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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비 구오(九五) 효사
有命 이면 无咎니 疇/離祉 리라
유명 무구 주 리지
疇(주) 는 밭두둑 주 字
離(리) 는 떠날 리 字 인데 여기서는 자리잡을 리 字 입니다, 離 는 火 로서 무엇인가를 의지해서 일어나는 성질
이기 때문에 자리잡을 리 字 도 됩니다, 우리가 청량리 역에서 명절날 고향가겠다고 차표끊고 플랫트
홈에 일찍 달려가서 기차간 자리를 잡으면 자리를 잡았다라고 좋아하던 추억이 있을 것 입니다.
離 의 급한 불의 마음이 발동한 목적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것입니다, 그와 같읍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祉(지) 는 복 지 字 입니다.
福(복) 복 字 는 그냥 찾아오는 복이고, 祉(복 지) 字 는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복지 혜택이나 복지부라는 것은 찾아오는 복도 있고 스스로 복을 만드는 것도 있는 것을
섞어서 하는 말이니, 그냥 얻어먹는 것을 복이라고 해서는 아니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힘든 사람이라는 국민에게 그냥 얻어 먹는 복만 선행한 과실이 있어 나라 빛만 지게
한 것입니다. 국민들이 스스로 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기부여를 했어야 했으나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위 구사효를 직역하면
"천명이 있으면 허물이 없고. 무리가 뜻을 같이이루면 복은 만드니라"
어려운 지경에 있으면서도 소인이 되어 잘 모르고 무리로 주어져서 밭 두둑처럼 형성하고 있으나
<밭은 항상 무리로 식물을 재배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두둑을 내어 자기 밭만 경계지으려는
욕심도 함께 하는 것인데, 이를 구삼효때 포수(包羞) 라 음을 싸는 것을 포수라 하는데
이때 수 字 를 부끄러울 수 라고도 합니다. 소인들이 바라고자 무리를 짓는 이유는 먹는 것을
목적하기 때문입니다, 군자지심은 이처럼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밥세끼 제대로 먹을 양식이 곳간에 없고, 식구들이 배를 쫄쫄 굷어 밭에 나가 풀을 뜯어 먹고
끼니를 이을 지언정 군자의 지심을 다 하려는 의지를 지닌 군자는 요즈음 세상에 얼마나 되려는지
모를 일입니다만 당시 시절에는 그러한 군자가 많아서 항상 부끄러움을 지니면서도 생업을 하는
정의 의 본말을 항상 안고 살아가는 백성의 흐름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백성들이 이정도라도
잘 살고 있다고 여길 수 있읍니다.
군자나 임금이 하늘명을 맏을어 백성들에게 잘 명을 하였으므로 나라의 칙명으로 하는 생업이라
부끄럽지만 무구하다, 허물이 없다 입니다. 스스로 무리를 지어 텃밭을 가꾸나 복을 만드는
기회를 준다는 군자지심의 천명에 의하여 구오 의 임금이 명을 내린다는 의미를 말 합니다.
세상은 막혀있고 소인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천지비 형국이지만 구오의 임금이 이를 보고
명을 군자지심인 구사 구오 상구 와 함게 역시 소통하여 임금됨의 구오가 명을 내리게 구사가 제언하면
백성들은 허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리지(疇/離祉) 라 함은 무리전체까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를 말 합니다.
복지란 국민전체가 같은 뜻으로 행애햐 가능한 것이 복지 입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문재인은 그러하지 못했읍니다, 정치적으로 인기영합적으로
공론도 거치지 않고 군자다운 심정도 없이 선정이라고 베풀다가 벽에 부딧힌 것입니다.
옛날 공자부께서는 나라의 임금이 잘 못 하면 크게 꾸짖었읍니다.
