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글쓰고왔는뎈ㅋㅋㅋㅋ
막장드라마를 내가 너무 많이보았읍니다..
동생이없어서..껄껄껄...
1. 김성오
실수로 가스레인지에 불이붙어 119에 신고한뒤 만나게 된 아저씨.
"세상에나, 아가씨가 혼자서 겁도없으셔~ 조심해요 조심!"
그 이후로, 나에게 가스 잠그구 나왔냐고 신경써주는 아저씨.
장난섞인 애교말투를 쓰다가도 화재접수가 되면
남성다운 목소리를 뽐내며 전화를 끊지도않고 사라진다.
큰 화재사고로 동료를 잃은후에는 내게와서 눈물을 보이며
아무말도 않고 내게 앉기는 아저씨.
몇일뒤
나를 찾아온 아저씨.
내가 현관문을 열자마자
내게 거칠게 키스한다.
2. 원빈
빵순이인 여시가 늘 마주치는 빵집오빠.
빵도 사고, 가끔은 주방에 들어가 빵만드는 법도 알려주면서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그날저녘, 명절이라 일손이 부족하니 와달라하여
바쁜 일과를 끝내고 둘이 마감준비를 하는데,
내 옆에 기대앉아 내 얼굴을 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 수고했어 여시야. 좀만 더 수고해줄수 있어?"
그리곤 나를 주방안으로 거칠게 밀어넣는 빵집오빠.
" 어디부터 시작하지?"
3. 이민기
우리아빠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민기오빠.
가끔 혹은 자주
정비소 열쇠를 맡길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덕분에 나역시 오빠와 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둘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느낀다.
"민기야! 오늘 내가 모임이 있어서! 뒷정리좀 부탁해! 여시 너는 민기 방해하지말고 집으로 얼른가고!!"
하며 뛰어나가시는 아버지.
"오빠 저 이제 갈게요."
"왜?"
"네?......"
"여시야.아....멈추지마...."
4. 박해일
처음에는 동네 모자란 아저씬줄 알았던 해일이 아저씨.
" 여시야. 내가...소시지구이가 너무먹고싶은데.....가스가 안나와...."
허당끼가 얼마나 많은지...가끔보면 아저씨가 맞는지 의문이 든다.
"아저씬 가끔보면 허당끼 있어요!"
라고 소시지 구이를 굽고있는 아저씨를 향해 웃으며 말하는 여시.
" 그렇게 생각해?"
"여시야."
"아저씨도 남잔데?"
"소시지는 나중에 먹어야겠다."
5. 강동원
학생도 아닌데 교복입고 다녀서 여시는 그 오빠를 늙은복학생오빠라고 부른다.
가끔 나를 데리고, 놀이동산도 가고 가기 싫다고 해도
나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오빠.
그날도 다름없이 8시가 되어서야 내 집앞에 오토바이가 멈춘다.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어요!! 복학생오빠!!"
" 야 누가 내리래 멈춰."
하며 성큼성큼 다가오는...오빠...
" 수줍어 하지말고 가만히있어."
6. 공유
우리집에서 하숙하는 오빠. 덕분에 내 과외도 해주고
엄마가 바쁠때는 장도 같이 본다.
"여시야! 머해!!! 아니그냥 심심해서!!"
시도때도 없이 내게 전화해서 늘 뭐하냐고 묻는 오빠.
" 학원이예요!!!수업중이란 말이예요!!"
"아진짜!? 수업해? 수업재밌어??"
"으아아!!!"
"ㅎㅎㅎㅎ귀여워라"
어느날,
학원이 늦게 끝나 엄마 대신 날 데릴러 온 오빠.
운전하다 말고 차를 갓길에 세우는 오빠.
"여시야."
"네?"
"너오늘 왜케이뻐."
"네?...."
그리고는....
7. 박희순 (박휘순 X)
"야, 여시야 나 너보다 좋은폰 샀다 봐바 짱이지?"
