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우리가 매일 일상 생활을 하며 나오는 쓰레기들은 모두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겨서 집밖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외에도 추가로 분리 배출하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 또한 집집마다 상당량의 배출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공화국의 발표와는 다르게 점점 심각하게 처리가 불가능한 쓰레기가 많아지고, 또 아예 처음부터 너무 많아서 어디에 반드시 쌓아야 하는 상태로 점차 가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은 심각함을 넘어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공화국 정부와 국민조차 너무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점차 심각한 미래 쓰레기에 대한 암울한 진실의 나락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은 점점 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의 국민성을 보면, 당장 내 앞에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기 전까지는 전혀 문제 의식을 갖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런 결과로 나타난 것이 한일병합이었고 6.25 전쟁이었습니다. 또 근래에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사태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렇듯, 앞에서 말한 어디에는, 바로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수도권 매립지로서,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그리고 경기도에서 매일 나오는 엄청난 쓰레기를 지금 무조건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에 모두 버려지고 있으며 이것도, 2025년이면 종료가 될 예정으로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는 어떤 입장일까? 그리고 국민의 생각은 무엇일까?
여기에 더해서, 최근 해양수산부(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MOF)가 발주한 인천광역시 송도 신항 폐기물 매립장 연구 용역보고서가 발견됨에 따라서 송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고, 물론 인천광역시측에서는 해상 매립지를 조성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논란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마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처럼 위험한 상황으로 폭탄을 넘기며 서로 책임을 미루는 것일까. 그리고 왜 이렇게 쓰레기 문제까지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고민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문제인 만큼, 더 이상 인천광역시에 대한 희생만 강요하는 방식으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안될 뿐만 아니라, 더러운 공화국이 스스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결과밖에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수도권 매립지는 과거 19980년 1월에 (주)동아건설산업에서 당시 농수산부(農水産部)로부터 농경지 확보를 목적으로 1983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일대와 김포 지역을 포함한 대규모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받아 처음에는 농경지 목적으로 매립하였습니다.
이후, 1985년이 되면 서울특별시의 난지도 매립지 포화에 따른 문제가 제기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수도권 매립지 후보로 정해지게 되었고, 그렇게 1987년 최종 확정이 됩니다. 1992년 이후부터는 매립 면허가 환경관리공단으로 넘어가고 이후부터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들어오기 시작하였는데, 비극의 시작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수도권 매립지는 2000년까지 제1 매립장 매립이 끝나고,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제2 매립장의 매립이 이루어져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3-1 매립장이 진행중인데, 인천광역시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은 2014년부터입니다.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인천광역시의 입장인데, 인천광역시의 문제도 문제지만 더 이상 무식한 방식으로 무조건 쓰레기를 매립하는 공화국식 방식은 분명히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은 뇌가 있는 공화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지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어떤 방식이 되더라도 분명하게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엉터리같은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ME)의 발표를 보면 국내 전체 폐기물의 재활용 비중은 86.4%, 매립 또는 소각 비중은 13.6%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공화국 공무원 특성상 환경부 공무원들이라고 다르겠습니까?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전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업체에서 보고한 유입량만 가지고 판단하다보니까, 말도 안되는 엉터리 보고서가 작성되는 것이고 그대로 잘못된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유물은 전체 양에서 약 3대 2 비율로 실제로 유입량의 약 30%만 재활용된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남은 나머지 잔유물은 그대로 매립되거나 다시 소각되는 현실에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는 더 심각하여, 아예 매립도 못하고 비닐로 포장하여 그대로 쌓아놓고 있는 상태에 있음에도 공화국의 문재인 정부는 전혀 상황 인지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통령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연예인을 하는 것인지 구분하기도 힘듭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되겠지만, 적어도 소위 물질흐름분석(Material Flow Analysis, MFA)의 도입은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자원사용의 경로를 끝까지 분석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다수 폐기물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고 무엇으로 분해되고 있는지 정확한 추산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 공화국은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본래, 공화국에 공무원이 존재하는 이유도 엄밀하게 판단해보면 통계 작성에 필요한 인력이기 때문에, 막대한 세금을 투입하면서까지 국민의 동의를 받아 국가가 고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통계는 관심도 없습니다.
나라가 어디에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월급주려고 공무원을 고용하는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급히, 쓰레기 발생 경로와 쓰레기가 왜 재활용률이 낮은 것인지, 또 어떻게 재활용률을 높여서 쓰레기 제로(zero)를 만들 것인지 문재인 정부에서 최대한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오늘이라도 대통령은 하야가 정답일 것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