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11일...펀런 10마일(16키로)
월 달린거리 26+10+16=52마일(83.2키로)
지난 일요일 스팀타운 마라톤 레이스가 끝나고 3일을 푹 쉬었다.주로가 내리막 그리고
평지로 되여있어 근육이 큰 데미지가 없어 금방 피로가 가시는 것 같다.스팀타운 에서는
기대를 좀 걸었지만 감기와 더위로 인해 또 뜻을 이루지 못함에 아쉬운 생각이 든다.
올 마지막 레이스 필라마라톤을 위해서 부지런히 한달동안 빡세게 연습을 해야 될 것 같다.
우리크럽 두 젊은이 들이 이번 필라에서는 이 코치의 뒤통수를 치기위해 작전 모의가
있다는 첩보다.한눈팔고 먼산 보다가는 내가 그들의 뒤통수를 보고 달리는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흠....
오늘은 회복주로 10마일 편하게 달렸다.서서히 이번주까지 몸을 정상 컨디션으로 만들고,
다음주 부터는 정기 주중훈련에 돌입 언덕으로 부터 템포런까지 빡세게 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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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비기너와 펀런 5마일(8키로)
월 달린거리 5+52=57마일(91.2키로)
오늘은 동내 근처에 있는 마린팍에서 회원 한분과 걷다뛰다 하면서 5마일 펀런으로
훈련을 마쳤다.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면서 뛰고나니 피로가 쉬 풀리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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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펀런 14마일(22.4키로)
월 달린거리 14+57=71마일(113.6키로)
오늘은 베이스인 알리폰드 팍에서 훈련을 실시했다.NYrrc에서 실시하는 스테이튼 아이랜드
하프레이스에 회원들이 참가해서 나오신 회원들이 적다.팍에 도착하니 정형근님 가족이
우리보다 먼저와서 기다린다.
우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출발한다.7마일 한번 갔다와서 7시에 모이는 회원들을 만나
다시 출발한다.돌아온땐 3.5마일을 조금 빨리 땡겨봤더니 하프 페이스 정도 나온다.
조금씩 몸을 회복시켜 다음 주 부터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리라 믿는다.
첫댓글 ㅎㅎㅎ 브라운님의 훈지를 읽을때면 언제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두 젊은이가 아주 셋트로 들이대는군요...한 달 남은 휠라대회에서는 꼭 목표기록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브라운님 힘~~~!!!
게을지는 내마음 브라운님의 훈지를 보면 ..안개 처럼 사라집니다.
형님~~훈련 한달간 빡시게 하여 두 젊은이 가볍게 눌러주시죠. 노장의 매운맛을 화끈하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브라운 형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