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와 울다가..어이없던 내자신이 한심 스러워 웃다가
거울을 봅니다. 거울속에 서있는 울음범벅의 초라한 자신을 봅니다..
거울을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야이 바보야...'
반쯤 미쳐버린 상태에서 그렇게 울고나면 몇시간 동안은
몇시간 동안은....견딜만해 집니다...
하지만 견딜만 하다고 느낄때면 추억이란 괴물이
또다시 나타나 가슴을 후비고선
달아나 버립니다.
미쳐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런 저의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저렇게 슬픈데 저는 마냥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행복해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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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문스패밀리 5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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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감동적이오..문스패밀리의 만화는 항상 본인을 울리는구려..
나도 감동적이오..
오~ 역시 문스...ㅋㅋ 넘흐넘흐 감동적이었소... ㅠㅠ
남자들도..괴로워하는군요..
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화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