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오산리와 금촌읍
2,교통
(갈때)구파발에서 31번 버스로 오산리 기도원입구 하차
(올때)금탄고개의 하이마트 물류공장앞에서 9번 마을버스로 금촌역하차~금촌역에서 통근기차로 서울역(매시간 운행)
*9번 마을버스(금탄고개~금촌역 )배차 시간표*
06:25,07:50,19:10,10:30,11:50,13:10,14:30,15:50,17:10,18:30,19:50,21:10,22:30
3.초입
상촌고개 오산리 기도원
4.등산 발자취
상촌고개 영산기도원(10:40)~103봉(10:55)~78번 국도(11:30)~다락고개(13:20)~월롱산(17:20)~금탄고개(18:03)
5.등산일자 및 시간
2007.08.22(수) 7시간 23분(알바 3시간 포함)
@산 행 기@
기승을 부리는 더위와 싸움은 처절한 먹이감을 쟁취하는 야생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속에 잔존하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해도 거의 무방하다고 사료된다.사통팔통 뚫어진 기로의 지점에서 정확한 목표물을 향하여 진행하고자 노력했지만 너무나 고통의 시간이 흘러 퇴색된 산행으로 끝나버려 아쉬운 미련만이 잔뜩이나 머리에서 맴도는 하루의 여정이었습니다.
10:40 초입(상촌고개)
구파발에서 31번 버스로 영산기도원이 있는 상촌고개에서 하차하여 오두지맥을 마무리하고자 첫발을 내디딘다.
(상촌고개인 영산 기도원입구)
10:55 103봉(331-FOB A-8252 삼각점)
기도원입구로 진입하여 매표소가 있는 곳의 주차장이 보이고 좌측으로 보면 팔각정이 보이는 쪽에 돌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성도들의 무덤 사잇길로 올라 우측에 보이는 팔각정에서 좌측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정상에 이르면 삼각점이 있습니다.
(쉼터의 팔각정)
(103봉의 삼각점)
11:30 78번 국도
다시 뒤로 5m쯤 백하여 좌측으로 내려가면 공장지대가 있지만 곧장 직진하여 가면 부대의 철조망이 있습니다.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시소게임을 진행하고 해방교회 묘역으로 90도 꺾어 내려가고 묘지 사이로 철조망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묘지 사이 능선으로 진행한다.이내 봉우리에서 완전히 90도 꺾어 우측으로 진행하면 방호벽6개 있는 78번 국도이고 좌측으로 금강 비철금속이 보인다.
(78번 국도의 방호벽)
13:20 다락고개(1번국도와 경의선 철도)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면 송전철탑 NO10을 지나고 병력하차 지점을 지나 헬기장에 도착한다.좌측으로 청색지붕의 공장으로 향하여 내려가면 농수로가 나오고 공장이 나온다.군부대 철조망에서 우측으로 계속 진행하여 군부대 정문에 이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좌측의 승일콘크리트 공장을 지나 신성레미콘 공장으로 들어가면 경의선 철도와 1번 국도가 보입니다.이곳에서 우측으로 신설부지를 따라 10분 정도 진행하면 구름다리도 있지만 조금 더 가면 건널목에서 횡단하여 다락고개에 이릅니다.
(다락고개가 있는 1번 국도)
17:20 월롱산(정장 표찰, 감시초소)
다락고개에서 지맥을 접근하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고 수없이 반복하는 우를 범하여 허송세월을 보낸시간이 3시간 정도 흘러갔고 결국은 월롱초등학교에서 휴식을 취한후 산쪽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서부농원의 푯말이 보이고 계속 진행하여 오르니 약수터가 보이고 무덤 사잇길을 지나 오르막에 월롱산 산림욕장 안내도가 반긴다.능선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정상은 우측으로 950m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와 정상의 푯찰 그리고 통신탑과 유래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월롱산 산림욕장의 안내도)
(능선의 이정표)
(정상 표지판)
(헬기장과 감시초소)
(성지의 유래)
18:03 날머리(금탄고개)
성지 유래가 적혀 있는 곳에서 우측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비포장 임도길로 접어들고 삼거리에서 기간봉이 보이는 좌측으로 진행하여 감리회라고 쓴 비를 보고 내려서면 금탄고개에 이르고 우측에는 한라시멘트 공장과 하이마트 물류 공장이 있습니다.고개 정상에는 방호벽이 있고 협소하고 금촌동 입간판이 보이고 하이마트 물류 공장앞에서 9번 마을 버스로 금촌역에서 하차하여 통근기차로 서울역으로 귀환합니다.
(방호벽이 있는 금탄고개)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첫댓글 다락고개에서 고생 하셨네여. 워낙 많이 안 다니는 길이라...
정말 고생 한번 제대로했어요/더위로 인한 자기 싸움이 너무나 무겁기만한 하루였답니다/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이 보통 예사일이 아니더군요.
워낙 비산비야이고 애매한 부분에서 3시간이나 고생하셨군여...저 같으면 걍 돌아왔을 겁니다. 덕분에 1구간 더....
어려운 구간 이었군요 ^^^ 저도 마저 해야 하는데 ^^^ 걱정 입니다. 보현산 기간봉 오두산 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