지금도 훌륭한 군자지심을 지닌 자 들은 항상 정부를 향하여 옳은말을 많이 하는 자 들이
출현해야 백성들이 편안한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象曰: 공자부께서 상을 말씀하시기를
有命无咎는 志行也니라
유명무구 지행야
천명이 있으면 허물이 없다는 것은 뜻이 행하여 지는 것을 말 하느니라.
주역의 참 정의는 "悔吝은 吉凶"(회린은 길흉) 이니라
라고 하는 것입니다.
항상 잘 해 나가고 처신을 잘 하더라도 나날이 뉘우치고 늘 조신하는
悔(회) 의 마음을 지니면 吉(길할 길) 이 오고
늘 인색하고 자기 욕심만 많이 내는 吝(인: 인색할 인) 을 내면
凶 이 찾아온다는 것을 말 합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주역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구사 는 양이며 구오 상구 역시 양입니다, 뜻을 같이하는 군자지심을 지니면 흉이 없어진다라는
천지비의 구사 효사 입니다.
구오(九五) 爻 辭(효 사)
休否 라 大人의 吉 이니
휴부 대인 길
막히는 것은 쉬는 것이라 대인의 길함이니
其亡其亡 이라야 繫于苞桑이니라.
기망기망 계우포상
잘못하면 망하지나 않을 까 항상 군자지심으로 뉘우치는 마음으로 행하면
뽕나무에 메어 매달리는 것 처럼 성인들이 도운다.
길흉회린의 일종입니다.
소인배가 날뛰는 시절인연이 오면 군자는 막히는 것이 도리어 형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망기망 이라는 것은 잘못되지는 않을 까 하는군자지심으로 백성을 걱정하는 마음을
말 합니다, 무리없이 큰 자식이 건장하고 잘 돌아다니고 있으나 늘 잘 못되지는 않을지
하는 마음을 쓰고 바램을 유지하면 하늘도 도와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읍니다.
계우포상(繫于苞桑) 에 대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소개 하겠읍니다.
<계: 맬계. 포: 는 매달릴 포, 상: 뽕나무 상>
누가복음 19 장
삭개오라는 키가 아주작은 백성이 있었는데 어느날 예수님이 출현하신 동산으로 만 백성이 모여든다
하여 거기를 찾아갔는데 민중들보다 키가 너무작아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더랬읍니다.
꼭 한번 성인이신 예수님을 보며는 한이 없겠는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차
담벽어느 구석에 주어진 뽕나무 하나가 있었읍니다.
이에 삭개오는 키가 작고 연약한지라 뽕나무 에 올라 가지 한가운에 매달려 예수님이 저편에 걔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읍니다.
이러한 정경을 보신 예수님은 이를 이미 알아채리시고 삭개오 쪽을 지나치는 걸음을 하시면서
삭개오에게 이르기를
삭개오야! 그곳에서 속히 내려오너라 다칠라.
"내가 오늘은 네 집에서 유할 것 이니라 급히 내려와 나를 영접하라"
예수님을 뵙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에 성인이 통하였고 그 성인된 마음은 뽕나무가 성스럽게
그 역활을 다하였다는 누가복음의 말씀이십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요?
예전부터 나무는 성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였고.
산상수훈이라 산위에 나무를 성인이라 지칭한 것입니다. 산위의 나무는 산풍고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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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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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비를 한번 볼까요
--------- 상구
-------- 구오
-------- 구사
-- --- 육삼
-- --- 육이 --------
-- --- 초육 육이 육삼 구사 효로 제한해서 보면 간 산이 됩니다, --- ----<간 산 그칠 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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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삼 구사 구오 효로 제한해서 보면 손 풍 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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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괘는 나무를 의미하지요, 나무의 목 기운을 바람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합치면 산풍고가 되는데 산 위의 나무를 산상수훈이라 합니다.
이때 이를 복음이라 하는데 뽕나무의 원래 어원이 복나무입니다.
산상 위에 수훈이라 지금은 어원이 변했지만 수훈은 뽕나무를 말 합니다.
