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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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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리의 현실인가?
최윤환 추천 2 조회 413 23.03.01 18:0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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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1 18:51

    첫댓글 보수단체가 집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같이 흔드는 것은,
    한미의 단호한 공조로
    민족생존을 위협하는 북핵 위협으로 부터
    우리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려는 안보 차원이 아닐까 합니다.
    태극기와 일장기도
    그와 같은 맥락으로 봐 주시는 이해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집회가 아닌
    가정집 일장기 게양은
    매국노 다름아니지요

  • 작성자 23.03.01 19:10

    댓글 고맙습니다.
    아시는 것도 많고, 견해도 다양하시군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님의 꾸준한 생각이군요.
    저는 한참을 더 생각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일제 식민지시절에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날입니다.
    1919년 3월 1일에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오늘은 제104주년 삼일절이지요.
    이 날에 일장기가 내걸리다니요?

  • 23.03.01 19:10

    @최윤환 3.1절은
    대한민국 광복의 초석이 되는 기념일이지요.
    대한민국의 광복을 송두리째 흔들려는
    북 김정은 집단의. 핵 위협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일환으로
    한미일 삼국의 공조를 두고
    친일이라고 매도하는 행태는
    애국의 탈을 쓴
    매국행위 다름아니라 여겨집니다


  • 작성자 23.03.01 21:22

    @모렌도
    국제정치학 측면에서 아시는 게 많으시가 봅니다.
    일제침략으로 조선조가 멸망했고, 해방되기 이전인 1943년 미쏘에 의해서 38선이 잠정 나눠졌고,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패망했고, 미군이 먼저 들어왔고, 9월에는 쏘련군이 들어왔고....
    본질은 일본 식민지 기간 중에 남북한으로 잠정분리되었지요.
    해방 전후의 역사를 생각하면...
    미국은 1950년 1월 남한에서 군대를 철수하고는 본국으로 가고, 단지 군사고문관 500명을 남겨놨지요.
    이를 오판한 김일성이는 쏘련 모스코바에 가서 스타린한테 약조를 받고는 몇 개월 뒤인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그럼 뭐야? 미국은 왜 이렇게 무모한 결정을 했어?
    지금도 대한민국국은 전시작전권조차도 없습니다. 전쟁 터지면 우리 스스로 군사작전도 하지 못한다고요!
    뭐 아시는 거 많으시군요.
    '와레와레와 .... 덴노하이까 반자이또..'를 저도 외워야 하나요?

  • 23.03.01 20:11

    @최윤환 대한민국이
    전시 작전권이 없다는
    님의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군요~역사적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시는 듯 한데도 말입니다

    한미연합사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으로
    미국과 함께 그 권한을 공동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3.03.01 20:26

    @모렌도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어느 기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했을까요?
    어떤 업무를 수행하다가 정년퇴직했을까요?
    그냥 입 꾹 다물랍니다.
    지나간 시간이었기에...

    참고 :
    한반도 유사시가 되면 한국군과 미군 증원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에게 넘어간다.
    * 사령관은 미군이며, 부사령관은 한국군인.
    한국 임의로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

  • 23.03.01 20:23

    @최윤환 님때문에 공부가 됐습니다.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 작성자 23.03.01 20:26

    @모렌도
    댓글 고맙습니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보리, 밀, 귀리는 익으면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지요.
    저는 가난해서 보리 밀 귀리 등이나 먹고 자랐지요.

    농사에 아시는 게 많으시군요.

  • 23.03.01 20:26

    @최윤환 ㅎㅎㅎ그냥 웃지요

  • 23.03.01 18:58

    네..저게 2023년 3.1절..대한민국의 민낯입니다..더 심한 얘기하고 싶지만 참을 따름입니다..ㅠ

  • 작성자 23.03.01 19:10

    우리의 현실이겠지요.
    최근에 들어와 특히나....

    국립서울/대전현충원에 묻힌 독립군 선열들의 영혼이 벌떡 일어설 것 같군요.
    이름조차 없는 무명의 독립군도 울분에 차서... .

