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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내 친구 이야기
삼밭골 추천 0 조회 256 17.08.31 21:4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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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1 06:57

    60넘으면 학력은 무가 제겐 아닌듯 합니다~
    글빨이 너무 딸려서 머리에 들은게 없어서
    주눅이 들때가 많답니다~
    살아가는데에는 지식보다 지혜가 더 중요하기는 하더라구요~~ㅎ
    첫댓글 무지 감사합니다~~

  • 17.09.01 01:57

    좋은친구분을 두셨습니다

  • 작성자 17.09.01 06:58

    네 ~~선배님~~
    그런데 너무 멀리 있어서 자주 만날수 없는게 아쉽답니다~~ㅎㅎ

  • 17.09.01 05:19

    정답입니다.
    잘 사는 방법은 성실하고 긍정적인 사고라고 믿습니다.
    멋진 친구네요^^

  • 작성자 17.09.01 07:02

    네 맞습니다~~
    많은이들로부터 인정을밭고 좋은일도 많이 하구요 형제간에도 늘 먼저 물질로 나눔을 한답니다~
    여전히 뻥은 쎄지만 얼아나 재미가 있는지 친구들중에서도 인기가 최고랍니다~~

  • 17.09.01 06:33

    잼나게 잘읽었습니다 글은 잘쓰는사람따로
    없습니다 ᆢ단지 진솔하지않음 재미가없더라구요ᆞᆞ

  • 작성자 17.09.01 07:05

    그래도 수준이라는거 있잖아요~~
    그친구네 가면 나는돈한푼 안쓰고요 잠재워주고 회사주고 친구들까지 붙혀서 놀아주고 2박3일씩 놀아준답니다~~~ㅎ

  • 17.09.01 06:51

    저번에 친구농막에서 초딩 넘아 친구들하고 복날 만났었는데요,,한친구가 예전에 지가 꼴찌에서 두번째 농막주인 친구는
    그친구보다 공부를 더 못했다면서 그때이야기를 하는데 웃겨서 죽을뻔했어요,,집에가서 꼴도 베어야하고 일할게 투성이인데
    매일 나머지 공부를 시키는데 그나마 그친구는 집이 학교옆이라 나머지공부하고 집에 바로 들어가면 온전하게 집에 들어가는 나보다 더일찍
    들어갔다면서 얼마나 웃겼는지요 근데 나머지공부하던 그 2친구 무지하게 잘살아요,,정말 부자는 성적순이 절대 아니더라고요,,남하테 베풀기도 잘하고요
    공부는 꼴찌했어도 삶은 쨩으로 살고있는 친구들이어요

  • 작성자 17.09.01 07:09

    자고로 나이들면 지갑을 잘 열어야 한다더니 제친구가 어딜가도 그렇답니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이친구는 저보다 한수 위라 인기가 참 좋답니다~~ㅎ

  • 17.09.01 07:16

    하하하하하하....아이고 배야 좀 웃고요 댓글다는것도 사실 좀 힘들어요^^
    하하하하하하..........어쩌면 저의 어린시절을 그대로 복사해두셨어요? 제가 바로 그분과
    똑 닮았네요 저도 공부는 끝에서 일이등이죠^^ 그래도 특기가 있어 버팅기며 졸업한것입니다^^
    그래요 공부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회에서 크게된분들이 대부분 가만히보면
    공부도 지지리도 못했고 말썽피우고 개구쟁이고 했던 어린추억을 안고 있더라구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01 07:26

    ㅎㅎㅎ차마두 회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국민핵교때 4등으로 졸업했답니다~ㅋㅋ
    그래도 회장님은 가방끈이 긴거 보니까 제친구와는 다르지요~~
    저때만해도 중학교도 입학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야 진하을 했잖아요~~
    이친구는 아예 시험도 안봤구요 우리반에서 24명이 진학시험을 봤는데 12명 만 합격을 했답니다~ 시골 학교라서 그랬지요~~
    차회장님은 성공 이상이십니다~~

  • 17.09.01 08:16

    잼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 오래간직하세요

  • 작성자 17.09.01 10:08

    은소라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 17.09.01 09:19

    그러고 보니 저도 생각나는 초딩 친구 있네요 .
    그 친구도 학급 65명 중에 늘 64, 65등을 하던 친구였는 데 늘 저를 따라 다녔습니다.
    제가 그아일 안 좋아하는 이유는 공부는 꼴지인데
    초딩 5학년때부터 남자들을 알아서 나에게 자랑하던 모습이 저는 왠지 좋게 보이지 않았어요
    졸업하고 나서는 전혀 만날 수가 없었는 데
    가끔 궁금합니다. 잘 살고 있는지 ....

  • 작성자 17.09.01 10:11

    공부머리는 없어도 사업가 기질과 사람 잘다루는 기술과 이성을 아주 일찍 알아서 결혼 잘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 17.09.01 21:25

    에구 어쩌다 선배님의 귀한 글에 이제야 댓글을.......늦어서 죄송합니다.
    공부보다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최곱니다~~ㅎㅎ
    행복은 성적순~~절대 아니지요

  • 작성자 17.09.01 21:30

    ㅎㅎ 나온유님~~
    나도 온유하고 싶습니다~ㅎ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말에 힘을얻어 저같은 사람도 별로 주눅안들고 살아간답니다~ㅎㅎㅎ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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