도 따르다가 우측으로 도로따라 오른다. 임도로 변한 임도길 따라 능선에 붙어 오르니 (11;05)경주이씨묘지를 지나고 완만하게 올라 상방산(154m)정상에 선다.[2.6km][69분]
6.2km 155분 [상방산上邦山](154m)(11;10~11;12)[2분]
상방산 정상은 배하사님과 박건석님의 비닐코팅 정상표시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완만하게 능선길 따르고 버린 서봉지맥 다시만나 157봉을 오르고 완만하게 내려선후 오르니 (11;34)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고 태봉산 진행후 올라야할 건달산이 높아만 보인다. (11;35)마하리.관항리 유적 설명판을 지나 묘지에서 우측으로 비켜 (11;40) 관항리 도로에 선다.[1.2km][28분]
7.7km 185분 [관항길 1차선도로](11;40)
직진으로 올라갈 길이 마땅치 않아 우측 조경석을 밟고 오르니 (cf 하산시 보니 조금더 우측 진행 성바오로수도회 정문길로 오르는 것이 쉽겠다.) (11;41)"말씀학교" 건물이 선 마당이다. 말씀학교를 지나
좌측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표지기가 안내하는 길을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을 힘들게 지그재그 오른다.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20여m 이동하니 태봉산 정상이다.[0.5km][22분]
8.2km 207분 [태봉산泰峰山](225m)(12;02~12;03)[1분]
정상은 간단한 운동시설, 벤치, 돌탑이 있다. 우측으로 서봉산이 모습을 보인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왔던 길을 Back하여 (12;20)성바오로수도회 표지판 서있는 관항길 1차선도로에 되돌아온다.[0.5km][17분]
8.7km 225분 [관항길 1차선도로](11;20)
우측(cf 처음진행방향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43번도로에 다가선다.[15분]
9.8km 240분 [43번도로](삼천병마로)(12;35)
횡단보도를 건너 가능골길로 삼오정 식당을 지나고 추어탕 전문점 (차량이 엄청많음)을 지나 올라 (12;52)가능골마을 정자와 수령이 엄청 오래 될상 싶은 느티나무를 지나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길 따라 곧바로 올라서 "박남박씨 묘지"를 통해 능선으로 올라선다. 달봉산 정상이다.[1.4km][25분]
11.2km 265분[달봉산](13;00)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몇장이 걸려있고 조금 안쪽에 박건석님의 달봉산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매여있다. 봉우리가 지나가는 능선으로 자칫 지나치기 쉽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 완만히 오르다가 점점 고도를 높여가면서 완만히 올라 간다. 3거리에서 직진 바위능선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사면길을 통해 편안하게 이동해간다. (13;10) 능선 안부다. 이정표(건달산 정상0.43km/왕림리1.3km/세곡리1.23km) 와 119표지목(정상0.5km/수원여대1.1km) 서있는 3거리 안부다.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 오름길이 급경사 오름길로 변하고 2번의 벤치를 지나고 (13;23) 바위암릉을 지나 지그재그 오르니 (13;30) 건달산 정상이다.[1.0km][30분]
12.2km 295분 [건달산](建達山335m)(13;30~13;33)[3분]
정상 한켠 바위에 건달산 정상표석이 올려져 있고 건달산 봉수대 안내판, 이정표(검불사0.97km/기천리/왕림리1.73km/세곡리0.8km),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데크에 서면 화성시에서 제일 높은 산답게 조망이 좋아 기천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태행산, 지내산, 삼봉산이 건너편으로 모습을 보인다는데 날씨 탓 조망할수 없어 아쉽다.
(13;33)인증사진 남기고 안부로 Back하여 수원여대 해란캠퍼스로 하산 할까, 세곡리로 하산할까 하다가 Back하기가 싫어 건달산 종주 원점 회귀 코스가 좋아보여 이정표(건불사 0.97km)방향 (좌향) 픽스가이드로프 따라 내려서 능선길 완만하게 진행한다. (13;40)커다란 바위암릉을 만나고 우측으로 급경사 철제계단 밟고 내려서 암릉을 우회 한다. 능선길에서 또다시(13;48) 커다란 바위를 만나 우측으로 우회 하여 진행하여 능선 따라 내려서니 (13;49) 건달산 쉼터 119 표지목(건불사0.57km/정상0.4km)를 지나 쭉 능선길 내려서니 (13;57)119 표지목 (***/채석장0.2km/정상0.83km) 서있는 4거리다. 우측 은 건불사 방향 픽스가이드로프길이고 직진은 채석장 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 평탄길을 따라 완만 하게 내려선다. 길은 (14;10) 흰돌산 기도원 교회 대성전 마당으로 내려선다. 4거리에서 이쪽 방향으로 안내를 안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사람이 지키지 않는 수위실을 2번 통과 정문을 간신히 빠져 나오는데 마이크에서 "어디를 다녀옵니까~?"하는 질문이다. 아마도 CCTV에 포착 되어 질문을 받는가 싶다. "달산에서 하산하다가 보니 이곳이 되었다" 대답 하고 차량통행 플랙시블 문을 나오니 문에 약20m 후방에 건달산 등산로가 있다고 한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보이질 않는다. 기도원 측에서 울타리 근처로 등산로를 개설하고 울타리를 만들었으면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있을텐데 아쉽다.