하며 나의 2G폰을 놀리는 아저씨.
늘 난간에 기대 담배를 피운다.
그날은 우산없이 비를 맞고온 나를 보았는지 내게 전화를 걸은 아저씨.
"얌마, 우산이 없으면 전화라도 해야할꺼 아냐. 이 가스나가. 너 감기걸리면 어쩌려고그래?
얼른 뛰어올라와. 아저씨가 수건갖다줄게."
그리곤 내가 계단으로 올라가기도 전에 먼저 달려내려오는 아저씨.
"추워서 떨고있는거봐."
하고는..
8. 류승범
봉사동아리로 알게된 오빠. 생긴거랑은 다르게 논다고 해서
생다오빠라고 부른다.
아이들과 있을때는 선하다가도,
나랑 있을 때면
" 거기멈춰봐. 오늘 왜이리이뻐 짜증나게?"
하며 담배를 무는 오빠.
" 이사진 너 진짜 웃기게 나왔어."
하며 턱수염 가득한 얼굴로 늘 헤맑게 웃는 오빠.
하지만.
"오빠 잠깐만.."
"싫어. 가만히있어."
밤만되면 너무나도 거칠어지는 ....
(류승범 아니예요! 류승범찡은 키스신 베드신이 엄쪄ㅠㅠ)
9. 김남길
늘 우수에 찬 눈빛으로 아파트 앞 공원에서 처음 만난 여시와 남길이 아저씨.
그런 아저씨에게 말동무가 되어주면서, 둘사이에는 작은 사랑이 싹튼다.
"아저씨, 좀더 깔끔하게 머리짜르면 얼마나 멋있을지 생각해봤어요?"
라고 말해도
" 시끄러워 꼬맹이."
하고 무뚝뚝하게 대답했다가도
" 자르면 진짜 멋있을것같애?"
라고 묻는 아저씨.
그리곤 몇일뒤
" 김여시. 일어나봐. 김여시."
잠에 취해 비몽사몽으로 깨어나려는 여시.
"아저씨 왜요.."
" 아저씨가 멋있는거 보여줄게."
하고는 누워있는 내위로 올라와 내게 키스한다.
10. 조인성
패션디자인 학과에서 만난 오빠.
늘 나와의 키차이를 가지고 나를 놀리는 맛에 사는것 같은 남자.
"여시 키 진짜 작다. 내주머니에 들어가려나?"
결국 단단히 삐쳐버린 여시.
침대이불속으로 쏙 들어가 눈을 감고 잠든척을 한다.
"자냐? 장난이지~ 일어나봐."
" 그럼 일어나지말고 그대로있어."
11. 고수
너무 잘생겨서 게이인줄 알았거늘..나에게 먼저 고백했다.
"오빠!! 아저씨!! 일어나요!!"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와보면, 집으로 가지않고 우리집 거실 쇼파에서 잠든체 있는 아저씨.
" 으음.. 여시. 오늘 학교가?"
"아뇨. 오늘 공강이예요."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를 번쩍 안아 침대로 안내하는 아저씨.
( 말을 생략한다.)
쾅쾅쾅!!!!!!!!!!!!11 여시야 오늘은 여기야!!!!!!!!!!!!!!!!!!!!!!!!
류승범 키스신 배드신 없다는게 되게 충격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스신도 디게 미미하고 시시하고...베드신이 잇다는데 안나와 ㅠㅜㅠㅠㅠㅠㅠㅠㅠ 검색하자마자 쏟아질줄알앗거늘
@키위키위키 응ㅋㅋㅋㅋㅋㅋㅋㅋ 건전한 승범찡
아니세상에이런글이잇다니요
김성오... 좋구나... ㅎㅎ
헐 하나도빠짐없이다좋아...김성오랑 박희순 밎힌..ㅠㅠ
이글과 사랑에 빠진것 같아....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