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토요일 11경주 2000미터 외1군 – 나 핸디캡경주
1군 -나 경주로 강자들 틈에서 핸티캡 부중 잇점안고 뛰던 마필들의 한판 대 격돌이다.
이번경주 역시 야간경마 후반부에 벌어지는 경주 이니 만큼 선행 마필의 선전을 무시할 수는 없겠다.
강자틈 벗어나 오랜만에 단독 도주 나설 미라클 윈의 입상이 유력해 보인다.
트라이벌세션 – 우선 조교가 장난이 아니다.
6월 부터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영조교와 주로조교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영조교 많을땐 6바퀴) 트라이벌세션은 추입력이 대단한 마필이나 최근 다리쪽 상태가 그리 좋지 많은 않다. 계속되는 중수부계인대염을 앓고 있는데.
최근에는 5월11일에 좌중수부계인대염으로 치료를 받은바 있다. 작년 2월 멋진추입력 과시하며 1군에 승군한 후 10월 4일 경주에서 문정균기수가 추입작전 성공하며 1착을 한 이후…지금까지 착순에 한번도 들지 못했다. 2군에서 한때 58키로까지 짊어지고 우승한 경험 있는 마필로 계속되는 탐색으로 인해 최근에는 51키로 까지 부중이 내려와 있는 상태다.
조교상태로 봐선 38조 박흥진 조교사가 승부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음이 확실하기에 유심히 노려봐야 할 마필이다.
스포런 – 역시 다리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마필이다.
6월부터 좌완관절염과 좌전지파행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주로 조교만 나름대로 하고 있는 형편이다.
작년 7월 1군에 올라와 어느 정도는 뛰어 주리라 기대 했었지만, 박성구 마주의 기대처럼 크게 성적 내어주지는 못하고 있다. 선행과 선입이 자유로운 마필로 단독선행 치고 나갈때가 성적이 더 좋은 마필이다. 6개월동안 수득상금이 없으며 최근 보여준 37의 분위기로는 유상완기수를 태워 한번 정도 승부를 걸어볼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주의깊게 봐야 할 마필이다.
위버스리틀빅슨 – 특별한 질병 없는 상태이고 조교 역시 수영조교 병행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선행형 마필로 27조의 현편상 주로 특급기수를 태웠을때만 성적을 내어 준 마필이다.
2000미터 3차례 경주 경험이 있고, 상대가 조금은 약해진 편성이기에 오랜만에 입상 노려 볼 만한 마필이다. 박태종이나 김효섭기수 기승이 예상된다..
애디드스파이스 – 휴장전 마지막의 대미를 장식했던 마필로 당일 강 철 역시 강하게 추천 드렸던 말이기도 하다. 51.5키로의 부중에 여러모로 입상에 대한 조건이 맞아 떨어졌던 지난주 경주와는 달리 1군 첫 무대이며 2주만의 출전이라 출전에 의미를 두어야 겠다.
캐니맥 – 조교는 나름대로 충실히 하고 있다. 1군에 올라와 계속해서 탐색만 하고 있는 마필로 언젠가 한번은 고배당 터트릴 마필이지만….아직은 시기가 아닌 듯… 아직은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조금 더 사람들의 기대속에서 멀어질 때 그때를 노리자!
데인져러스오프닝 –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를 했던 마필이지만, 마방쪽 사람의 말을 빌리면 다리가 안좋아 벌써 끝났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조교 역시 거의 안하고 있는 상황이고, 가장 최근인 5월 8일 경주에서 김효섭기수가 선입작젼 펼치며 3착을 하였기에 완전히 지워버릴 수는 없는 마필이다.. 폐마시킬 각오로 한번 쏘아 먹을 지는 모를 일이다!
미러클 윈 – 오랜만의 단독선행으로 강하게 입상 노려 볼 만한 편성이다.
