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이라고 쓰려다가
그래도 이렇게 같이 시간내줘서 놀아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고마워서
자랑이라고 썼음, 이해바람;
크리스마스 이브
종로3가에서 놀기로 했다
수원에서 출발해서 서울역에서 환승하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다 ㅠ
종로3가역 도착
바깥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친구가 소개해준 곳으로 들어갔다
술+담배에 이은 노가리...
메뉴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암튼 양은 좀 적었는데 맛있었다 ㅋ
항정살 2인분 추가 ㅇㅇ
연애 얘기 좀 꺼내보려고 했는데,
얘가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해서
취업 얘기만 주구장창 했다 ㅠ
다 먹고
피아노건반이 있는 번화가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근데 너무 추워서 바로 당구장으로 들어갔다
ㅠㅠ
북적거린다고?
ㅎㅎ
적어도 여기 종로거리만큼은 안 그랬음
4구 쳤다
ㅇㅇ
ㅅㅂ
100을 30분 내로 못 뺀건 안 자랑 ㅠㅠ
어르신분들은 저렇게
군만두+짜장면+소주 시켜 드시면서 치신다;
밤 새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배게에 얼굴을 파 묻었다
정작 크리스마스 날엔 약속이 안 잡혀서...
자자
미친듯이 쳐 자자
크리스마스날
세상에서 둘도 없는 영면에 빠져든게 안 자랑;
ㅇㅇ
첫댓글 항정살 왜 먹는지 모르겠던데..
어느 식당을 가던, 항정살이 다른 메뉴들보다
3000원 정도 비쌈 ㅡㅡ
나도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음
서울역에 핵날리고싶다...
스타 좋아하는 애들은 꼭 그 소리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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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닉넴 방금 이해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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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Q = 김굽다불낸놈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음?
열탄불고기 ㅇㅇ 남자 둘이가면 열탄불고기 2인분 + 7분돼지김치 = 19.000 저렴하게 먹을수 있지
맞어ㅋ 아는 집인가보네;
새마을식당 여기저기 많음
체인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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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6병 마시고 치면 큐대 안 흔들리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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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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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술 들어가서 그런 듯
원래 저 정도까지 아닌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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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새마을식당 유명하긴 한데 난 너무 달아서 싫음-_-;
맛은 괜찮던데;;
쓰끼다시가 좀 적더라 ㅠ
명밬이 살짝 불쌍하다. 근데 내가 더 불쌍하므로 넌 무효
내가 더 불쌍 ㅠ
아 언제 한번 신지언니랑 술 마시고 싶당♥
화질 진짜 개병신이닼ㅋ
아냐, 평소에 저 정도 아님 ㅡㅡ
생긴건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은데...여자좀 만나봐요
ㅇㅇ ㅠ
화질을 보아하니 사진찍는거 친구한테 들키면 쪽팔릴까봐 황급히 찍은티가 난다
술 들어가서 그래 ㅠ
대놓고 찍었는데 뭘
새마을 식당 너무 짜지않냐? 저기서 뭐 먹고 집에가서 폭풍설사함 다신 안감.
찌개는 짜게 나오더라 ㅇㅇ
오 잘생겻네 ㅣ씹새끼..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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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도 다 남자랑 놀았음? ㅋ
어째당구장이랑 누워잇는거랑 사람이 틀려보이네
ㄴㄴ 동일인물
베개에 대가리 파묻고 처자는 너의 모습은 누가찍어준거냐
니가
안경을 벗어야 될거같음
나 아는 훌린가보네
? 아니 마지막 사진보고
종로에 있는사람 다 명동 갔겠지 ㅋㅋㅋ 술집투성이인 종로는 토욜저녁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