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의 효능

[길이 있기에 간다(진천.삼척)]

노니의효능과 먹는방법

노니의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인도뽕나무,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카리브해안에서는 진통제나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즈과일,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한대요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0cm, 나비 15cm입니다. 꽃은 작고 흰색인데,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핍니다.

열매는 크기 약 10cm로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습니다. 열매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며 열매는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잎·줄기·꽃·열매·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며 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중국·말레이시아·동남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입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라오스에도 노니나무를 재배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수요가 없다보니 베어버렸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라오스에서는 노니 나무를 알지만 효능을 아는이가 드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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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속에는 천연 상처치료제로 쓰이는 이리도이드 배당체(iridoid glycosides)가 함유되어있습니다. 블루베리, 올리브, 체리 등에도 들어 있는 성분은 식물이 외부로부터 상처를 입으면 내보내는 치유물질로 바이러스나 병균을 막아내고 손상 부위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이나 빛에 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효과를 잃는 대부분 식물영양소와 달리 가공 및 유통 과정에서 영양이 유지되는 게 노니의 장점입니다.

노니에는 쿠마린 유도체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스코폴레틴(scopoletin)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스코폴레틴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임성일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연구팀은 최근 ‘고체발효기술을 통해 제조한 노니 발효식품이 제2형 당뇨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기도하였습니다 이밖에 안트라퀴논, 세로토닌 성분 등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갖고있습니다

노니는 주로 주스로 많이 먹는데요. 노니주스는 다른 주스와 달리 공복에 먹는 게 효과적입니다.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마시면 펩신, 위산 등에 의해 노니 속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니의 열매나 잎을 즙으로 먹을 때는 한 번에 10㎖를 물에 타 마시면 되는데요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물이나 다른 과일주소와 섞어 먹어도 좋습니다. 첫 섭취 후 몸이 가려울 수 있지만 눈에 띄는 이상징후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섭취하시면됩니다.
부작용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상 노니의효능과 먹는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노니를 드실때주의하실점으로는 노니에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나 관련 약을 먹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것이좋습니다.

또한 고칼륨혈증이나 신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먹는 것을 주의하는것이좋습니다.
핀란드에서는 임상부나 수유부가 노니주스를 먹으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한동안 수입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노니는 각성제 역할도 하므로 잠들기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광복(제주닭모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길이 있기에 간다(진천.삼척)]

티비에 보니까 화산지대인 뉴질랜드도 다있는게 아니라네요

[후니네(부산)]

길이있기에간다님부터 드셔야겠네요
저도 ㅎㅎ

[길이 있기에 간다(진천.삼척)]

네 ㅎㅎ
라오스는 쓰고 시고 가격이 비싸다고 인기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