  • 23.03.01 19:36

    일장기를 달다니
    생각할수도 없는 일이네요

    시골 가셔서 흙내음에 힐링하고 오세요

  • 작성자 23.03.01 20:57

    댓글 고맙습니다.
    시골에서 살 때에는 신문도 없고, TV도 보지 않고.,.. 날마다 호미로 흙이나 매고, 식물 가꾸기만 했지요.
    함께 살던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로는 저는 농사를 포기하고는 병원에서만 맴돌았지요.
    그 어머니 흙속에 묻고는 서울로 올라온 뒤로는 정말로 할일이 없군요.
    서울에서는 내가 바보 멍청이, 밥버러지, 건달이나 되었기에.
    고작 컴퓨터나 켜서 그냥 다다닥하고 잡글이나 올리지요. 때로는 미움도 받지요.

    이번 시골에 내려가서 며칠간이라도 쉬어야겠습니다.
    텃밭 세 자리에 가득 찬 과일나무 꽃나무... 잡초(쓸모가 아직은 적은 풀)도 내려다봐야겠습니다.
    힐링.. 오랫만에 들어보는 용어이군요.
    거듭 고맙습니다.

  • 23.03.01 20:26

    세종시 아파트 일장기는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 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23.03.01 19:53

    오늘 시청과 광화문 태극부대집회현장을 십여분간 들으며 지나오게 되었는데 무대 발언하는 사람들이 쌍욕을 하면서 악을 써대서 구토나올뻔했습니다.
    어르신들 모아놓고 웬 욕을 그리해대는지...
    진정한 보수와 태극부대는 구별이 필요한듯합니다.

  • 작성자 23.03.01 23:31

    댓글 고맙습니다.

    어떤 이들이 광화문에 나가서 어떤 모임 등에 참가해서 어떤 구호도 외치며...
    아는 게 많아서 그럴 테지요.

    젊은날 정치학 교과서, 헌법학, 행정학 등을 겨드랑이에 끼고 살았던 사람의 눈에는
    한심한,,,, ㅉㅉㅉ 들이겠지요.

    진정한 보수, 태극기부대 등이 무엇인지를 저는 모릅니다.
    저는 그 시간에 텃밭에서 일이나 하고,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가족들을 부양하고 싶지요.
    지금은 늙어서 등허리 굽어가는 세월에 와 있지만 저는 국내외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3.01 20:07

    어느 사회나 정신 나간 살인자, 사기꾼, 절도범, 사상범, 꼴통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법적으로 잡아다 혼쭐을 내거나 구치소에 집어넣을 수도 없구.

    참으로 난감합니다.
    3.1절, 이 경사스런 날에 일장기라니....

  • 작성자 23.03.01 20:29

    댓글 고맙습니다.
    에잇.. 박 선생님이야 친일파 후손이 아니신가보군요.
    친일파이거나 후손들한테는 당연한 일이 아닌가요?
    별 것도 아닌데...
    아니 그 많은 아파트 공간에서 일장기 하나 둘... 내 건 게 뭐 어때서?

    오늘 제가 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아파트 단지를 올려다봤지요.
    30층의 아파트에 태극기는 0. 1. 2. 3, 4. 5개까지도 있더군요.
    대부분은 1 ~3개. 불과 10%도 안 되더군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몇해 전... 시위현장에 태극기가 대거 나온 뒤에는 일부 시민한테는 혐오증이 생긴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태극기를 걸지 않았을까요?
    나는 어땠을까를 반성합니다.
    이제는 고개를 흔듭니다.
    마음속으로나 휘날리고 싶기에..

  • 23.03.01 20:41

    어떤 이유라도 오늘 같은날은 일장기는 정신나간거죠.

  • 작성자 23.03.01 20:59

    댓글 고맙습니다.

    일장기...
    그것은 일장기를 내건 당사자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 23.03.01 20:56


    아마도 일본 사람이 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설마 우리나라 사람이?

