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도암 나들이
수도암 (修道庵)은 신라시대(헌인왕 3년, 859)에 청암사(靑巖寺)와 함께 도선국사( 道詵國師)가 쌍계사의 소속 암자로
창건했다고 전해져 옵니다... 주차장에서 수도암 안으로 들어가며 보이는 봉황루 입니다.
봉황루 우측 풍경
봉황루 죄측풍경
봉황루를 지나니 너른마당이 나타납니다.
수도암은 가야산의 서쪽줄기의 하나인 수도산(EL. 1,317m )의 7~8부능선인 해발 950m의 고지대에 위치합니다.
경내에서 바라본 봉황루
대적광전을 향해 첫번째 계단을 오릅니다
대적광전을 향해 두번째 계단을 오릅니다
삼층석탑 뒤로 대적광전이 보입니다 대덕광전 안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307호)이 본존불로 모셔져 있습니다 .
고지대인지라 벌써 갈바람이 써늘하고 단풍이 들기 시작 합니다.
소각장도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대적광전의 꽃살문 하나하나 손길이 많이 갔을것 같습니다.
멀리 단지봉 방향으로 파아란 하늘과 함께 전망이 시원합니다.
약광전 안에는 석불좌상(보물 제296호)이 모셔져 있습니다.
수도암의 대적광전과 약광전앞에 동서로 두개의 석탑이 있는데 보물29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수도암 삼층석탑과 약광전, 멀리 대적광전 전경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적광전에서 동남쪽으로 단지봉(EL. 1,327m)를 바라보며 수도암 기행을 마무리 합니다.
Entre Les Feuilles Des Arbres(나뭇잎 사이로) - 전마리 (Marie Jeon)
첫댓글 큰절이 있었네요 볼거리가 많은데요
직지사만 가보았네요
수도암하고 청암사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큰절이네요 ..오랜 수도암의 고주넉한 정취가 느껴 집니다 ..고운 음악도 감사합니다 ...
암자라고 부르기엔 큰절이라 수도사라고도 흔히 부릅니다
관광철인데 손님들이 없네요 ^^ 존 절과 풍경감하고 갑니다^&^
여름에 계곡이 좋아 많이 올것 같은 동네 입니다
대대로님 정말 좋은취미를 가지셨네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촌장님 즐거운 가을날 되셔요
원래는 청암사가 유명 했지요 두군데 모두 둘러보면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