도로따라 내려서고 마을 느티나무 정자에서 원점 회귀 하여 오르던 도로따라 내려서고 추어탕 집에서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좌측 도로따라 내려서 [43번도로](삼천병마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 (14;35)왕림4리.세곡리 버스정류장에도착 산행종료 한다.[3.2km][62분]
15.4km 360분[43번도로](삼천병마로)[왕림4리.세곡리 버스정류장](14;35)
35번 버스가 1분 후 도착한다는 전광판 시그널인데 2층35번시내버스가 서지 않고 통과 해버립니다.ㅎ
네비끄고 베낭정리하고 전광판 확인 하니 14분 후 35번 버스도착입니다. 신발도 털고 스틱도 접고 새옷은 갈아 입을 곳이 없어 참고 기다려 (14;55) 도착한 35번 버스를 타고 약40여분 후 (15;35) 수원역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길건너 AK백화점으로 들어가 백화점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머리감고 몸닦아 내고 새옷 갈아입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6층 식당가로 올라가 가성비 좋은 돌미역 가자미백반과 간고등어 백반을 주문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술을 팔지 않습니다. 사다 먹어도되는지 묻고 싶었으나 하루 술안먹는 날도 있어야 된다는 석봉님 의견에 따라 술없는 식사를 합니다. 따뜻한 가자미 미역국이 언몸을 녹입니다.
(16;30) 식사 마치고 치맥한잔마저 생략하고 지하철로이동 수원역 (16;42)출발 1호선타고 (17;34)노량진역 도착 (17;38) 9호선 급행 환승 (17;52) 가양역 도착 (18;05) 귀가 합니다.
운좋게 올 겨울 내내도 눈산행을 하지 않았는 데 꽃샘추위에 춘설 산행을 한 경기 화성시 봉담읍 명봉산(171m).서봉산(250m).상방산(154m) 태봉산(225m),달봉산(138m) 건달산(355m)이 좋았습니다.
08;05 병점역을 담습니다.
(08;05) [81번시내버스]를 타고 약 25여분 달려 (08;30) "문학리 버스정류장"에 하차 합니다. (08;30~08;35)[5분]비를 피해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간단한 산행 준비후 (08;35) 산행길에 듭니다.
08;44 문학1리 버스정류장을 지납니다."문학2리정류장". "문학리정류장" 다음 정류장인 "문학1리 버스정류장"에 내리는 것이 좋았을 듯 싶습니다
(08;44)홍승인 고가(문화재자료74호/부농들이 살던 조선후기 농가)를 지납니다
(08;44)홍승인 고가(문화재자료74호/부농들이 살던 조선후기 농가)를 지납니다
(08;51) 좌측에 산을 끼고 도로따릅니다.
(08;52)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작은 부설 다리를 건접니다. 실질적 산행길 초입입니다
09;05 능선 등로 입니다.
09;10 명봉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동복 배하사님 작품입니다
09;10~09;13[3분] 명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09;15 설경입니다.
09;19 묘지를 내려다 본 설경입니다.
09;28 서봉지맥과 합류 고속도로같은 길을 진행합니다.
(09;30)준.희님이 부착한 표지판(서봉지맥 217.4m)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입니다.
09;40 능선 풍광입니다.
09;45 긴 목책 계단길을 오릅니다.
(09;48)표지목(서봉산 정상0.20km/동오리3.19km/덕산APT0.7km)입니다.
09;50 서봉산 정상 삼각점(남양138 /1987재설)입니다.
(09;50~10;01)[11분]삼각점(남양138 /1987재설)을 지나 10여 m 거리에 2층 육각정자(서봉정) 서있고, 옆에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비를 피해 서봉정 정자에 올라 간식과 휴식시간 (09;50~10;01)[11분] 갖습니다.
(09;50~10;01)[11분]서봉산 구간안내도입니다.
