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_남산둘레길 이야기_발상전환
서울시내(반경10km) 발로 오간다_발상 전환
Who: 원* 자이호
Where : 명동역3번 출구~남산둘레길 ->남대문시장 -> 명동역 회기
When : 2025.2.18. 10:00~16:30 8시간반
Why: 삶의 재미 소통_서울장안걷기
How: 6년 만에 만난다 이야기 회포 푼다
How : 명동역 3번출구에서 오전10:00에 만나
남산을 오른다
남산 순환도로 북쪽길 서에서 동으로 돌아
남산둘레 동쪽길 돌아
남산둘레 오솔길 내려서면서 아기 자기 이야기
둘레남쪽에서 동에서 서로
햇살 가득 마음 가득 다정 다감 이야기 가득
언제 벌써 한바퀴 돌아온 둘레길
남산도서관 지나 백범 기념관 광장에서
한 컷
안중근 동상에서
두 컷
남산 둘레길 안중근 동상 광장에서도
흔적은 사진 뿐이다
백범 김구 동상 앞지나고
남산성곽길을 자분자분 내린다
남대문 앞 보고
남대문 시장를 들어 선다
겨울 추위 풀린 남대문 일번지
시장은 살아 있다
시장 사람 구경은
진열 물품들 언제나 재미를 더 한다
갑자기 방향 감각을 잃어 대로로
나와 한국은행 백화점 앞 지하도
방향보고 나온다
가야 할 명동성당 앞길 찾아 해매도
방향 감을 잊고
네비 지도 보아 겨우
남대문 지하상가 16번출구
갔다 돌아 와 빌딩들 고즈넉한 사이 길
밴치에서 젊은 여자 혼자서
점심을 먹는 한가 해도
춥긴 춥다
명동성당 오르는 길에서
명동역으로 되돌아 오니
13:30에
명동교자1은 명동상가 안쪽에
명동교자2는 2만보 걷고 돌아온 명동역1번 출구 앞
대로변에 신축개업 했네요
점심 때 지나도 긴줄 기다린다
자리 배정 받아 들면서
칼국수 1.1k*2=2.2k 결제하고
자리 앉아 셀프 갖어온 물병 물 한잔 맛이 달다
주문 국수 나오는 기다리는 몇분 시간이 길고 길다
큰 칼국수 그릇 안 따뜻한 김이 오르고
그릇사방에 만두 4개가 안쪽에 고기무더기를 호위하고
탁자 위에 김치 항아리 듬뿍 내어 놓고
간단 식사 기도하고
4시간 2만보 걷기 후 시장 반찬에
국물 마시며 먹는 맛 누가 아라요
국수 국물 비우기전 주라는 사리 덤으로
그때에야 천천이 맛을 음미하며
배 부른데도 먹는 맛이 좋다 진짜로 좋아!!!
같이 한 형이친구도 입은 당겨 먹으며 과식 해
몸이 힘들다면서
그릇 깨끗하게 비운다
돌아 나와 커피숍
커피 5.5k+5.8k=11.3k 스크린 화면 주문 버버거린다
자연스런 수다 떨면서
갖어온 간식과자류 맛 이야기 맛 한도 끝도 없이
사업 에피소드 자전거 탄 애기
지난 수십년 이야기 보따리 풀린다
풀어 풀어도
나오는 누에 고치처럼
자꾸 나오는 실타래 같이
15:00~16:40 3시간반 둘 남자의 수다 수다…
그 누가 그 맛을 아랴!!!
서둘러 타래실 끝고 일어서
친구는 명동에서 마포집을 걸어간다 보내고
지하철 타고 오던 귀가길 가며
되세김 글쓰기다
평소 같으면 귀가 한시간에
다 쓰곤 하는데
귀가 전철안에서 순간정신 몽롱해 진다
진정이 안돼 멍 때린다
되세김 생각에 잠긴다
남산 둘레기 한바퀴 남대문 시장 명동역으로 회기
3시간반에 13km 2만보 걷기 후
명동교자 칼국수 맛이다
커피점에서 4시간 이야기 맛에 취해서
귀가 해 식사후 마무리를 한다
멋진날 모처럼 수다다 생기 돋는다
꿈같은 하루에 취한다
2025.02.18.
흔자이호
추신1:
Ans
집에 도착했습니다.
명동역->마포로 귀가 6km 길
금요일이면 오전에 명동성당 마당에 임시 텐트 설치해
밥퍼 봉사를 한다
1회에 8~90명 씩 여러 회 오정현 내내 한단다
마포집에서 명동성당 편도6km 걸어 왔다
봉사하고 다시 걸어서 왕복길 12km 얼마 안돼
13 km+6km=19km 체력도 좋다
매번 언제나 걸어 가 도착 알린다
함께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Have a good night!
이글 올리니
Reans
자이호 불로거님이시군요^^
덕분에 랜선을 타네요!
Reans
멋과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생기 뭍어 나는 날 이었어요
걸어서 서울 수십 키로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고 모자라
제주 일본 까지 자전거 여행
삶 재미의 여정이 색다른 재미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