옛날 선지식인들은 온 땅의 중앙을 형성하는 기질이 있는 나무를 뽕나무라 하여
뽕나무를 집 주변에 심는 풍습이 있었읍니다.
뽕의 열매는 오디라 검은 현무요
뽕의 뿌리는 아주 누렇습니다, 황극의 뿌리가 됩니다.
뽕은 나무가지가 엷어서 큰 바람에 꺽이지 않으며 유연합니다.
뽕나무가지는 지게를 지는 것을 받추는 지팡이는 항상 뽕나무로 만듭니다.
힘겨운 인생지게를 지는 자 들은 지게를 받추는 뽕나무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뽕은 윤택한 비단 을 주고 누에의 모습은 항상 용의 머리를 닮았다 했으며
누에는 항상 먹고 난 다음 잠을 잡니다. 그러므로 누에는 누에 잠 字 를 쓰고
우리나라 잠실은 뽕나무가 많고 누에를 많이 기르던 지역이였읍니다.
지금은 땅 값이 제일 많이 나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ㅎ
뽕은 그러므로 복나무인 것입니다.
삭개오는 늘 예수님과 친견하기를 마음졸여 잘 못하면 뵙지 못할까 기망기망하면서
기도를 하듯이 하였던바 뽕나무에 매달려 예수님을 보게 된 것이며
이를 알아차리신 예수님께서 이를 다 알고 보시고는 삭개오에게 영접하기를
허락한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진실한 바램은 기망기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잘 안해준다고 해서 톡 돌아서고 삐지지 마세요.
위태한 뽕나무의 엷은 가지에 매달리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게 되면
산상수훈으로 주 예수를 영접할 수 잇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라시는
누가복음 19 절의 말씀이십니다.
이건 해서는 아니되는 말이지만
한 십년 전이였읍니다 무한동력 의 한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갑자기 순서나 두서가 막히여 마음고생이 심했읍니다.
갑자기 겨울내기 중에 찬물에 샤워를 하거나 잠을 계속 자거나
하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 한번 도래 되었던 사실이 있읍니다.
남들은 이러한 의미를 말하면 이해도 가지 않을 뿐 더러 비인 같은 말을 하니
이해 할 수 도 없읍니다.
눈 한짝이 이상한 젊은 분이 나한테 나타났는데 나보다 젊게보이는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면서 기계동작도 하지 않았는데 불을 일으켜
후라이 판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주물처럼 엮어서 보여주는 것이 있는데
주변에는 수천명의 나이어린 학생들이 즐비하게 이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던바
갑자기 시익웃으시면 내가 이러한 모습을 지닌 고물 하나를 줏었는데 이거
당신 한테 주고 싶다고 하면서 자리에 일어섰는데
이 고물을 잡아들고 있으면서 그분이 가는 것을 막아서며 내가 어디에 사는
누구인데 내 명함이라도 하나 드리고 싶으니 허락해달라고 하였읍니다.
그러자 그분은 그러라고 하면서 , 자기는 산법 산다고 하였고, 자네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고 하셨으며 그대가 제사를 할때 같이동참한 사실도 많다고
아는 척을 하신 것이였읍니다.
하지만 아무리 주머니를 뒤지고 지갑을 뒤져도 그 많던 내 명함이 없는 것입니다.
찾다 찾다 못해 종이를 구하여 내 이름과 명함을 적어주려고 햇으나
종이마다 낙서가 가득하여 글자를 적을 수 도 없었읍니다.
그러한 와중에 그분은 사라졌고 내 앞에 놓여진 엘범이 한권 있었읍니다.
전부 얼굴형상의 윤관막있지 아무런 모습도 없는 아주 화려하게 차려 입는
영혼들이였읍니다.
산법이라 산 위의 법을 펼치는 기망기망의 신들에 대한 영접입니다.
기망 기망하면 하늘도 통하고 귀신도 통하게 되어있읍니다.
산법에 계신다는 그분은 산상수훈과 진배 없는 제게 메세지를 주신 것이지요.
