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버지가 기운이 없으신 듯해서...
오늘 아침 먹고는.일찍 병원에 갔지만..
주차도 간신히 2층에 이중주차 하고...ㅜ
진료 대기도 1시간반 기다리라고..ㅜ
(예약환자가 아니라서요.ㅜ)
그냥~가버릴까? 하다가...
기다릴 수 밖에...
종합병원은 ~여기가라~ 저리로 가서 접수해라~이과도 가라~저과도 가라~
아버지는 의자에 앉아 계시라 하고
나는 이리저리 접수하고...수납하고...
다행히 현재로선 별일 없으신데..
연로하신 탓으로 정신이 없으신듯 하다고..ㅎ
암튼~식사도 배변도 잘하시니...속에.큰병은 없으신 듯.
다만~걸음이 예전 처럼 씩씩하시진 않으나~노인이시니. 넘어지시면 골절되고.그대로 가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네요.
다행입니다
문제는~아침에.나갈 때.내 머리가 띵~
신경 써서 그런가봐요..
에휴~
배도 고파서~집에 오기 전에.그대로 단골식당에..ㅎ
여기도 또 대기가 30분..ㅜ
아버지가 화장실 가시느라~안에.들어가시니...
사장님이 알아보시고는
살짝.~새치기로~지금 치운 좌석으로 안내.ㅎ
배도 고픈데...일찍 먹었어요.
나올 때~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날씨가 더버서
냉메밀 비빔막국수와 뜨끈 고소한 두툼한 감자전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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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일은 넘 피곤해요.ㅜ
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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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2
24.06.18 18:3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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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장님도 아시겠죠
리디아언니의 효심을요
고생하셨네요
늘 아버님 챙기시는 리디아님
따뜻하신 효심을 실천하고 계시잔아요
다행이네요
건강에 이상이 없으시다니
이른 더위에 건강쓰시며 다니세요
경이씨 ㅡ
올만이에요.
마음씨 고은 경이씨.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댓글로라도....^^
@리디아 네 언니 늘 언니를 생각하고 있어요
제맘속에 롤 모댈이거든요
@경이씨 에긍~
과찬. ㅎ
롤 모델이니...ㅎ
그래도.감사하지요
좋은 마음으로 보시니...ㅎ
부모를 공경하라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리디아님 장수 당첨요..ㅋㅎ 혼자 케어는 힘들어요.울엄니 에머젼시 터지면 4남매 출동 코미디 합니다..ㅋ
암튼 화이딩.... 늘 건강 하세요..
아직은 ...괘안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가시니...걱정이 됩니다만....
딸이 있어야 해요
요즈음 아들보다 딸을 선호 한다네요.
딸 기다리던 막내 딸 아들을 가져서 우울 해 하기에
미국이어서 아들이 좋다
두 아들이 있으니 든든 하겠다고 했지만
친정 엄마는 눈물이 고이네요.
두 아들도 다 아들 낳어요.ㅜ
나도 손녀 바랬는데...
할수 없죠.
하지만~만족합니다
연세대, 서울대병원
휴진으로 인해 종합병원 은
넘 붐벼서 응급 상황 아니면
가시지 마시고
동네병원 이용 하셔요
식사 잘 드시면
괴안아요
무슨일이. 생기면
119 이용 하시면
됩니다
네 앞으로는 그래야겠어요.
뉴스를 잘 안보니~
그 생각을 미처 못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