    진정한 보수도 아니면서 보수 인 척
    일장기까지 들고 있다니 참 개탄 스럽습니다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자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선열 독립투사 분들께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23.03.01 21:08

    댓글 고맙습니다.
    청산하지 못한 탓이겠지요.
    리승만대통령은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채... 더우기 한국전쟁이 터지자 그나마도 후지부지....
    일본장교들이 일본이 패망하자 빨치산이 되기도 하고.... 몇 년 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번에는 국군이 되어 신분세탁을 하고....
    친일했던 장교들이 신분을 바꿔서 득세한 현실에서...
    이에 비해서 무명의 독립투사는 왜경한테 맞아죽고 병신되고 집안이 망했던 데에 비하여 친일한 자들은 득세해서...
    오늘이 삼일절인데도 일장기를 내걸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1 21:38

    댓글 고맙습니다.
    일본인이라.... 사실여부는 아직은 모르겠지요.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하는 언론기관이라서....
    * 수십 년 전.. 언론기사가 무엇인지를 이미 파악했지요.
    때로는 거짓말...

    만약에 그 자가 일본인이라면... 현재의 대한민국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
    일본인을 탓하기보다는 먼저 우리를 반성해야겠군요.

  • 23.03.01 21:35

    사회적으로 나 국민의 정서 상으로 보면 이해 불가한 사항이지만..
    일본을 찬양하고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중에도 위안부 강제 송환은 없었다고 고하는 이들도 있죠.

    경제적으로는 두 나라 모두 상호 보완 적 관계를 유지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 중 최대 손실 국이 일본 입니다.
    그것은~ 수출은 적고 수입이 많은 까닭이죠.
    아직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일본에 의지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한때 이런 한국의 약점을 이용한 일본의 반도체 관련 부품의 제재가 있었던 까닭도 이런 이유 때문 이였습니다.
    한때 일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서러움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술을 전수 받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던 굴욕을 20대 중,후반에 맛 보았죠.
    약 40년 전..단순 국민 총 생산액으로 비교하자면 20배 이상의 격차를 보인 일본과 한국..
    이제는 3배 이내로 줄었어요.기술적으로는 80퍼센트 정도 까지 따라 붙었을 겁니다. 별 차이가 없게 되었죠.
    1인당으로 치면 90퍼센트 까지 이니 예전과 많이 달라진 우리의 위상이 자랑 스럽습니다.


  • 23.03.01 21:45

    미래의 먹거리와 국가 운영 기조로 본다면 단연 4차 산업의 기술적 성과에 의해 국가의 운명이 달라질 것입니다.
    4차 산업...국가 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괞찬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예전과 달리 일본의 과거 만행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또한 그 반대의 무리들도 생겨 났습니다.
    태극기와 일장기를 함께 들고 거리에 나온 노인들...
    아마 그들은 적은 금전 적 이득을 취하고자 이끄는 이에 이끌려 영혼 없이 깃발을 흔들 지도 모를 일입니다.

    개탄할 일이지요.
    참담 합니다.

    허나 여러가지 지표로 국가의 경쟁력이나 국력을 평가하는 기관의 데이터 등을 보면 향후 5-10년 후에는
    우리가 일본을 앞지른 다고 합니다.
    자국에 힘이 있어야 국제적인 여론도 우리에게 돌아설 것이고~
    독도를 넘어서,대마도 도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몇자 적어 봅니다.

  • 작성자 23.03.01 21:46

    댓글 고맙습니다.
    몇해 전
    '반일 종족주의'
    책을 발간한 이영훈 교수가 있지요.
    이 자도 일본 위안부 문제를 일본인의 입장에서 책을 썼지요.
    이런 견해를 주장하는 자들이 숱하게 많겠지요.

    청산하지 못한 친일....

  • 23.03.01 21:58

    그렇게 주장하며 책도 낸 사람이~
    평범해 보이는 기자의 질문에 답을 못하고 내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감추고 왜곡하려 해도 진실된 증거,자료를 모두 감출수는 없죠.
    저런 인간이 젊은이들의 스승이라니..
    참으로 개탄할 일입니다.

    일본에 가면 험한 책들이 즐비합니다.
    거의가 베스트 셀러 급이예요.
    책이 잘 팔리니 각 출판사에서 내용의 검증 따윈 아랑곳 않고 마구 마구 찍어내는 것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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