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시 : 2006년 8월6일(토), 날씨 - 폭염주의보 내린 무더운 날씨
- 여행코스 : 인하원(점심)~닭실마을~청암정~오전약수~청도읍성~꽃자리카페~프로방스
- 누구와 : 평생친구와 함께
- 무더운 날씨를 피해서 봉화로 나들이겸 드라이브길(차안이 시원하기 때문에) 송이밥도 먹고 봉화 3대약수중 하나인 오전약수물로 건강도 챙기고, 소문 자자하던 닭실마을까지 갔지만 빈약한 관광인프라와 땡볕길 걷는 건 넘 힘들더라. 청암정 찾아가는 길은 참으로 어렵더라는 안내판이 숨어 있어서 겨우 찾아갔다. 좀더 봉화군청에서 신경을 써야할듯함. 해질녘 청도읍성에서 바라보는 일몰 참 아름답더라는...... 한옥카페 꽃자리 정원이 넓고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한가로이 차한잔 하면서 거닐기 좋은곳이더라. 의외로 좋았던곳이네요. 지역특산품 감말랭이를 이용한 팥빙수도 참 좋았었다. 프로방스는 그냥 젊은연인들이 가면 좋을듯!!
▲ 인하원 특 송이밥 : 송이향이 찐한게 참 좋습니다. 다만 밑반잔이나 돌솥밥의 변화가 필요할듯함.
▲ 가격이 이렇다고 합니다.
▲ 인하원 건물과 정원 : 황토방도 있더라는
▲ 닭실마을 : 그늘이 없어 폭염아래에서는 걷기 쉽지 않더라
▲ 청암정입니다. 이정표를 좀 몇군데 설치해서 찾기 쉬웠으면 합니다.
▲ 들길에서 바라본 닭실마을 : 가을에 오면 참 좋을듯합니다.
▲ 기대하고 갔었던 오전약수 급실망!!
▲ 청도읍성
▲ 꽃자리카페 앞뜰 - 참으로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뒷편 정원은 꽃밭입니다, 정자도 있고
▲ 2인용 팥빙수인데 특이하게 지역특산물인 감말랭이가 아주 보기좋게 데코되어 나옵니다. 마니 달지 않고 아주 좋습니다.
▲ 뒷뜰로 꽃구경 가는길입니다.
▲ 청도 프로방스입니다. 하트아래서 셀카도 찍고 짚라인도 타고 싶더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