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은 화려한 관광지보다 걷고 머무는 시간이 더 깊게 남는 도시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베른 구시가지는 여행의 중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아케이드가 길게 이어져 있어 비가 와도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골목마다 작은 분수와 조각상이 숨어 있고 상점과 카페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걷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곳입니다.
츠이트글로게 시계탑은 베른을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13세기부터 시간을 알려온 시계탑으로 매시 정각마다 인형이 움직입니다.
이곳에 서 있으면 시간의 흐름이 조금 느리게 느껴집니다
아레강은 베른을 감싸 흐르는 에메랄드빛 강입니다
강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베른의 전체 풍경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장미공원은 베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200종 이상의 장미가 피어 있고 구시가지와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노을 시간에는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른 대성당은 도시의 중심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첨탑에 올라가면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조용히 머물며 생각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베른의 여행은 특별한 것을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닙니다.
천천히 걷고 잠시 멈추고 조용히 바라보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베른은 한 번 다녀오면 끝나는 곳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 도시입니다
베른 장미공원에서 내려다본 이 풍경은
처음 보는 순간보다
가만히 오래 바라볼수록 더 깊어집니다.
아레강이 도시를 감싸 흐르고
붉은 지붕들이 단정하게 이어진 모습은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곳에 앉아 있으면
굳이 어디를 더 가야 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그저 이 풍경 하나로
여행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첫댓글 인생길에 후회하는
세가지 껄껄껄
참을껄
즐길껄
베풀껄
이라고 합니다.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