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합법적 권력은 가난을 어떻게 지배하는가
■ 장소 : 공간 여성과 일(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공간, 여성과일 빌딩 4층)
※오시는 방법
홍대입구역 1번출구 하차(출구 에스칼레이터 나오자 마자 오른쪽 방향) ==>
그 방향으로 약 2분간 직진(200m) ==> 횡단보도(맞은편 1층에 Standard Chartered 은행이 보임)==>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50m에 있는 조선화로구이 있음 , 사이 골목길로 진입 ==>
골목길을 약30m 가면 오른쪽에 AJ 렌터카 있음 ==> 사이 골목길로 약 80m에 있는 건물
( 공간 여성과일 4층)
■ 회비 : 매월 2만원
※ 신입회원 참여하는 방법
위의 시간과 장소를 숙지하시고 위에 적힌 모임장소에 오시면 됩니다.
(해당 책을 읽고 오시면 더 좋구요)
낯선데 어떡하지? 너무 수준이 높지 않을까? 등등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다들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금방 친해집니다. ^^
혼자 읽기 어려운책도 읽으실수 있고 다양한 직업에 있으신 분들의 참여로 이해력도 높아집니다.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두드리기만 하세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6
01 사회적 문제로서의 가난 ㆍ13 ----------------------------------------------------------------------- 에디진님
가난은 사회의 민낯을 반영한다 17
가난은 누구의 탓인가? ― 가난을 보는 두가지 상반 된 관점 36
이 책의 구성에 관하여 42
부록 47
1. 가난과 불평등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이론들 -------------------------------------------------------- 에디진님
02 가난과 불평등에 관한 유전 이론 ㆍ51
우리의 운명과 유전자 52
유전자와 아이큐 그리고 지능 57
똑똑한 머리와 부자인 집안, 어느 것이 더 나은가? 61
유전자, 아이큐 그리고 가난 66
결론 77
03 가난과 불평등에 관한 문화 이론 ㆍ79
가난은 일탈이다? 80
빈곤문화론의 기원과 발달 과정 81 빈곤층의 문화 83
빈곤층의 문화적 일탈의 근원 88
빈곤 문제에 관한 문화적 해결책 93
빈곤문화론은 정말 타당할까? 97
빈곤문화론이 묘사하는 빈곤층은 도대체 어디에 있나? 101
빈곤문화론의 근거 없는 거짓말 104
결론 115
04 가난과 불평등에 관한 인적자본론 ㆍ121 ------------------------------------------------------------------------ 투르판
교육은 성공의 필수 요건? 122
인적자본 획득하기 126
인적자본의 전환 131
지식인가, 개인의 정체성인가? 133
지식인가, 인맥인가? 139
지식인가, 직장인가? 143
기술 부족인가, 일자리 부족인가? 145
결론 149
2. 가난을 규정하는 4가지 시스템
05 경제 시스템과 가난 ㆍ153
가난의 경제학 154
빈곤과 경제 성장 158
숙련 편향적 기술 진보 161
경제 권력의 균형 변화 167
제조업의 쇠퇴 172
세계화 178
기업 구조조정 186
일자리 부족 193
결론 198
06 정치 시스템과 가난 ㆍ201
빈곤의 정치학 202
미국은 빈곤 1등 국가: 빈곤에 관한 비교 분석적 관점 204
특권층에 편향된 미국의 정치 제도 209
기업이 정치를 장악하다 217
정치적으로 소외당하는 노동 계급과 빈곤층 219
정경유착의 파급 효과 228
권력 이동에 따른 정책적 결과: 로빈 후드와 반대로 232
결론 247
07 문화 시스템과 가난 ㆍ249 ---------------------------------------------------------------------------- 폴리님
대중의 마음 250 아메리칸드림과 개인주의 이데올로기 255
가난과 빈곤층에 대한 통념들 258
강력한 개인주의, 미약한 구조주의 261
언론 매체 266
우파의 이데올로기 선전기구 282
우편향으로 바뀐 빈곤 담론 288
결론 294
08 사회 시스템과 가난 ㆍ297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다 298
소속 집단 302 이웃 효과 309
사회 연결망과 사회적 자본 317
결론 335
3. 가난을 대하는 사회 구조적 관점과 10가지 장애물 ------------------------------------------- 비트겐슈타인1님(은진씨)
09 사회 구조적 장애물들과 끊이지 않는 가난(I) ㆍ341
인종 및 민족 차별 345
거주지 분리 353
주택 361
교육 369
교통 378
10 사회 구조적 장애물들과 끊이지 않는 가난(II) ㆍ387
성차별 388
아동 보육 395
건강과 보건 403
은퇴 위기 411
법적 권리 박탈 418
결론 426
11 결론 ㆍ429
빈곤과 권력 430
프로그램과 권력 433
운동과 권력 440
감사의 글 448
부의 재분배가 아닌, 권력의 재분배가 필요하다!
금수저, 은수저로 얘기되는 ‘수저계급론’이 세간에 자주 화제로 오르고 있다. 여기에 때를 맞추어, ‘복지에 관한 논쟁’이 기사로도 종종 떠오른다. 이러한 얘기와 논쟁은 모두 다음과 같은 전제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불평등은 피할 수 없으며,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불평등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친다는 자조론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의 저자 에드워드 로이스는 평생에 걸쳐 불평등을 연구해온 사회학자로, 책을 통해 이러한 얘기들은 그 전제에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그들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기 때문에 흙수저의 되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부의 불평등 역시 시장경제의 원리도 돌아가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 이유는 모두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70년대부터 오늘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불평등의 문제를 분석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기여한 모든 이슈, 여론들, 사회 통념들을 꼼꼼한 자료와 예시를 들어 반박하는 이 책은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했던 온갖 정책의 배후를 그 시작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치밀하게 서술한다. 또한 경제적 불평등을 타파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들과 함께 권력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유용한 제언들을 시민 사회에 던져준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6일은 현충일이라 쉬고 다음주 목욜(13일) 인가보네요?
네~~~^^
참석함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불참합니다.
참석합니다
(늦게) 잠시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죄송해요 ㅠㅠ 일이 늦어져서 불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