한때 엄청난 도주력으로 강자들을 물리친 전력의 소유자이며, 최근 어느 정도 마체 다시 살아난 상태이기에 야간 경마의 특성을 살린다면 단독선행으로 입상 강하게 노려 볼 것이 틀림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마이다..
엘무스고 – 개인적으론 약간의 인연이 있는 마필이나 (2002년 1월 달에 고홍석이가 타고 1착 했을 때.. 당시는 배팅을 많이 하던 시절이라..상당히 많이 먹었던 기억이..)
어느 덧 8세 후반기에 있으며 핸디캡 경주인 만큼 부중의 잇점은 있겠으나,,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부움 – 최근 파행끼 있어서 인지 조교는 거의 안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 시대를 풍미 했던 마필로 이제는 어느 덧 노쇠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평발인 기형적인 체형에도 불구하고 한때 1군 강자로 굴림 한 적이 있는 만큼 썪어도 준치라고 그 전력은 아직 남아 있다 하겠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최근의 몇경주를 살펴 보면 마필 상태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움이 출전만 하게 되면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배당판을 어느정도 움직였다는 것이다.
최근 상당히 주춤하고 있는 41조의 형편상 배팅이 들어 간다는 뜻으로 밖에는 해석할 길이 없다. 이번 경주 역시 초반 배당을 움직인다면 필히 현장에서 받혀줘야 할 마필로 보인다.
나인알람파이어 – 양전구절염을 앓고는 있지만, 경주 하는데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직전 7월 10일 경주에서 막판 전성기 때의 탄력보여 주며 3착으로 입상하여 마필 상태 살아난 모습 보였기에 이번 경주 어느정도 기대치 높은 마필이다. 이동국 기수 주로 기승했었지만, 최근 22조에서 강하게 승부하고 있는 원정일 기수 기승한다면 더욱 입상 확률 높아 진다 하겠다.
왓 어스퍼 - 1군에 올라온지 1년이 넘었다.. 아직 한차레도 3위안에 입상을 못했다.
최근 조교는 수영조교 병행하며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21조 임봉춘 마방에서 보우틴아웃더시아 와 함께 동반 출주 시켜 작전세력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
보우틴아웃더시아 – 항상 이변의 가능성 내포 하고 있는 마필로 조교가 아에 없는 것이 더 수상한 마필이다.
때론 눈에 보이게 조교가 잘되어 있는 마필보다 왠지 들어난 조교가 없는 마필이 승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스타트 좋치 않아 항상 뒤늦게 추입 시도 하는 것이 흠이지만, 21조에서 두마리 출전하는 만큼 승부를 한다면 보우틴아웃더시아 쪽이 가능성 있어보인다. 주의깊게 보자!!
은유정상 – 역시 이제는 한 물 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은유정상 역시 한때 1군 강자로 군림한 마필로 한때 59.5키로 까지달고 우승한 경험이 있는 저력 있는 마필이다. 8세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부중에 대한 잇점으로 은퇴하기 전 한번 정도는 쏘지 않을까도 보아지는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현장상태 파악해야 할 마필이다.
개인적으로
미라클 윈이 단독 도주 나설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선행 굳히기 나선다면 입상에 가장 유력해 보이며 최근 상태 살아난 나인알람파이어 와 승부조교 하고 있는 38조의 트라이벌세션 그리고 강자틈벗어난 위버스리틀빅슨 그리고 항상 이변의 가능성 있는 보우틴아웃더시아 와 37 승부걸린 스포런 등의 각축이 예상된다.
첫댓글 강철님 더운 날씨에 수고 하시네요 조교도 보시나요...전 매일 조교장에 가거든요 벱구십네요 제가 많이 배워야죠 작으나믄 음료수라도 접대 하구 십네요 늘 수고 하세요 울 999카페 회원님들 도움 되게요.........♡.........매너맨에 이쁜 마음 시원한 바람에 보냅니다....꾸벅....
정말덥군요,,예상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