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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자전거 한마당’ 성황리 개최 | |||||||||||||||||||||||||||||||||||||||||||||
남동의제21 도시교통분과,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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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이장수) 도시교통분과(위원장 홍성준)는 지난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남동구청 광장에서 ‘2013년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교 구청장과 안희태 구의장을 비롯한 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구청관계자와 구민 등 200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로 만수2풍물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자전거 한마당 참가자들은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녹색생활실천 서약·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남동구청을 출발하여 담방마을 입구와 소래장미길을 지나 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를 반환하는 약 10km 코스를 완주했다.
동방초등학교 4학년 임연우 학생은 “엄마랑 아빠하고 동생하고 함께 왔는데 소풍 온 것 같이 좋아요.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니까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만수동에서 자전거동호회원들하고 셋이서 왔다는 황용익씨는 “자전거 한마당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하고 함께 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로수 길을 달리니 기분도 상쾌하고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청 체육 광장에서는 이색 자전거체험마당, 자전거수리마당, 기후변화체험마당, 굼벵이자전거경주마당 등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자전거10대와 자전거용품20점, 지구10개, 절전형 멀티탭10개, 종이호일10개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티셔츠)과 간식, 생수가 제공됐다.
남동의제21 도시교통분과 홍성준 위원장은 “이산화탄소 감소와 에너지절감,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장수 상임대표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저탄소녹색운동의 일환으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자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 모두 사람과 환경을 위한 생태교통 자전거타기를 생활화 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인천뉴스=권윤숙기자] |
첫댓글 행사를 잘 치른것 같아요~사진으로만 봐도 멋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