그것이 틀림없이 딱 들어맞는 장치였음을 당시에 깜짝 놀라는 충격을 받은 사실이
있는데 참으로 신비 하였읍니다.
항상 성인들께서는 계시를 한다는 사실이고, 회린길흉의 이치를 늘
담고 있다는 것이며, 군자지도라는 것은 항상 부족미를 알고 있는
심정이라야 기망기망이 세우는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후세들에게도 전해질 이 메세지는
궁하면 통한다는 사실과, 성인된 분들이 이끄는 이 하늘의 이치를 늘 동경하고
염원하며 깨치게 된다면 기망 기망 하나라도 항상 구원을 해 주신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수인 씨의 후손들 중에
인류를 위한 장치를 구하고자 하는자는 항상 기망기망해야 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힘없고 키작으며 연약한 백성에게 이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시고
삭개오에게 영접을 허락하신 이 계우포상 의 이치를 반듯이 이해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찬양합니다 - 아멘-
여기서 공자님의 말씀인 계사하편 5 장을 한번 살펴보기로 합니다.
계사하편 제 5 장
子曰
危者 는 安其位者也오 (위자는 안기위자야오)
亡者 는 保其存者也오 (망자는 보기존자야오)
亂者 는 有其治者也니 (난자는 유기치자야니)
是故 로 君子(시고로 군자) 安而不亡危를(안위불망위를)
可保也니 (가보야니)
象曰
其亡其亡(기망기망) 이라가 繫于苞桑(계우포상) 이라 하느니라
위태로운자는 항상 편안함 자리에만 있으려는 자 요
잘못되는자는 항상 그상태를 보존하려는 자요
난한자는 그 주어짐만 관리 하려는 자 이니
그런고로 군자 는 편안한 가운데 항상 위험한 것은 없는지를 늘 살피는 것이니
상왈
혹여나 잘못될까, 하여 늘 부족함을 진심으로 다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일관하면 뽕나무에 매달리는 산상수훈의
신의 영접을 받을 수 있느니라.
상구(上九) 효사
傾否니 先否 로 後喜 로다
경비 선비 후희
기울어짐을 막는 것이 처음에는 막히는 법이고 나중에 기쁘도다.
<상구는 상제 이며 성인이 되는 자리입니다, 이 입장에서 백성들중에 군자지심을 보게되면
맨 처음은 막히는 천지비 이지만 상구에 이르러 양 세개가 주어지면 이미 그 막힘이 기쁨을 계시하는
것과 같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상왈(象曰)
否終則傾 하니 何可長也 리오
부종즉경 하가장야
.
막히는 것이 기울어지니 어찌 오랠 수 있으리오
반성하고 참회하고 지금부족한 것을 돌이켜 기망기망하는 마음을 모으며
기다리면 천지비 가 지천태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은 계우포상 이며 이것이 산상수훈이며 하나님의 계시를 영접받을 수 있는
인간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부족미를 견지하는 군자지심의 태도를 말 합니다.
세존께서도 항상 나무가 있는 숲에 가서 수행을 하라고 하셨으며
세존 자신을 나무사람이라고도 하여 나무는 성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무와 숲이 있는 곳은 하늘의 기운과 조화를 한데 뭉치고 응집하여 발산하는
기운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는 불을 생합니다.
그러므로 엤날 현자는
병이 걸리는 것은 예방하기 위하여
病 의 원인을 丙 火 를 조절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불기운을 조절하는 나무를 주변에 놓았는데
봄에는 살구나무와 대추나무를 가까이 하였고
한여름에는 뽕나무를 가까이 했고
가을에는 떡갈나무
겨울에는 대나무 소나무, 박달나무를 가까이 했읍니다.
천지에 흩어진 기운을 모아 인간의 열기운을 정리정돈하는
수단으로 나무와 가까이 한 현인들의 지혜가 있었음을 참고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풍지관 의 괘상을 계속하여 소개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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