(09;50~10;01)[11분]서봉산 정상 119 표지목 입니다.
(09;50~10;01)[11분] 서봉산 정상표지석입니다
(09;50~10;01)[11분] 서봉산 정상인증사진입니다
(09;50~10;01)[11분] 쉰길바위 안내판입니다.
(10;04)갈림길이정표(농산물유통사업단2.40km/ 팔각정 0. 03km/성녀루이제의집1.77km/문학1리1.69km)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급경사 내림길 직전 능선 갈림봉에서 서봉지맥 버리고 우향 희미한 등로 따라 내려서다가 만난(10;08) 생강나무꽃입니다.
(10;40)경부고속철도 "서봉1터널"위를 빠져 나와 도로를 만나 잠시 좌측길로 알바 한후 (10;44)되돌아 나와 처음진행방향 우측으로 도로 따릅니다.
(10;50) 4차선 도로(시청로)를 횡단보도로 건너 좌측으로 도로변 인도 따르다가 우측으로 도로따라 올라 갑니다.
임도로 변한 임도길 따라 능선에 붙어 오르니 (11;05)경주이씨묘지를 지납니다.
(11;10~11;12)[2분]상방산 정상은 배하사님과 박건석님의 비닐코팅 정상표시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선답자의 표지기 걸려있습니다.
(11;10~11;12)[2분]상방산 정상인증사진입니다.
11;34 조망1 가야할 건달산이 높아 보입니다.
11;34 조망2
11;35 조망
(11;35)마하리.관항리 유적 설명판입니다.
(11;40)[관항길 1차선도로]를 직진으로 올라갈 길이 마땅치 않아 우측 조경석을 밟고 오르니 (cf 하산시 보니 조금더 우측 진행 성바오로수도회 정문길로 오르는 것이 쉽겠습니다.)(11;41)"말씀학교" 건물이 선 마당입니다.
(12;02~12;03)[1분]간단한 운동시설, 벤치, 돌탑이 있는 태봉산(泰峰山225m) 정상 모습입니다.
12;02 ~12;03[1분] 태봉산 정상입니다.
12;02~12;03[1분] 태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02~12;03[1분] 태봉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2;20)성바오로수도회 표지판 서있는 관항길 1차선도로에 되돌아와 우측으로 도로따릅니다.
12;20 관항길 1차선도로 모습입니다.
(12;35)43번도로(삼천병마로)횡단보도를 건너 건달산 오르는 초입 입니다.
(12;52)가능골마을 정자와 수령이 엄청 오래 될상 싶은 느티나무입니다.
12;55 반남박씨묘를 지납니다.
13;00 달봉산 정상입니다.
13;00 달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10) 능선 안부 이정표(건달산 정상0.43km/왕림리1.3km/세곡리1.23km) 와 119표지목(정상0.5km/수원여대1.1km) 입니다.
13;23 바위암릉입니다.
13;30 건달산 정상석입니다.
13;30 건달산 전망데 데크입니다. 전망데크에 서면 화성시에서 제일 높은 산답게 조망이 좋아 기천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태행산, 지내산, 삼봉산이 건너편으로 모습을 보인다는데 날씨 탓 조망할수 없어 아쉽습니다.
13;30 건달산 정상 이정표(검불사0.97km/기천리/왕림리1.73km/세곡리0.8km)입니다.
(13;30~13;33)[3분]건달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48 하산길에 만난 사도광산 같은 바위입니다
13;48 또다른 바위입니다.
(13;49) 건달산 쉼터 119 표지목(건불사0.57km/정상0.4km)입니다.
(13;57)119 표지목 (***/채석장0.2km/정상0.83km) 서있는 4거리입니다. 우측은 건불사 방향 픽스가이드로프 길이고 , 직진은 채석장 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 평탄길을 따라 완만 하게 내려가니 흰돌산 교회기도원에 들어섭니다.
(14;09) 흰돌산 기도원 교회 대성전입니다
14;10 수원 흰돌산기도원 표지석입니다.
14;35 [43번도로](삼천병마로)[왕림4리.세곡리 버스정류장]입니다. 산행종료 합니다. 35번 버스등 수원역가는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이곳은 안 서지만 사당역.양재역 등 가는 광역버스도 자주 있습니다.
산행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입니다.
e-동아 트랙지도 입니다 약1km/20여분 늦게 켰습니다.
산행기록표
오로스맵 트랙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하모니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한아름님
감사합니다 ~^^
왠지 눈길이 화사하지 않고 적적해보입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산아희님
춥고 손시럽고 철없는 눈산행~~
감사합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찡이삼촌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